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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이전에 명곡의 주인, 김건모 - 잘못된 만남

가요나 팝에서 친구를 소재로 한 노래들을 보면 크게 세 가지 양상으로 분류할 수 있을 듯하다.하나는 진짜 친구, 특히 동성 친구에 대해 얘기하는 노래다. 나의 허물도 이해해 주고 내가 고민이 있을 때 홀가분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정이 두터운 관계를 고마워하거나 그런 친구를 그리워하는 내용의 노래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안재욱의 '친구', 조용필...

개인적으로 명곡. 여자친구 - Fingertip

라디오를 켰는데 마침 이 노래가 나오고 있었다. 한 3초 들었는데 감탄이 절로 터졌다. '아니! 우리나라에 이런 노래가!?' 노래를 검색해 봤더니 여자친구 신곡. 그 찰나에 놀랐던 이유는 이 노래가 일렉트로 펑크(electro funk)를 골격으로 하기 때문이었다. 인디 음악에서도 좀처럼 만날 수 없는 장르를...

샤프 - 연극이 끝난 후 (1980년 대학가요제 은상)

영화 [친구]에 삽입되면서 다시 인기를 끈 노래. 영화에서는 레인보우라는 밴드가 이 노래를 부르는데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정식으로 음반을 내기도 했다.연세대, 숙명여대, 건국대, 성균관대 학생들이 연합한 7인조 밴드 샤프는 이 노래로 1980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때 이범용, 한명훈 씨가 '꿈의 대화'로 대상을 수상했고, 뚜라미...

프린스(Prince) - Little red Corvette

팝의 영원한 왕자님이 데뷔 때부터 마냥 잘나갔던 것은 아니다. 1979년 'I wanna be your lover'로 처음 성공을 맛본 뒤 프린스는 3년 넘게 차트에서 침묵했다. 짧지 않은 정적은 1983년 'Little red Corvette'가 빌보드 싱글 차트 6위에 오름으로써 비로소 깨졌다. 노래는 프린스 최초의 빌보드 톱10 싱글이었으며 이후 ...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Electric Light Orchestra) - Mr. Blue Sky

국내에서도 여러 광고에 배경음악으로 쓰여 익숙한 노래.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는 록 음악에 클래식을 접목해서 웅장하고 기승전결이 뚜렷한 곡들을 들려줬다. 이 노래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경쾌하게 나가다가 후반부에는 교향곡처럼 바뀌어서 굉장히 독특하다.'Mr. Blue Sky'의 탄생 배경도 흥미롭다. 그룹의 리더인 제프 린(Jeff ...

여행스케치 - 난 나직이 그의 이름을 불러 보았어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일반적으로 설렘과 긴장이 동시에 찾아오는 듯하다. 그 사람을 보고 싶은 생각에 마음이 늘 들뜨지만 막상 마주하면 두근거리고 생각처럼 행동이 잘 따라주지 않는 경우도 생긴다.여행스케치의 2집에 수록된 '난 나직이 그의 이름을 불러 보았어'가 그런 감정 상태를 보여 준다. 화자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돼서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

마마스 앤드 파파스(The Mamas & the Papas) - California Dreamin'

1990년대 중반에 홍콩 영화 [중경삼림]에 삽입돼서 또다시 큰 인기를 얻었던 마마스 앤드 파파스의 1965년 노래. 이 노래는 그룹의 멤버인 존 필립스, 미셸 필립스 부부가 만들었는데, 이 부부가 잠시 뉴욕에서 생활할 때 미셸이 추운 날씨가 끔찍하다면서 캘리포니아가 그립다고 불평한 걸 기초로 썼다. "나뭇잎들은 시들고 하늘까지 잿빛이네.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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