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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얻은 노랫말 자유의 가벼움

1996년 6월 7일 우리 대중음악계에 복음이 찾아왔다. 강산에, 넥스트, 윤도현, 노래를 찾는 사람들 등 여러 뮤지션이 이를 축하하며 그날부터 3일 동안 기쁨의 노래를 불렀다. 물론 여기에는 가요계가 환희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정태춘도 함께했다. 사흘간 치러진 콘서트 이름은 [자유]였다. 20년 전 6월 '음반사전심의제도' 폐지를 골자...

드라마는 되지만 노래는 안 된다?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이동출 씨(氏)네는 오늘도 어김없이 온 가족이 모여 오손도손하게 저녁을 먹는다. 오늘의 스페셜 메뉴는 오리구이. 보양에 좋긴 한데 구울 때 여기저기에 기름이 튀고 냄새도 배는 탓에 집에서 해 먹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괜찮다. 냄새, 연기 걱정 없는 최신식 적외선 조리기가 있으니까. 이동출 씨 가족의 저녁 식탁에는 웃음꽃이 ...

심의 기준에도 '심의'가 필요하다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의 코러스를 담당하며 독특한 퍼포먼스로 인기를 끈 미미시스터즈의 데뷔 앨범에 실린 <미미>가 지난 4월 6일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유는 '당신을 만난 순간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네'라는 노랫말 중 '벙어리'라는 단어가 장애인을 비하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라고 한다. 소속사는 이번 제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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