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서태지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아이유X서태지(IU X SEOTAIJI) - 소격동

결론부터 얘기하면 '했네, 했어.'다. 명백한 물증은 없지만 단정 가능하다는 뉘앙스를 풍길 때 저 말이 적당한 것처럼 아이유가 부른 서태지의 신곡 '소격동'은 누군가의 음악에 영향을 받은 티가 많이 난다. 이번 노래는 자연스럽게 영국 일렉트로팝 그룹 처치스(CHVRCHES)의 'The Mother We Share'나 'Recover'를...

2000년 대중음악 - 스타 가수로 등극한 지오디

2000년 주류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돋보인 가수는 단연 지오디였다. 1999년에 발표한 1집의 '어머님께'와 '관찰'로 성공적인 데뷔를 치른 지오디는 같은 해 말에 출시한 2집의 연이은 히트를 통해 대중에게 자신들의 존재를 각인했다. 두 번째 앨범에 실린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애수', 'Friday Night'가 2000년 지상파의 여러 음악 프...

1996년 대중음악 - H.O.T.의 데뷔와 음반 사전심의 폐지

서지원과 김광석의 자살, 룰라의 '천상유애' 표절 논란에 따른 리더 이상민의 자살 소동과 활동 중단,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등 새해 벽두부터 가요계는 시끄러웠다. 전도유망한 싱어송라이터들의 죽음, 상업주의가 빚어낸 비양심적인 모방을 목격한 데 이어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은 슈퍼스타의 은퇴 선언마저 겹치며 충격이 끊이지 않았다. 그야말로 커다란 사건의 연...

서태지와 아이들 - 하여가 (TV Edit Version)

체내에 힙합의 피가 흘렀던 사람들은 원곡보다 이 리믹스 버전을 더 좋아했을 것 같다. 원곡이 지닌 파워풀함은 사라졌지만 부드러우면서도 통통 튀는, 힙합 특유의 느낌을 잘 살렸으니까. 그에 따라서 반주가 약간 헐렁해졌고 안무도 약해져서 조금 심심한 감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당시에는 확 바뀐 편곡에 신선했다. 그때에는 이 곡을 음반으로 내...

서태지에 묻힌 비운의 1992년생 음악

지난 3월로 '서태지 데뷔' 스무 해를 맞았다. 1992년 혜성처럼 등장해 한순간에 한국 대중음악의 지각변동을 일으킨 그였으니 20주년에 각별한 의미가 부여되고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했다. 포털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에 한 자리를 꿰차는 것은 물론 일간지, 웹진 등 다수 매체에서 특집 기사를 내보냈다. 20년이 흘렀지만 위용은 조금도 쇠하지 않았음을 새삼...

음산, 환각, 리듬감의 조우, Cypress Hill - Black Sunday

수많은 라틴계 미국인 래퍼가 그들만의 리그를 못 벗어났던 반면 라틴계 멤버로 구성된 힙합 트리오 사이프레스 힐(Cypress Hill)은 단숨에 주류 힙합 신에 입장했으며 하루아침에 스타가 되었다. 컬럼비아 레코드사(Columbia Records)라는 대형 레이블과 계약해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도 쾌속 순항에 큰 도움이 되었겠지만, 그룹의 대표 음악감...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