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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모, 무례의 단지에서 꺼낸 새로운 이름

화수분이나 다름없다. 손을 넣어 헤집으면 무언가가 끊임없이 걸려 나온다. 불행히도 반갑거나 보배로운 물질은 아니다. 마주하는 순간 한숨이 절로 나오는, 누군가의 마음을 언짢게 하는 표현만 꺼내진다. 4월에는 2010년 스윙스가 저질렀던 故 최진실과 그녀의 유족에 대한 모독('불편한 진실')이 다시 발굴됐으며, 5월에는 블랙넛의 키디비를 향한 지랄맞은 성...

수상한 라붐의 뮤직뱅크 1위와 수란의 음원차트 1위

기사 형식으로 글을 쓰려다가 형식이 무의미해서 짧게 쓴다.걸 그룹 라붐이 이달 중순에 발표한 신곡 '휘휘'(Hwi Hwi)로 28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4년 데뷔한 라붐은 '휘휘'(Hwi Hwi)가 수록된 새 EP를 내기 전까지 EP 세 장과 네 편의 싱글을 발표했다. 하지만 히트곡은 하나도 없었다. ...

여자 친구의 자살극에 속아 자살한 11세 소년

미국 미시간주에 사는 타이슨 벤츠(Tysen Benz)라는 열한 살 소년이 여자 친구가 벌인 연극에 속아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열세 살인 타이슨의 여자 친구는 지난달 14일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자살한 거처럼 연출한 사진을 찍었다. 친구들이 이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타이슨에게 여자 친구가 죽었다고 알렸고, 이에 충격을 받은 타이슨도 자살 시도를...

남이 파는 내 물건, 음악계 경매의 현장

긴장감은 없었다. 하지만 분명히 나쁘지 않은 쇼였다. 지난달 28일에 열린 "2017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신의 놀이'로 "최우수 포크 노래" 부문을 수상한 이랑은 살림이 궁하다며 그 자리에서 트로피를 경매에 부쳤다. 그녀는 자신의 월세를 따져 트로피에 시작 가격 50만 원을 매겼다. 뒤이어 오직 현금으로만 참여가 가능하다는 조건을 달았다.이랑이 트로피...

립싱크, 때로는 약, 때로는 독

팝 음악 최고의 디바 Mariah Carey의 연말연시는 혹독하기만 했다. 가는 해를 지저분하게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해에 부끄럽게 입장했다. 12월 31일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열린 새해맞이 공연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킨 이브"(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중 그녀는 립싱크 사실이 들통나는 수모를 겪었다...

2016 가요 최악의 이것저것들

마지막으로 또다시 한 해를 정리한다. 멋진 노래, 기념할 만한 순간도 많았지만 좋지 않은 작품, 실망스러운 일도 제법 있었다. 2016년의 끝자락을 앞두고 그리 흡족하지 못했던 작품과 사건을 꼽아 본다. 덮어 두고 싶은, 아름답지 않은 일들이지만 이를 곱씹어야 쇄신하고 발전할 수 있다. 2017년에는 우리 대중음악계가 올해보다 더 근사해지길 희망한다.불...

유승준 패소 기사를 접한 뒤 든 생각

솔직히 남자들 군대 가기 싫은 마음은 거의 다 같다. 만약 입대를 피할 수 있는 기회와 방법이 허락된다면 대다수가 안 가는 쪽을 택할 것이다. 유승준 기사만 나왔다 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달려들어서 몸서리치는 반응을 보이는 것은 군복무를 한 시간, 또는 할 시간에 대해 피해의식을 느끼기 때문이다. 결코 애국심에서 비롯된 행동이 ...

바비 킴 사건을 압축하는 그의 노래들

바비킴이 지난 7일 미국행 비행기에서 술을 마시고 난동을 부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보면 어쩐지 그가 2004년에 낸 2집의 노래 제목들이 눈앞을 스쳐 간다.술을 '내 삶의 이슬'로 여기던 바비킴, '밤의 끝에' 그렇게 '한 잔 더'를 외치며 '미친 듯 살고 싶다'더니 그에 맞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켜 당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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