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라면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포포면이라고 함(8)2012.12.20
- 돈라면을 먹어 보았어(6)2012.04.21
- 몰랐었어. 도시락 새우탕이 있는 줄...(6)2011.12.26
- 나가사끼 짬뽕면을 먹어 보았네(13)2011.10.31
- 두 번째 꼬꼬면 시식(6)2011.10.08
- 꼬꼬면을 먹어 보았네(12)2011.09.13
- 농심 생생야끼우동을 먹어 보았네(8)2011.06.16
- 두부표고버섯새우라면(18)2010.04.20
- 며칠 동안의 면식(14)2010.03.24
- 웰리치 양파 美 라면(8)2010.03.13
두 달 전에 경험한 농협의 쌀국수 포포면. 철원오대쌀로 만들었단다. 세상은 넓고 면은 많다. 인터넷에 올라온 시식 후기들을 보니까 출시된 지 1년은 훨씬 넘은 것 같네.내용물은 면과 스프 하나. 단출하다.스프 뿌린 샷. (설명도 단출하다)뜨거운 물 붓고 기다렸다가 개봉한 샷.'인스턴트 쌀국수가 다 거기서 거기지'라는 판단을 확고하게 해 준 맛. 국물은 ...
- 소시민 밥상
- 2012/04/21 19:56
일본식 라면의 인스턴트화가 트렌드가 되어 가는지 돈고츠 라면을 벤치마킹한 라면도 나오는구나 싶었다. 개인적으로 기름기 많은 국물은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꼭 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시식 차원에서 먹게 됐다.일반 라면과 마찬가지로 분말과 후레이크 스프가 있고 기름이 더 들어가 있다. 짜장라면도 아니고 뭐지? 하고 봤더니...구운 ...
- 소시민 밥상
- 2011/12/26 19:16
세 달 전에 마트 갔다가 도시락 새우탕면이 있는 것을 보고 냉큼 구입했다. 러시아의 입맛을 사로잡은 도시락면이 새로운 메뉴를 출시해서 세력 확장에 나서는 것인가? 하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맛이 궁금했다. 사 놓고는 까맣게 잊고 있다가 유통기한을 얼마 남기지 않고 드디어 시식에 들어간 새우탕. 새로운 맛을 접한다는 기쁨에 살짝 경건한 기분도 나...
- 소시민 밥상
- 2011/10/31 22:21
꼬꼬면이 맛이 없었다는 후기에 대해 몇몇 지인분들이 그렇다면 나가사끼 짬뽕을 먹어 보라고 해서 벼르고 벼르다... 는 아니고 가슴속에 새기고 있다가 동네 슈퍼에서 팔기에 구입해 봤다. 꼬꼬면은 아직도 품귀를 달리고 있는데 나가사끼 짬뽕은 빵빵하게 진열대를 차지하고 있었다.포장지는 그다지 깔끔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뭐 하나 뜨면 나오는 짝퉁 제품 같은 포...
- 소시민 밥상
- 2011/10/08 20:24
이번에는 달걀을 넣어서 먹어 봤다. 이경규 아저씨도 <남자의 자격>에서 꼬꼬면을 만들 때 달걀을 넣었으니까 뭔가 맛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달걀 덕분에 칼칼한 맛은 중화됐지만 그래도 느끼한 맛은 사라지지 않더라. 아쉽게도... 달걀을 넣어서 더 그런 건지는 몰라도 국물맛이 면에 배어나지 않는 것도 여전했다. 면이 일반 라면이랑...
- 소시민 밥상
- 2011/09/13 18:13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된 '꼬꼬면'을 먹어 보았다. 사실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솟구치는 정도는 아니었다.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연예인 돈 버는 데 일조하는 것 같아서. 어느 순간 집에 있었으니 먹었을 뿐이다.일단 전체적으로 이야기하면 맛은 별로다. 국물은 그럭저럭 괜찮다. 기름기가 많은 듯하면서도 그렇다고 심하게 느끼하지 않았고 맑고 칼칼했다. 하지만...
- 소시민 밥상
- 2011/06/16 16:12
탱글탱글한 면발의 볶음 우동을 먹어 보고 싶다는 숙원에 구입했으나 키핑만 시킨 채 여러 달을 그냥 보냈다.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자마자 봉지를 뜯고 조리를 했으나 일반 라면과는 달리 조리 공정이 복잡한 관계로 다~~~ 건너뛰고 일반 라면 끓이듯이 볶지 않고 그냥 끓여 버렸다. '뭐, 물만 아주 적게 잡으면 되겠지' 하는 편한 마음으로.그렇...
- 소시민 밥상
- 2010/04/20 21:51
김치 신라면을 먹으려고 하다가 냉장고에서 자기 역할 제대로 못하고 놀고 있는 식재료들이 있어 끓일 때 다 투하해봤다. 건더기가 몇 배로 풍성해진 라면으로 발전.탱탱하게 살이 오른 새우와 표고버섯이 씹는 맛을 보강해 주었고 두부 덕분에 담백한 맛이 살아난 듯하다. 파도 많이 넣었는데 거의 다 밑에 가라앉았네.당연히 밥을 말아먹어야 라면 국물에 대한 예의라...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꼬박꼬박 라면을 복용하고 있다. 일주일은 족히 넘었을 거다. 그런데 이렇게 집중적으로 먹지 않았어도 밤에 술을 먹지 않는 날은 저녁을 거의 라면으로 해결했으니 놀랄 사실도 아니구나 싶다. 이제 좀 자제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건만 어제 또 무의식적으로 비워져 가는 라면의 자리를 채워 넣었으니 하릴없이 라면을 더 먹어야 할 상황. 아~ ...
- 소시민 밥상
- 2010/03/13 19:45
대형마트에 견학을 갈 때면 늘 새로 나온 라면 뭐 없나 하며 찾는다. 얼마 전에 마트에 갔을 때 아담한 사이즈(김치 신라면 크기 정도)에 양파 맛을 담았다는 라면이 보이길래 냉큼 집어 왔다. 다른 맛이 함유된 것도 있었는데 이게 유독 끌렸다. 집에 와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나온 지 1년은 되었다는 걸 알았다. 매우 뒤늦은 발견에 씁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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