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드림팝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재패니즈 하우스(The Japanese House) | 다다미방이 아니무니다(2)2017.08.06
- 트로이 시반(Troye Sivan) - Youth(1)2017.05.18
- 줄리아 홀터(Julia Holter) - Sea Calls Me Home(0)2015.09.24
- 위켄드(The Weeknd) - Beauty Behind the Madness(0)2015.09.15
- 오로라(AURORA) - Runaway(0)2015.08.19
- 포터 로빈슨(Poerter Robinson) - Worlds, EDM 기대주의 이유 있는 변신(4)2015.07.03
- [리뷰] The Helio Sequence - Battle Lines(0)2015.05.22
- Swim Deep - To My Brother(0)2015.02.16
- 2015년 팝 음악 유망주들(0)2015.01.19
- [리뷰] Jessie Ware - Tough Love(0)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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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6 11:45
이름을 본 모든 이가 연관성을 의심해 보겠지만 일본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재퍼니즈 하우스(The Japanese House)는 약관을 갓 넘긴 여성 싱어송라이터 Amber Bain의 원 맨 밴드로, 노래나 뮤지션의 개인적 배경 어디에서도 일본과 관계된 무언가가 나타나지 않는다. Amber Bain은 그저 실명과 성별을 드러나지 않는 예명을 생각하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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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8 17:07
트로이 시반의 경력을 알고 나면 많은 사람이 한결같은 반응을 나타낸다. "걔가 얘야? 잘 컸네!" 2009년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X-Men Origins: Wolverine)에서 어린 시절 울버린 역을 맡았던 배우가 바로 트로이 시반이다. 자신이 보통 사람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내내 두려운 표정을 짓던 꼬마가 몇 년 사이에 청년이 돼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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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11:11
미국 싱어송라이터 줄리아 홀터의 내일 출시되는 4집 [Have You in My Wilderness] 수록곡. 그녀가 늘 해 온 바르코 팝 스타일을 내다가 중간에 재즈로 변화한다. 이후 마칭밴드풍의 연주로 분위기를 고조하고 다시 보컬만 부각해 차분하게 마무리한다. 물론 이런 스타일에 익숙하지 않은 청취자에게는 심심하게 느껴지겠지만 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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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5 11:25
데뷔 이래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 가는 위켄드(The Weeknd)는 두 번째 정규 앨범 [Beauty Behind the Madness]를 통해 또 한 번 도약을 일군다. 믹스테이프와 1집 등 앨범에는 지금까지 호평이 계속됐음에도 솔로 아티스트로서 히트곡은 없었다. 하지만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사운드트랙으로 작년 12월에 출시한 'E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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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12:01
1996년생 노르웨이의 싱어송라이터 오로라. 이것 말고는 딱히 알려진 바가 없다. 2012년 데뷔 싱글 'Puppet'을 발표했고 올해 첫 EP [Running with the Wolves]를 냈다. (국내에 음원이 들어와 있음) 목소리랑 곡 분위기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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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3 11:55
일렉트로닉 댄스음악의 기대주로 급부상한 포터 로빈슨(Porter Robinson)은 정규 데뷔 앨범 [Worlds]를 통해 반전의 표현 확장을 선보인다. 화끈한 댄스음악을 주로 행했던 그가 여기에서는 전보다 느린 템포의 일렉트로팝을 메인으로 들려준다. 2012년과 13년 투어 공연을 하면서 그는 상업적인 일렉트로닉 댄스음악의 전형성에 싫증이 나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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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19:51
갖가지 요소가 곡의 방향과 대기에 충실하게 집적한다. 선율은 직관적이나 톤은 멍한 신시사이저 루프, 다소 어슴푸레한 사운드의 기타, 리버브를 가한 리드 보컬, 메아리처럼 퍼지는 코러스가 몽롱함을 일군다. 미국 오리건주 출신의 락 듀오 헬리오 시퀀스(The Helio Sequence)는 여섯 번째 앨범 [The Helio Sequence]의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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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6 16:24
영국 인디 록 밴드 스윔 딥의 신곡. 올해 초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언질을 줬는데 언제 발표될지는 의문. 이번 노래에서도 공명을 부각한 믹싱, 예쁘장한 멜로디가 이어지고 있다. 후반부에는 신시사이저와 이펙터를 준 전기기타로 거친 질감을 끄집어내 몽롱함을 배가하는 것이 재미있다.4분 넘게 LP 돌아가는 것만 나오는 이 영상이 정식 뮤직비디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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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9 14:24
뛰어난 신인들의 활약은 음악계가 언제나 활기를 띠도록 만든다. 2015년도 짧게는 몇 개월 전에 데뷔한, 길게는 2, 3년 전부터 활동해 온 신참들의 움직임으로 생동감이 넘칠 것이다. 그리고 이들 덕분에 음악적 다양성과 신선함이 더욱 배가될 것이 분명하다. 대중음악의 질적, 양적 성장을 주도할 반가운 인물들이다.영국 특유의 우중충한 소울을 재현하는 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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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11:36
뻔할 것이 우려됐다. 데뷔 앨범 [Devotion]에서 선보인 스타일이 무척 뚜렷했기 때문이다. 다운템포, 콰이어트 스톰, 소피스티 팝 등 다양한 장르가 섞인 결과물은 하나의 명칭으로 서술하긴 어려워도 제시 웨어(Jessie Ware)만의 명확한 브랜드를 창출하고 있었다. 곡들의 골조는 말랑말랑했으나 어조는 견고하고 확실했다. 특별히 노선을 바꾸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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