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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윤도현 밴드) - 꽃비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1970, 80년대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그룹사운드'라고 불렀던 밴드 음악 특유의 느낌. 멜로디는 샌드 페블즈의 '나 어떡해'를 연상시키고, 중간의 베이스 연주는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벤치마킹했음을 말한다. 윤도현의 보컬은 배철수를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그런데 뮤직비디오로 음악을 또 들으니...

틱스 더 아서(Tiggs Da Author) - Run (feat. Lady Leshurr)

음원 유통 업체는 틱스 더 아서라고 썼지만 외래어 표기법을 따지면 티그스 다 오서. 탄자니아 출신의 영국 싱어송라이터인 그는 작년 여름 'Georgia'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고풍스러운 사운드, 능청스러운 보컬이 독특함을 자아내 매체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싱글은 비디오게임 [피파]의 배경음악으로 쓰여 더 많은 이에게 이름을 알리게...

슈가맨은 없다

무척 날씬해졌다. 지난해 8월 두 번의 파일럿 방송을 통해 첫선을 보였던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은 10월 중순 정규 편성되면서부터 살을 쫙 빼고 나타났다. 정보 전달은커녕 재미마저 제공하지 못했던 슈가맨 추적 시퀀스는 완전히 사라졌다. 억지스럽고 난잡했던 키워드 토크는 자연스럽고 간략한 대화로 바뀌었다. 음악을 알아맞히는 파트도 간소해졌으며 ...

라즈모드(LAZMOD) - 평행선 (feat. Na Hyun)

두 일렉트로닉 뮤지션 디제이 매직 쿨 제이(DJ Magik Cool J)와 타마 로즈(Tama Rhodes)가 뭉친 신스팝 밴드 라즈모드의 데뷔 싱글. 신스 톤이나 음조가 1980년대풍이라 정겹고 나현이라는 보컬 목소리도 괜찮다. 보코더 보컬이 옅게 깔리는 것도 곡에 은은함을 더한다.

2015년 가요계 결산

신년 벽두부터 복고 열풍이 거세게 일었다. 지난해 말 윤곽을 나타낸 MBC [무한도전]의 1990년대 가수 소환 콘서트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음악팬들의 레이더는 일제히 90년대로 향했다.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 지누션의 '전화번호' 등 '토토가'에 출연했던 가수의 과거 히트곡들이 음원차...

45RPM - 붐박스 (feat. 기린, DJ Soulscape)

연구대상이다. 45알피엠 노래는 흥겹고 대중적이면서 힙합의 정통적 요소를 모두 겸비하고 있는데 왜 뜨지 못할까...를 노래가 나올 때마다 생각한다. 히트의 기본 요건인 친숙함까지 갖고 있음에도('오래된 친구'), 인지도 높은 가수를 객원 보컬로 초대해도('This Is Love') 결과는 노 히트다. 복고가 대세인 시점에 런 디엠시(R...

올드스쿨의 잘못된 남발

와이드 슬랙스가 유행하더니 어느덧 청바지도 통이 넓은 제품이 나오기 시작했다. 게다가 최근 1년 사이에 볼캡(baseball cap, 야구모자)이 인기 아이템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예전 힙합 패션의 복귀 현상이 나타났다. 더불어 당시 발목까지 내려오는 것을 덕목으로 했던 기다란 우븐벨트까지 다시 출현해 1990년대 중반에 일어났던 길거리 패션을 재현하는 ...

고만고만한 힙합은 가라

힙합이 인기 장르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많은 가수가 힙합 뮤지션과 공동 작업을 도모하고 있으며 방탄소년단, 몬스타엑스, 매드타운 등 힙합을 중심 어법으로 채택한 아이돌 그룹들도 계속해서 나오는 추세다. [쇼 미 더 머니], [언프리티 랩스타]처럼 래퍼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생기는 것도 나날이 높아지는 힙합의 인기를 직간접적으로 증명한다...

올드스쿨룩은 잘못된 명칭

와이드 슬랙스가 유행하더니 청바지도 통이 넓은 제품이 나오기 시작했다. 게다가 최근 1년 사이에 야구모자(일명 볼캡)가 인기 아이템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예전 힙합 패션의 복귀 현상이 나타났다. 더불어 발목까지 내려오는 것을 덕목으로 하는 뱀허리띠, 기다란 우븐벨트가 이에 가세해 1990년대 중반에 일어났던 길...

존 뉴먼(John Newman) - I'm Not Your Man

영국 출신, 많지 않은 나이임에도 원숙한 가창력을 뽐내는 백인 소울 가수라는 사실 때문에 샘 스미스와 자주 비교되는 존 뉴먼이 두 번째 앨범 [Revolve]를 발표했다. 'I'm Not Your Man'은 각각 7월과 8월에 선보인 'Come and Get It'과 'Tiring Game'에 이은 앨범의 세 번째 싱글. 예전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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