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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Cent - Baby By Me

피프티 센트(50 Cent)의 신보가 지난 9일 출시됐다. 앨범 타이틀은 <Before I Self Destruct>로 터미네이터를 착안한 앨범 재킷이 인상적이다. 발매에 앞서 피프티 센트 본인이 묘사하기를 이전 앨범들보다 더 어둡고 공격적인 작품이라고 했으며 앨범 발매되는 시기, 여러 음반 중 최...

한국 턴테이블이즘의 첫 등장, DJ Soulscape - 180g Beats

디제이 소울스케이프(DJ Soulscape)의 데뷔 앨범은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음악으로는 최초로 '턴테이블리즘(turntablism)'이라는 장르를 확인하게 해준 작품으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엠시(MC)만이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인도하는 랩 중심의 힙합 외에도 디제이가 중추가 되어 음악을 설계하고 때로는 게스트로 래퍼를 초빙해...

Kid Cudi - Man On The Moon: The End Of Day

래퍼와 프로듀서를 넘어 이제는 작가로 성장 중인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의 레이블 굿 뮤직(GOOD Music) 소속으로 데뷔 이전부터 힙합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키드 커디(Kid Cudi)의 첫 정규 앨범이다. 지난해 여름 발표한 믹스테이프 <A Kid Named Cudi>로 목소리를 선보인 지 1년 만에 정식으로 신고식을 ...

주청 프로젝트 - Dear My J

대중음악을 하는 가수라고 할지라도 가끔씩 자신의 신앙을 밝히는 노래를 앨범에 수록하기도 한다. 양동근은 <거울 (28 청춘 엿봐라)> 앨범에 '예수쟁이'와 '임마누엘'을, 나얼은 리메이크 앨범 <Back To The Soul Flight>에서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를, 서지영은 2집 <Different This Time&...

에픽 하이(Epik High) - [e]

몇몇 곡들이 지닌 심상이나 제재 등이 서로 중복되기도 해서 다소 어수선하게 느껴진 4집 <Remapping The Human Soul>보다는 정돈이 잘 된 더블 앨범이다. '감성'과 '활기'로 열다섯 곡씩 분할한 작품은 두 카테고리에 맞는 노래들로 채워져 있다. 깔끔한 갈무리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번 음반은 에픽 하이의 음악적 특징을 더욱 명확...

추천 음반 2009-07

누가 가을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이라 했을까? 가을의 맑음과 풍성함을 의미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지만, 이 시기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하늘은 높으나 사람이 살찌는 천고인비(天高人肥)의 날들인 듯하다. 선선한 날씨에 입맛이 돌아 육신에 살이 붙는 게 문제이긴 해도 음악에 대한 입맛도 돌아 다행이다. 편식 없는 청취로 감성의 살을 찌우기에도 ...

마이티 마우스(Mighty Mouth) - 연애특강 (feat. 한예슬)

작년 한 해 '사랑해', '에너지', '패밀리' 등 세 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단숨에 대중 스타로 급부상한 마이티 마우스(Mighty Mouth)는 또 한 차례 피처링의 효과를 봤다. 특출 난 가창력을 요하지 않아 누가 불러도 상관없을 후렴 부분의 마이크를 이번에는 한예슬에게 내줌으로써 큰 힘 들이지 않고 널리 홍보하는 데 성공했다. 노래에 누군가를 특...

라마(RAMA), 의식성과 자신만의 어법을 겸비한 랩 저널리스트의 두 번째 고찰

음악은 철저히 사람들의 감성에 복무하는 예술이다. 세상 그 어떤 음식보다 당도 높은 멜로디로 듣는 이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하며, 가슴 한구석을 절절 끓게 하는 선율로 애잔함을 공유하기도 한다. 이런 기능을 하는 것은 단지 음표들로 이뤄지는 곡조뿐만이 아니다. 앰비언트는 황량하고 우울한 심리 상태를 대변하고 업 비트의 댄서블한 곡들은 기쁨을 증가시...

피노다인(Pinodyne) - Pish!

피노다인(Pinodyne)의 데뷔 EP는 전반적으로 딱 중간의 선을 거닌다. 너무 과격하지도 않으며 지나치게 부드럽지도 않다. 감정의 무게를 가져감에도 감상에 완전히 경도돼 우울함을 내비친다거나 재미만을 내세워 까드락거리기만 하는 것도 아니다. 이는 힙합보다는 리듬 앤 블루스 위주로 곡을 만들었던 프로듀서와 래퍼라는 체제가 적당한 균형을 맞추는 과정이라...

QBoy - Coming Out 2 Play (feat. She)

영국의 래퍼, 프로듀서인 큐보이는 자신이 게이임을 밝힌 뮤지션으로 유명하다. 2005년에는 유럽에서 열리는 게이들의 힙합 페스티벌 <PeaceOUT UK>를 조직했으며 동료 뮤지션들과 연대해 꾸준히 성 소수자를 위한 음악 행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2004년 발표한 데뷔 EP의 타이틀만 봐도 그의 취향이 얼마나 강직한지 알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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