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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뱅크스(Jacob Banks) - Unholy War

1992년생 영국 싱어송라이터. 2013년 데뷔 EP [The Monologue]를 냈고 2015년에 두 번째 EP [The Paradox]를 출시했다. 이 두 음반은 국내에 라이선스되지 않았지만 최근 발표한 EP [The Boy Who Cried Freedom]은 음원사이트에 등록됐다. 이제 20대 중반인데 목소리가 완전히 어르신이다...

러키 테이프스(Lucky Tapes) - レイディ・ブルース

외래어 표기법을 안 지키고 적으면 럭키 테입스라고 쓸 일본의 3인조 솔 팝 밴드. 유튜브 추천 동영상에 떠서 봤는데 음악이 무척 좋다. 아, 또 '음악은 역시 일본'이라는 말이 안 나올 수 없다.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고 꽉 찬 음악을 만들 수 있을까? '레이디 블루스'라는 제목의 이 노래는 작년 7월에 출시한 두 번째 앨범 [Cigarette &...

래그앤본 맨(Rag'n'Bone Man) | Sam Smith가 거칠어진다면

Rag'n'Bone Man | Sam Smith가 거칠어진다면얼핏 랩도 하는 것 같은데 주의를 기울여 들어 보면 그렇지 않다. 오직 노래만 한다. 그럼에도 몇몇 곡에서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은 리듬감 있는 싱잉을 구사하기 때문이다. 10대 시절 친구들과 힙합 그룹을 만들어 랩을 한 이력이 보컬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1985년생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Rag'...

제임스 베이(James Bay) - Let It Go

어깨까지 내려오는 찰랑거리는 머리, 중절모를 늘 쓰는 모습이 제임스 베이가 보여 주는 전부는 아니다. 그는 2015년 브릿 어워드에서 '비평가 선택' 부문을 수상하며 특급 신인 대열에 들었다. 포크를 비롯해 록, 블루스, 소울 등 다양한 장르를 정갈하게 표출하는 비범함에 평단은 한마음으로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러 양식을 한꺼번에 내보이지만 그의 음...

찰리 페이 앤드 더 페이에츠(Charlie Faye & the Fayettes) - Sweet Little Messages

미국판 바버레츠라고 해야겠다. 찰리 페이와 베티수(BettySoo), 아키나 애덜리(Akina Adderley)로 구성된 이들 여성 트리오 1960년대풍의 소울-팝을 들려준다. 외국도 이미 복고가 트렌드로 굳건히 자리 잡았지만 모타운 스타일, 혹은 그 시절 인기를 끌었던 걸 그룹을 따라 하는 작업은 쉽게 볼 수 없었다. 아무튼 이렇게 하모니에 초점을 맞...

디스코, 힙합이 함께하는 뮤지컬 드라마 [더 겟 다운]

과거를 되새김질하는 대중문화계의 트렌드는 여전히 굳건하다. 애덤 샌들러가 제작과 주연을 맡은 "픽셀"은 "팩맨", "갤러그" 등의 아케이드 게임을, 존 카니 감독의 세 번째 음악영화 "싱 스트리트"는 뉴웨이브 음악을 중심 제재로 삼아 1980년대를 추억했다. Bruno Mars의 'Treasure'를 비롯해 VHS 특유의 화질로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는 경...

자연스럽고도 근사한. 에일리(Ailee) - If You

에일리는 요즘 활동하는 젊은 가수들 중에 성량으로는 단연 으뜸인 가수다. 그래서 고음에 이를 때에 다른 가수들보다 더 후련한 느낌이 난다. 이를 부각하기 위해 에일리는 고음을 앞두고 소리를 끌어올리는 가창을 구사하는데 이 습관이 계속되다 보니 오히려 물리는 감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노래에서는 그런 인위적인 보컬이 나오지 않아서 한결 편안하게 들린다.&...

서울소울페스티벌 후기

도착하자마자 든 생각은 저랬다. 더워도 너무 더웠다. 공연장이 세 곳으로 나뉘어 있는데 다 바깥이었다. 한 군데는 실내라고 할 수 없는 실내. 이 폭염에 공연을 볼 생각을 하니 아찔했다. 입장했다가 커피를 마시러 나오고 다시 들어갔다가 꼭 봐야겠다는 공연이 없어서 밥을 먹고 왔다. 그래도 더워서 집에 가고 싶었지만('미안한데 혼자 볼래...

캐나다 열풍을 일으키는 가수 4인방

캐나다가 음악 시장의 자전축을 가져간 것만 같다. 팝 동향의 척도인 빌보드, 영국 차트 상위권을 보면 캐나다 뮤지션 다수가 어김없이 자리를 틀고 있다. 그 옛날 영국 뮤지션들의 세계 진출을 일컬었던 표현을 응용하자면 가히 '캐네디언 인베이전(Canadian Invasion)'이라고 할 만하다. 'Baby'로 세계를 흔든 저스틴 비버(Justin Bieb...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의 연이은 역작 [untitled unmastered.]

누가 봐도 퍽 아쉬운 결과였다. 작년에 출시된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의 세 번째 앨범 [To Pimp a Butterfly]에 많은 매체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흑인음악의 여러 갈래를 아우른 다채로운 스타일, 진중한 가사, 생기 충만한 래핑 등 앨범을 구성하는 면면이 무척 훌륭해 일찍부터 '올해의 앨범'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그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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