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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가요계 상반기 결산

2017년도 절반이 훌쩍 지나갔다. 한 해의 허리가 꺾이는 이 시기에 많은 사람이 세월의 무서운 속력을 새삼 실감한다. 하지만 시간은 빠름만 자랑하고 사라지지 않는다. 항상 사업의 흔적과 이런저런 성과를 남겨 놓는다. 가요계도 세월에 맞춰 분주히 움직이면서 좋은 작품들을 배출했고 특별히 다룰 만한 일도 여럿 내보였다. 지난 6개월을 찬찬히 훑어보면 당시...

빌보드 싱글 차트를 활보한 비영어권 노래들

빌보드 차트에 오랜만에 새 역사가 만들어졌다. 푸에르토리코 싱어송라이터 Luis Fonsi의 'Despacito'가 이달 27일에 발행될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 새로 작성될 기록이다. "아주 천천히"라는 뜻의 스페인어를 제목으로 단 'Despacito'는 가사 역시 스페인어로 이뤄져 있다. 영어가 아닌 언어로 된, 혹은 가사의 상당 부분이 비...

90년대 팝스타 토미 페이지(Tommy Page) 사망

미국 싱어송라이터 토미 페이지가 지난 3일 향년 4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인은 자살로 추정된다고 한다. 'A Shoulder to Cry On', 'I'll Be Your Everything'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워너브라더스 레코드의 경영진과 빌보드 발행인을 맡기도 했다.또 하나의 추억이 떠나가는구나.

2016년 가요계 결산

2016년 우리 대중음악계를 장식한 키워드는 역시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1월 말부터 4월까지 방송된 Mnet의 [프로듀스 101]은 솔로 가수를 배출하던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걸 그룹을 제작한다는 색다른 시도로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101명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인원의 참가자가 발산하는 다양한 매력도 프로그램의 인기를 높이는 데 중대...

빌보드 선정 역대 최고의 앨범 커버

뒤늦게 발견한 빌보드의 특집 기사. 앨범 커버도 음악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말로 서문을 열며 50장의 앨범 커버를 선정했다. 이런 리스트는 절대적으로 기호를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저게 왜 뽑혔을까?' 하는 못마땅한 물음이 드는 작품들이 당연히 있다. 그런데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The Velvet Underground & Nico]가 1위라는...

2016년 대박을 터뜨릴 팝 뮤지션은?

빌보드에서 '2016년에 대박을 터뜨릴 뮤지션'을 점쳐 보는 투표를 진행 중인데 제인 말릭(Zayn Malik)이라는 생소한 이름이 눈에 띈다. 누군가 해서 검색해 보니 원디렉션(One Direction) 멤버네. 이 친구가 이 정도로 급이 높다구? 원디렉션이 잘나가긴 한다지만 솔로 작품 하나 없는 가수가 저기에 끼다니 이해가 안 간다. 니키 ...

빌보드 장기집권을 저지한 노래들

지난 18일을 끝으로 Mark Ronson의 'Uptown Funk'가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서 내려왔다. 2015년의 1/4분기를 경쾌함으로 물들였던 'Uptown Funk'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사운드트랙 'See You Again'에 왕관을 넘겨줬다. Mark Ronson은 1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이전에도 Boyz ...

2월 마지막 주 음악계 스케치

소녀시대 vs. 2NE1발매 전부터 SM과 YG의 신경전이 대단했을 것이다. 어쨌든 두 회사는 같은 시기에 새 앨범을 출시하는 정면승부를 택했고 음원사이트의 차트로는 투애니원의 승리로 결정 났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소녀시대의 압승이라 생각한다. 투애니원은 지나치게 트렌디하게 갔고 강한 사운드를 부각했을 뿐 차분한 풍미를 나타내지 못했...

80년대 최고의 뮤직비디오는?

지난주부터 빌보드닷컴에서 오는 8월 MTV 개국 30주년을 기념해서 1980년대 최고의 뮤직비디오를 뽑는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과연 어떤 뮤직비디오가 후보로 올라왔을까가 제일 궁금했다. 확인해 보니 다들 쟁쟁한 작품들. 그런데 의외인 것들, '아니, 이게 왜? 어째서?' 이런 말이 나올 작품들도 더러 있다. 그중 개인적으로 가장 별로라고 생각...

'한국판 빌보드 차트' 장르 늘려야

지난 2월 23일 '한국판 빌보드 차트'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가온 차트'가 공식 출범하며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미국의 빌보드를 비롯해 일본의 오리콘 차트, 영국 UK 차트 등 대중음악 산업이 활발한 나라는 저마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공신력 있는 차트가 존재하는 반면에 우리나라는 공식적인 기록이나 순위를 알려 주는 지표가 사실상 전무했다. 약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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