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랩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Nelly - Brass Knuckles

앨범 크레디트를 확인하면 마치 연예인 결혼식에 하객으로 온 또 다른 스타들을 보는 것처럼 화려함 자체이다. 피처링에 참여하는 뮤지션들만도 20여 명, 거기에 더해 팔로우 다 돈(Polow Da Don), 네퓨(Neff-U) 등 힙합 신에서 명성이 자자한 프로듀서들이 총출동하여 힘을 보탠다. 애초에는 자넷 잭슨(Janet Jackson), 브루스 스프링스...

에픽 하이(Epik High) - Lovescream

사랑은 참 공평한 감정이다. 몸이 건강하든 그렇지 않든, 가진 돈이 많든 적든, 가방끈이 길든 짧든, 자기가 어떤 처지에 있든 마음만 먹으면 자유롭게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정서가 지금의 자리에서 더 나아가 어떠한 결실을 맺고 결과를 내려고 할 때에는 몇몇, 때로는 수많은 제약과 조건이 따라와서 그것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자유로움을 침해하기도 하...

힙합의 수작 10선: 최신 힙합의 정체성이 여기 있다

어느 순간부터 주류 음악에서 다양성이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요즘 랩 음악이 특히 그러해서 한 장르가 인기를 독점하는 것과 그 득세 중에도 특정한 양식이 과점을 이루는 상황이 다반사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에이콘(Akon)이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티 페인(T-Pain)이 공공연하게 도우미를 전담하는 체제가 이제는 굳어진 듯하다....

비솝(b-soap) - Souvenir

나우누리 흑인 음악 동호회 SNP 시절부터 치자면 비솝(b-soap)도 힙합 신에서 10년을 지낸 인물이다. 크루시픽스 크릭(Krucifix Kricc)의 '오늘은', 'Fantasy Rider' 등과 마스터플랜의 컴필레이션 시리즈인 <MP Hip Hop 2002 風流 Part. 1> 수록곡 중 '10월 18일 날씨 : 흐림', 타프카 부다(...

will.i.am - Songs About Girls

윌아이앰(will.i.am)은 아직 자신만의 것이라 부를 수 있을 만큼 독특한 음악 제조 공식을 정립하지는 않았지만 대중의 기호를 한순간에 사로잡는 곡을 만들어내는 프로듀서 중 하나다.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의 수많은 애청곡과 존 레전드(John Legend)의 'Ordinary People', 푸시캣 돌스(Pussycat Do...

대한민국 R&B 필드의 포문을 연 작품, 솔리드(Solid) - The Magic Of 8ball

돛을 펴고 있는 배만이 바람이 불 때 가고 싶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 그들은 한 번의 실패로 돛을 내리지 않았으며 노력과 뚝심으로 키를 꼭 잡아 방향을 잃지 않고 그들만의 음악을 선보일 수 있었다.정재윤, 이준, 김조한 세 명의 재미교포로 구성된 그룹 솔리드(Solid)의 데뷔작은 한마디로 망한 앨범이었다. 방송출연은 달랑 한 번이요, 음반도 출시된 ...

LL Cool J - Baby (feat. The-Dream)

이 노래를 혼자 불렀을 걸 상상하면 아주 밋밋하고 갑갑한 그림밖에 나오지 않는다. 피처링이 대세인 시대에 피처링으로 큰 은혜를 입은 모양새다. 올드 스쿨 힙합 스타일의 둔탁한 비트 위에 서서히 시작되는 미약한 신스(synth)음과 거기에 보조를 맞추는 드림(The-Dream)의 몽롱한 코러스가 더해져 신구 사운드의 조화를 이룬다. 그러나 단어의 본래 발...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 - Last Days

다수가 의외라고 생각할 것이다. 항상, 아니 주되게는 소울, 펑크(funk)를 샘플링한 올드 스쿨 사운드로 숨 가쁘게 달리며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켰던 개코와 최자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근래의 메인스트림 힙합에 충실한 음악을 선보이니 어느 정도의 변화를 당혹스럽게 느낄 팬들도 적잖을 듯하다. 그들의 지지자라고 해도 '다이나믹 듀오'하면 떠오르는 전형적 틀...

Estelle - Shine

'American Boy'만을 듣는다면 이렇게 말할 가능성이 크다. “제목마저도 'American Boy'라고 노골적으로 드러낸 걸 보니 이번에는 철저히 미국과 다른 나라로의 진입을 겨냥하고 만든 것 같다”, “그녀가 미국으로 발을 들이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굴뚝같았는지 음악 스타일에서도 큰 변화를 꾀했다”, “정통 힙합과 소울을 보여줬던 지난 앨범과는...

랍티미스트 인터뷰

6월 3일, 비가 억척스럽게 내린 날이었다. 홍대 근처에서 인터뷰를 잡아 놓았지만 마땅히 갈 만한 곳이 없어 소울 컴퍼니 사무실에서 짧게 이야기를 나눴다.http://www.izm.co.kr/contentRead.asp?idx=2305&bigcateidx=11앨범 리뷰는 여기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