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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사진

올해 봄 지인들과 이태원에서 만났을 때 찍은 사진. 아래 있는 손이 내 손, 위에 있는 손이 아가씨의 손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간절한 바람... 아래 있는 손은 후배 남자애의 손, 위에 있는 손이 내 손 ㅠㅠ

다시 드레드 파마했다.

작년 12월 초에 드레드 가모를 뜯어냈으니 약 반년 만에 다시 드레드를 한 셈이다. 계속 머리를 길러 와서 단발보다 약간 긴 길이로 길렀는데 드레드를 하기 위해서는 핀펌이나 아프로 같은 꼬불거리는 파마를 해야 하고, 머리가 너무 길면 파마가 잘 안 나와서 어쩔 수 없이 머리를 잘랐다. 비싼 돈 들여서 한 파마지만 이번 머리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드레드락을 풀었다.

세 시간에 걸쳐 드레드 머리를 풀었다. 시원하고 가볍다. 이제 편하게 옷을 입고 벗을 수 있다. 편하게 누울 수 있다. 머리를 마음껏 감을 수 있다.석 달 동안 매달려 있던 머리들아 안녕~ 다음에 또 만나자~그런데 풀고 나니까 머리가 꽤 많이 자란 상태다. 그냥 스트레이트펌을 할까? 머리 스타일 변화도 20년 전에 했던 패턴으로 돌아간...

셀카

볕이 좋았던 며칠 전 옥상에 올라가 셀카를 찍었다. 하지만 추워서 패딩을 입었다. 실내에 있을 때는 따뜻하지만 바깥에서는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유니클로 간절기 패딩...머리를 언제 풀까 고민 중이다.

2016년 9월 8일 나

선배, 친구들과의 술자리.

파마했다

이번 주 월요일 정말 오랜만에 파마를 했다. 정말 정말 오랜만에 드레드를 했다. 동네에 특수머리(정식 명칭은 내피 헤어, 더 일반적인 명칭은 아프로 텍스처드 헤어)를 전문으로 하는 숍이 있어서 가까이에 있을 때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벼르다가 드디어 하고 말았다. 앞으로 가려움과 옷을 입고 벗을 때 머리가 뜯겨서 드는 억울함과 사람들의 신...

전혀 자연스럽지 않은 사진

부득이하게 프로필 사진을 찍게 되면서 연기 연습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뭘 해도 부자연스러워; 그리고 피사체가 구리면 사진 기술이 아무리 훌륭해도 좋은 사진이 나올 수 없음을 재차 실감했다.

늘 가까이에 있는 애증의 이름, 흑인음악

열심히도 걸어 다녔다. 밥을 굶을 때도 많았다. 스스로 지출에 관대했던 오락실 출입도 줄였다. 이제야 밝히는 것이지만 참고서 구입 명목으로 삥땅도 제법 쳤다. 차비와 식대, 얼마 안 되는 유흥비를 아끼면서, 그리고 부정한 방법까지 동원해 가며 돈을 모았다. 좋아하는 음반을 사기 위해서였다.한창때에는 동네 레코드 가게를 출근하다시피 들락거렸다. 도장이 점...

라디오 출연

오랜만에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습니다. TBS 교통방송에 개그맨 장용 선배님, 최지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4시를 잡아라]고요, 저는 일요일 "이런 노래 어때요?"라는 코너에 출연합니다. 2부 방송인데 교통상황 브리핑이 나가고 난 뒤 5시 좀 지나서 코너가 시작돼요. 라디오 주파수는 FM 95.1이고요, TBS 애플리케이션으로 ...

내 일상의 행복할 거리

월간지 싱글즈 12월호. 행복이라는 주제로 특집 기사를 준비하는데 직업별로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싣는다고 해서 의뢰받아 쓴 글. 음악 평론을 하니까 음반이나 노래를 골라 달라고 부탁받았다. 지금도 들으면 기쁘고 짜릿짜릿한 음반들이 몇몇 있지만 작품성 뭐 이런 것 따지지 않고 가깝게 듣는 걸 골랐다. 저 음반들은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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