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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파는 내 물건, 음악계 경매의 현장

긴장감은 없었다. 하지만 분명히 나쁘지 않은 쇼였다. 지난달 28일에 열린 "2017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신의 놀이'로 "최우수 포크 노래" 부문을 수상한 이랑은 살림이 궁하다며 그 자리에서 트로피를 경매에 부쳤다. 그녀는 자신의 월세를 따져 트로피에 시작 가격 50만 원을 매겼다. 뒤이어 오직 현금으로만 참여가 가능하다는 조건을 달았다.이랑이 트로피...

2016 올해의 팝 앨범

Solange [A Seat at the Table]다양성을 취하면서 가지런함을 드러낸다. 네오 소울, 컨템포러리 R&B, 고풍스러운 소울 등 여러 양식을 소화하고 있지만 자신의 씁쓸한 경험을 주되게 꺼냄으로써 통일성을 확보한다. 사이사이 들어간 대화와 짤막한 노래는 트랙들을 부연하는 동시에 긴밀하게 잇는 역할을 확실히 해 준다. 연약하지만 결코...

음악팬들이 주목한 스페셜 콜라보

확실히 하나보다 둘이 낫다. 자신과 함께하는 가수의 팬도 끌어당길 수 있고, 예상외의 조합일 경우에는 매체의 관심도 뜨거워진다. 뮤지션 본인에게는 색다른 경험, 발전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두 가수가 뭉치는 일은 이제 일반적인 작업 방식이 됐다.비록 예사가 됐지만 예사롭지 않은 만남은 많다. 최근 화제가 된 선우정아와 CNBLUE의 정용화, 19...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별세

지난 10일 영국 뮤지션 데이비드 보위가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 반세기 동안 참신하고 견고한 음악을 쉬지 않고 들려준 인물. 며칠 전 새 앨범 [Blackstar]도 그 조건을 아우르는 작품성으로 많은 음악팬의 감탄을 자아냈다. 투병 중에 그런 멋진 음악을 만들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Housse De Racket, 록과 일렉트로니카의 결합 위에 펼쳐지는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

일렉트로니카, 록, 프렌치 팝 등이 유쾌하게 버무려진 우스 드 라켓(Housse De Racket)의 데뷔작은 오랜 산고 끝에 완성됐다. 어렵게 만든 음악을 저장해 놓은 하드 드라이브를 날려 버리는 대형 사고를 겪은 이들은 모든 것을 새롭게 제작해야 했고 아이디어를 재검토해야 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결과는 전에 구상했던 것보다 더욱 직접적이고 치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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