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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간장떡라면볶음

며칠 사이에 라면 부자가 돼서 하루에 한 끼쯤은 의무적으로 라면을 소화해야 할 상황이 됐다. 경품에 당첨된 것도, 어디 단체에서 지원을 받은 것도 아니지만, 라면을 향한 과도한 집착이 부지불식간에 곳간을 인스턴트 식품으로 채우고 말았다. 색다른 음식을 만들어 보고 싶었으나 일단 집에 비치된 재료를 찾다 보니 오늘은 이렇게 구상했다.일단...

둥지 쌀국수 뚝배기

무려 1,500원이나 하는 농심의 야심작 둥지 쌀국수 뚝배기를 먹어 보았다. 출시 한 달 만에 일평균 8,000개가 팔렸다고 하는 인기 상품이다.포장지에 가격이 안 적혀 있어서 시가로 계산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주인이 부르는 게 가격이 될 수도... 가격은 사고 나서 인터넷 검색해서 알았다.마카로니를 길게 펴놓은 것 같다. 이것이 바로 ...

23년 전통 그대로 갔다면

요즘 통 도시락면을 못 먹어서 입맛이 없었다. 그래서 도시락면 섭취를 더는 늦춰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해 구입했으나 도시락면의 차밍 포인트인 뚜껑이 사라져 버렸다. 이게 도대체 어찌 된 일?바꾸지 않아도 될 그림을 바꾸고 일반 용기 라면과 똑같이 비닐 종이의 뚜껑으로 덮었다.플라스틱 뚜껑이 있었을 때에는 책이나 다른 압박 도구를 찾지 않아도 됐는데, 플라...

건면 김치, 쿨하게 싱거운 맛

건면 짬뽕의 적당하게 매운 맛과 담백함에 반한 이후 건면 시리즈에 대한 믿음은 하늘을 찔렀다. 아주 예전에 사 놓고 다른 라면들로 끼니를 해결하느라 키핑만 하고 있던 건면 김치를 드디어 먹었다.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표시된 유통기한이 20일 남아 있었다.한자 옆 이두근 사내는 변함없이 그 자리에 서 있다.면발도 그 모양이다. 그런데 왜 지난번에 먹었을 때...

메밀 소바와 빵

콩국수와 함께 여름 전용 음식 같이 여겨지는 메밀국수는 먹을 곳이 마땅치 않다. 기껏해야 돈까스를 메인으로 파는 체인 분식점 정도인데 사는동네 가까운 데는 없고 해서 라면으로 욕구를 충족했다.면에는 중국산 메밀가루 5%가 첨가되었다고 적혀 있다. 색깔만 얼추 나오게 할 수 있는 양인가 보다.무, 간장 등이 들어간 양념 소스. 항상 이 양이 적은 게 불만...

(네 개는 먹어야 양이 찰 것 같은) 컵누들

심히 왜곡된 조리예가 구매욕을 자극하는 국물 당면, 양은 적지만 일반 라면 면발 말고 다른 것을 먹고 싶을 때 딱이다.백옥처럼 투명한 피부의 면발이 고운 자태를 드러내시면.가차없이 스프를 들이부어 매장을 시키네.모락모락 피어나는 김이 자연스럽게 가우시안 블러 효과를 내주셨어요. 끑는 물에 2분을 기다리면 기다린 시간보다 더 빠른 속도로 뱃속에 직행.역시...

10,530원짜리 진라면

이건 아니고이것도 아니고컵라면이 그 가격일 리 없고같은 제품이니 이것도 패스사이즈 조금 커졌다고 가격이 그렇게 비쌀 것 같진 않고워낙에 라면을 좋아하는지라 이 패키지를 보고 나서 라면 가격치고는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오랜만에 진라면이나 먹어야지. 그런데 가장 비싼 라면은 얼마나 할까? 아무래도 봉지면보다는...

후루룩 국수 첫 시식

출시된 지 꽤 되는 후루룩 국수를 이제서야 먹어 봤다. 사다 놓은 건 3주는 되는 것 같은데 그 동안 느긋하게 면식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 하더라도 용기면으로 재빠르게 해서...비빔면이랑 면발이 비슷한데 끓이기 전의 상태는 그것보다 약간 얇아 보였다. 면 굵기를 측량할 정도의 열의와 도구가 없는지라 패스.스프가 세 개다. 우선은 분말 스프와 건더기 후레...

건면 짬뽕, 반할 만한 깔끔한 국물

매번 집에서 가장 가까운 조그만 슈퍼를 이용하다가 귀가하는 길에 300미터 정도 떨어진, 그러나 이마저도 우리 집에서 제일 가까운 편의점에 가 보았다. 구멍가게만을 왔다갔다했던 나는 우물에서 뛰쳐 나온 개구리처럼 눈을 크게 뜨며 엄청나게 다양한 먹을거리를 살폈다. 이 편의점도 정말 작은 편인데... 평생 편의점 처음 가 본 사...

떡 처리

'떡 처리'라는 제목을 붙이고 나서 보니 무슨 나이트 웨이터 이름같다. 설이 지났지만 아직 떡국을 먹는다. 친척집에서 얻어온 떡들 때문. 가져가라고 주시는데 '아니, 떡은 우리 집에도 많고요, 돈을 주세요'라고 할수는 없는 노릇이니 감사히 받아 왔으나 상하기 전에 처리하려면 빨리 먹어야 한다. 냉동실에 넣어 둔다고 해도 평생 갈 수 있는 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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