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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 아름답게 뜨거웠던 순간, 사랑의 여름

1967년 여름 미국 각지의 청년들이 샌프란시스코로 속속 모이기 시작했다. 같은 북미에 속한 캐나다에서도 젊은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유럽에서도 지향점이 일치했던 많은 이가 이곳으로 향했다. 궁극에는 무려 10만여 명의 어마어마한 인원이 운집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이는 반체제 운동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사랑의 여름"(Summer Of Love)이 보유한...

2017년 가요계 상반기 결산

2017년도 절반이 훌쩍 지나갔다. 한 해의 허리가 꺾이는 이 시기에 많은 사람이 세월의 무서운 속력을 새삼 실감한다. 하지만 시간은 빠름만 자랑하고 사라지지 않는다. 항상 사업의 흔적과 이런저런 성과를 남겨 놓는다. 가요계도 세월에 맞춰 분주히 움직이면서 좋은 작품들을 배출했고 특별히 다룰 만한 일도 여럿 내보였다. 지난 6개월을 찬찬히 훑어보면 당시...

다른 영역에 뛰어든 가수 출신 CEO들

이수만, 양현석, 박진영은 가수 활동으로 터득한 노하우와 감각을 살려 레이블 대표로 성공했다. 최근에는 박재범, Dok2, 팔로알토 등이 CEO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 젊은 대표들은 현역 상태를 유지하면서 실력이 뛰어난 후배들을 양성해 뮤지션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많은 음악인이 꿈꾸는 모습일 것이다.하지만 음악계를 떠나 완전히 다른 영역에...

복고의 또 다른 첨병 VHS 비디오테이프

무척 인상적이었다. 걸 그룹 f(x)는 2013년에 출시한 정규 2집의 포장을 이제는 사라지다시피 한 비디오테이프 모양으로 구성했다. 영화의 주요 장면을 추려 놓은 듯한 멤버들의 사진과 이런저런 소개 문구로 채워진 뒷면은 영락없이 그 옛날 비디오테이프 케이스 같았다. 실제 비디오테이프가 들어 있지는 않았지만 분홍색 위주로 꾸며서 [Pink Tape]라는...

팝 음악 (그리고 가요) 대기록 보유자들

또 한 번 글로벌 톱스타임이 입증됐다. 지난 8월 30일 세계 기네스 협회는 Justin Bieber가 8개의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난폭운전, 음주운전, 공공기물파손, 바지 내려 입기로 쟁취한 기록이 아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은 뮤지션으로서의 기록이다.스포티파이에서 일주일 사이 가장 많이 재생된 노래('What Do You Mean...

창모, 무례의 단지에서 꺼낸 새로운 이름

화수분이나 다름없다. 손을 넣어 헤집으면 무언가가 끊임없이 걸려 나온다. 불행히도 반갑거나 보배로운 물질은 아니다. 마주하는 순간 한숨이 절로 나오는, 누군가의 마음을 언짢게 하는 표현만 꺼내진다. 4월에는 2010년 스윙스가 저질렀던 故 최진실과 그녀의 유족에 대한 모독('불편한 진실')이 다시 발굴됐으며, 5월에는 블랙넛의 키디비를 향한 지랄맞은 성...

6월의 그루브를 책임질 R&B 가수들 (링크)

네이버의 검색 노출 정책상 동일한 콘텐츠는 노출이 안 되기 때문에 내가 쓴 글이지만 전문을 올리지 못하고 링크로 대신함.기사를 읽으시고 댓글을 남기시면 추첨을 통해 CD를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원문이 게재된 주소는 http://blog.naver.com/muzmon/221034172417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불세출의 록 밴드 넥스트

25년 전 이 무렵 신해철은 밴드 넥스트로 새로운 음악 여정에 오른다. 가수 데뷔의 구름판이 됐던 "MBC 대학가요제"에 밴드 무한궤도로 출전했으니 생소한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많은 이에게 의아하게 여겨질 만했다. 무한궤도 이후 발표한 두 장의 솔로 음반을 통해 인기 절정의 아이돌스타가 됐기 때문이다. 혼자서도 충분히 잘나가고 있는 그가 ...

약진과 성장을 꾀하는 솔로 여가수들

최근 몇 주 사이 여성 솔로 가수의 노래가 여럿 출시됐다. 피에스타의 예지가 독특한 콘셉트로 신곡을 냈으며, 음악적 자유를 찾아 유랑하는 솔비가 새 EP를 발표했다. "K팝스타"를 통해 주목받은 소희와 크리샤 츄도 본인들의 이름을 단 싱글을 선보이며 가수로 데뷔했다. 방송에서 만나기 어려운 싱어송라이터들까지 포함하면 솔로 여가수가 최근 발표한 작품의 수...

음악사에 남을 넥스트의 1집 [Home]

1992년 5월 신해철은 넥스트로 나서며 새로운 활동에 착수했다. 솔로가 아닌 그룹이었지만 다수에게 이들의 데뷔 앨범 [홈](Home)은 '신해철 3집' 정도로 여겨졌다. 그가 거의 모든 노래를 작사, 작곡하고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했으니 당연한 결과다. 두 장의 솔로 앨범에서 보여 줬던 낭만주의와 소년의 감성이 재차 출현했으며, 솔로 시절 '인생이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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