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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면 김치, 쿨하게 싱거운 맛

건면 짬뽕의 적당하게 매운 맛과 담백함에 반한 이후 건면 시리즈에 대한 믿음은 하늘을 찔렀다. 아주 예전에 사 놓고 다른 라면들로 끼니를 해결하느라 키핑만 하고 있던 건면 김치를 드디어 먹었다.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표시된 유통기한이 20일 남아 있었다.한자 옆 이두근 사내는 변함없이 그 자리에 서 있다.면발도 그 모양이다. 그런데 왜 지난번에 먹었을 때...

메밀 소바와 빵

콩국수와 함께 여름 전용 음식 같이 여겨지는 메밀국수는 먹을 곳이 마땅치 않다. 기껏해야 돈까스를 메인으로 파는 체인 분식점 정도인데 사는동네 가까운 데는 없고 해서 라면으로 욕구를 충족했다.면에는 중국산 메밀가루 5%가 첨가되었다고 적혀 있다. 색깔만 얼추 나오게 할 수 있는 양인가 보다.무, 간장 등이 들어간 양념 소스. 항상 이 양이 적은 게 불만...

(네 개는 먹어야 양이 찰 것 같은) 컵누들

심히 왜곡된 조리예가 구매욕을 자극하는 국물 당면, 양은 적지만 일반 라면 면발 말고 다른 것을 먹고 싶을 때 딱이다.백옥처럼 투명한 피부의 면발이 고운 자태를 드러내시면.가차없이 스프를 들이부어 매장을 시키네.모락모락 피어나는 김이 자연스럽게 가우시안 블러 효과를 내주셨어요. 끑는 물에 2분을 기다리면 기다린 시간보다 더 빠른 속도로 뱃속에 직행.역시...

후루룩 국수 첫 시식

출시된 지 꽤 되는 후루룩 국수를 이제서야 먹어 봤다. 사다 놓은 건 3주는 되는 것 같은데 그 동안 느긋하게 면식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 하더라도 용기면으로 재빠르게 해서...비빔면이랑 면발이 비슷한데 끓이기 전의 상태는 그것보다 약간 얇아 보였다. 면 굵기를 측량할 정도의 열의와 도구가 없는지라 패스.스프가 세 개다. 우선은 분말 스프와 건더기 후레...

건면 짬뽕, 반할 만한 깔끔한 국물

매번 집에서 가장 가까운 조그만 슈퍼를 이용하다가 귀가하는 길에 300미터 정도 떨어진, 그러나 이마저도 우리 집에서 제일 가까운 편의점에 가 보았다. 구멍가게만을 왔다갔다했던 나는 우물에서 뛰쳐 나온 개구리처럼 눈을 크게 뜨며 엄청나게 다양한 먹을거리를 살폈다. 이 편의점도 정말 작은 편인데... 평생 편의점 처음 가 본 사...

떡 처리

'떡 처리'라는 제목을 붙이고 나서 보니 무슨 나이트 웨이터 이름같다. 설이 지났지만 아직 떡국을 먹는다. 친척집에서 얻어온 떡들 때문. 가져가라고 주시는데 '아니, 떡은 우리 집에도 많고요, 돈을 주세요'라고 할수는 없는 노릇이니 감사히 받아 왔으나 상하기 전에 처리하려면 빨리 먹어야 한다. 냉동실에 넣어 둔다고 해도 평생 갈 수 있는 건 아...

신라면게티

집에 자장라면과 너구리가 있었으면 짜파구리라도 만들어 봤을 텐데, 구비되어 있지 않아서 다른 면식을 해 먹었다. 스파게티 면이 있었지만 신라면과 굴러다니는 소면을 이용해 신라면게티를 요리했다. 당근몽둥이 스파게티 소스가 첨가됐고 참치와 햄이 곁들여졌다.맛은? 먹고 당장 죽지 않을 맛... 실험 대상자는 아직까지 건강하다.

이 주의 면식

내일, 토요일, 일요일 중 한두 번은 분명히 라면을 또 먹을 것 같지만, 이번 주에는 이랬다.평소에는 계란 풀어넣는 일이 별로 없지만, 삼양라면을 먹으니 계란을 넣어야 라면에 대한 예의일 것 같아서.발그레한 짬뽕.다시 한 번 시도해본 스파게티면. 이번에는 물조절에 성공했다. 그렇다고 스파게티 맛이 나는 건 아님.

이번 주의 식사

반찬 꺼내기도 귀찮을 때는 3분 요리만한 게 없다.면식이 빠질 수는 없고.미트볼에도 소스가 많으면 정말 좋으련만.참치와 계란만 있다면 선택은 비빔밥.

비빔면의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

비빔면을 먹을 때 꼭 드는 고민이 하나 있다. '하나를 끓일까', '두 개를 끓일까' 하는 갈등. 국물 있는 일반 라면과 달리 국물이 없는 비빔면은 양이 적게 느껴진다. 배고플 때는 두 개를 끓여도 뚝딱 해치우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두 개는 너무 많고 하나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택한 방법은 하나를 끓이고 집에 있는 소면을 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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