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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마포에서의 음주

오랜만에 대학 동기들과 모임을 가졌다. 그리고 석 달 만에 마포에 가는 것이기도 했다.1차는 하남돼지집. 삼겹살이랑 갈빗살을 먹었는데 직원이 구워 줘서 일단 좋았다. 고기 품질도 괜찮았다. 하지만 고깃집 최고의 술안주는 뭐니 뭐니 해도 물냉면! 설렘도 잠시, 맛을 보니 별로였다. 면을 삶은 지 오래됐는지 면발이 푸석푸석했다.2차는 회. 마포역 1번 출구...

최근 먹은 것들

업무 담당자이자 갑이면서 알고 봤더니 동문인 사람들과 이태원에서 만났다. 이때 약 한 달 만에 이뤄진 외출이라서 걷는 족족 눈이 돌아갔다. 바깥 세상은 정말 신기해~2차로 태국음식 파는 곳을 갔다. 이름이 복잡해서 외울 생각도 못한 이름 모를 메뉴.태어나서 처음으로 가공하지 않은 본연의 태국쌀을 먹어 봤다. 역시 태국쌀은 볶음밥으로만 먹어야 돼...

[마포 나주곰탕] 날이 추울 때에는 수육이지

날이 추워질 때는 뭐니 뭐니 해도 따뜻한 음식이 최고다. 고기는 언제나 일등 메뉴고. 마포양지설렁탕을 갈까 하다가 멀어서 나주곰탕 집으로 갔다. 바깥에서는 규모를 알 수 없지만 꽤 넓은 편이다.앉자마자 수육을 시켰다. 금방 나온다. 먹는다. 적양파 절인 것과 뭔지 기억이 안 나는 조그만 전과 곰탕 국물이 나온다.수육 중자 2만 8천 원이다. 대자는 3만...

충동적으로 먹었던 순대곱창전골

벌써 한 달 반이나 지난 10월 15일의 일. [백종원의 3대천왕]을 보던 중에 순대곱창전골이 나왔다. 평상시에는 '맛있겠다' 하고 말았을 텐데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그런지 갑자기 먹고 싶어 지더라. 집 근처에 순대곱창전골을 파는 곳이 두 군데 있는데 둘 다 프랜차이즈라서 딱히 끌리지 않았다.그래서 인터넷 검색. 좀 가까우면서 ...

최근 먹은 육류들

이라고 했지만 그러고 보니 최근은 아니구나. 이건 1월 기온 한창 내려가고 바람도 엄청 불 때 후배와 동네 족발집에서 먹은 것. 30년 가까이 됐다고 하고 허름한 분위기의 족발 가게로는 동네에서 유일해서 손님이 많이 찾는 곳인데 맛은 없었다. 순댓국은 당연히 서비스로 나올 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다시 갈 일은 없을 것 같다.합정역 구공탄 곱창....

음주인들에게 딱! 싸고 맛있는 종로 유진식당

종로 탑골공원 뒤편 골목에 위치한 유진식당에 갔다.주메뉴는 설렁탕, 돼지머리국밥, 냉면, 수육. 가격이 정말 싸다. 대식가가 아니라면 큰돈 들이지 않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음식이 나오니 흥분해서 흔들며 사진을 찍었다.냉면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맛이 아니다. 너무 심심하다. 그래도 수육, 술국이 좋으니 그런 메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가게.(업소...

연말에 먹은 것들

철 지나면 쉽게 먹지 못할 생각에 서대문의 모 술집에서 석화를 또 흡입. 평소에는 별로 가기 싫은 술집이건만 석화에 홀려 몇 주 사이에 두 번이나 방문했다.동행한 지인이 사장님과 친한 덕분에 특제 해물라면도 서비스로 먹고.가공육 특유의 비린 냄새가 많이 났던 버펄로윙. 메뉴 많은 호프집 안주는 뭐든 시키면 후회.짠맛에 먹는 스팸달걀프라이.무슨 튀김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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