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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0 조카 돌잔치

집이랑 가깝지만 딱히 갈 일은 없는 일산을 조카 돌잔치 덕분에 오랜만에 가게 됐다. 울지만 않으면 참 귀여운데...정작 행사를 할 때는 각도가 안 나와서 아빠, 엄마, 아이를 잘 잡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사진 찍고 동영상 찍느라 밥은 제대로 못 먹었다.

다시 드레드 파마했다.

작년 12월 초에 드레드 가모를 뜯어냈으니 약 반년 만에 다시 드레드를 한 셈이다. 계속 머리를 길러 와서 단발보다 약간 긴 길이로 길렀는데 드레드를 하기 위해서는 핀펌이나 아프로 같은 꼬불거리는 파마를 해야 하고, 머리가 너무 길면 파마가 잘 안 나와서 어쩔 수 없이 머리를 잘랐다. 비싼 돈 들여서 한 파마지만 이번 머리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드레드락을 풀었다.

세 시간에 걸쳐 드레드 머리를 풀었다. 시원하고 가볍다. 이제 편하게 옷을 입고 벗을 수 있다. 편하게 누울 수 있다. 머리를 마음껏 감을 수 있다.석 달 동안 매달려 있던 머리들아 안녕~ 다음에 또 만나자~그런데 풀고 나니까 머리가 꽤 많이 자란 상태다. 그냥 스트레이트펌을 할까? 머리 스타일 변화도 20년 전에 했던 패턴으로 돌아간...

셀카

볕이 좋았던 며칠 전 옥상에 올라가 셀카를 찍었다. 하지만 추워서 패딩을 입었다. 실내에 있을 때는 따뜻하지만 바깥에서는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유니클로 간절기 패딩...머리를 언제 풀까 고민 중이다.

2016년 9월 8일 나

선배, 친구들과의 술자리.

정수리 셀카

찍고 나니 혐짤 같네;; 머리가 벌써 엄청 풀리기 시작한다. 아까워... ㅠㅠ

파마했다

이번 주 월요일 정말 오랜만에 파마를 했다. 정말 정말 오랜만에 드레드를 했다. 동네에 특수머리(정식 명칭은 내피 헤어, 더 일반적인 명칭은 아프로 텍스처드 헤어)를 전문으로 하는 숍이 있어서 가까이에 있을 때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벼르다가 드디어 하고 말았다. 앞으로 가려움과 옷을 입고 벗을 때 머리가 뜯겨서 드는 억울함과 사람들의 신...

전혀 자연스럽지 않은 사진

부득이하게 프로필 사진을 찍게 되면서 연기 연습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뭘 해도 부자연스러워; 그리고 피사체가 구리면 사진 기술이 아무리 훌륭해도 좋은 사진이 나올 수 없음을 재차 실감했다.

소소한 일과 생각들 2014-17

01마우스 왼쪽 버튼에서 클릭할 때마다 불쾌한 소리가 들린다. 숱 치는 가위가 잘 안 들 때 나는 소리랄까? 듣기는 싫은데 사러 나가자니 귀찮다. 이럴 때 선천적인 덜 부지런함과 강한 인내심이 발휘된다.02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에 대해 혹평했다고 악플을 남기는 네티즌들의 행위를 워낙 많이 접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인 지 오래지만 인신공격은 여전히 ...

가슴 짠하게 하는 아이들

올해 1월에 찍은, 전에 살던 동네의 길고양이들.지금 사는 동네도 길고양이들이 많지만 얘네들은 뭘 먹고 지내는지 음식물 쓰레기를 잘 뒤지지 않는다. 마음 좋은 주민들이 고품질의 식사를 배식해 주나? 주차장이나 골목 구석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보면 불쌍함은커녕 레저를 즐기는 태도가 느껴진다.그런 애들이 있는 반면 얘네들은 언제나 측은해 보였다.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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