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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다 한 '나 홀로 앨범'들

노래 한 편을 만들기란 결코 쉽지 않다. 화성학, 대위법 등 작곡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춰야 하며 예술적 감각도 탁월해야 한다. 완성된 곡에 가사를 입히는 때에는 풍부한 문학적 감수성과 남다른 표현력이 요구된다. 악기를 배우다가 상급 단계에서 정체를 겪어 본 보통 사람이라면 자신의 부족함을 통감하며 이런 상상을 해 봤을 듯하다. '악기 하나를 마스터하기...

6CD 대작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지미 스트레인(Jimmy Strain)

대담하며 대단하다. 싱글이 대세가 되고 정규 앨범도 몇 곡씩 끊어서 발표하는 것이 경향으로 자리 잡은 시장에서 지미 스트레인(Jimmy Strain)은 여섯 장의 풀 앨범으로 구성된 대작을 선보인다. 무려 여섯 장, 한국 대중음악사 초유의 일이다. 많은 가수가 제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또는 상업적으로 실패할 경우를 염두에 두고 싱글이나 EP로 음반 ...

됸쥬(DyoN Joo) - 변명 (feat. 이상의날개)

올해 3월 'In the Trapped Night'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됸쥬가 세 번째 싱글 '변명'을 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또한 처음으로 동료 가수와 함께한 노래이기도 하다. 인디 음악 골수팬들은 아는, 최근 두 번째 정규 음반을 낸 포스트록 밴드 이상의 날개가 참여했다. 전작들에도 어두움과...

그레이슨 챈스(Greyson Chance), 유튜브 스타에서 진화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우리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마주하는 작은 화면 너머에 유튜브의 특별한 가치가 존재한다. 어떤 이에게 이 사이트는 환골탈태의 도약대가 되곤 한다. 이용자들은 흥미롭거나 인상적인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시한다. 이렇게 공유된 비디오 클립이 분명 매력적이고 남다른 면이 있다면 네티즌들에 의해 빠르게 퍼지게 된다. 거대한 물결을 이룬 소문은 오프라인으로까지...

이진아 - 배불러

피아노가 화려한 브라스 조명을 받으며 춤을 추는 것 같다. 반주는 정말 멋있는데 노래가 깨는 느낌. 그런데 이진아의 아기 같은 목소리가 아닌 다른 음성이 들어간다면 과연 잘 어울릴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하이톤의 얇은 목소리는 역시 장점이자 단점.

루스 비(Ruth B) | 피아노에 담은 포크풍의 R&B

1995년생, 이제 약관의 나이가 된 여성 싱어송라이터 루스 비(Ruth B)는 애플리케이션 바인(Vine)에 노래 부르는 영상을 올리면서 네티즌들로부터 주목받았다. 바인 특성상 게재하는 동영상 길이가 6초로 제한되는데도 그 짧은 순간에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사실은 분명 대단해 보인다. 물론 히트곡을 선곡한 센스 덕도 있지만 가창력이 받쳐 주지 않았...

정새난슬 - 오르막길, [다 큰 여자]

일러스트레이터 정새난슬이 지난해 11월 EP [클랩함 정션으로 가는 길]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웬 앨범? 대개 다른 직업이 있던 사람이 음반을 내는 경우 이벤트성의 장난스러운, 작품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노래를 선보이는 일이 많았기에 아무 기대 없이 들었다. 하지만 음악을 듣는 순간 그 선입견은 싹 사라졌다. 자기만의 표현이 있고 ...

사비나앤드론즈(SAVINA & DRONES) - Don't Break Your Heart

사비나앤드론즈의 2집 [우리의 시간은 여기에 흐른다 (Our Time Lies Within)]도 올해의 앨범 후보로 정해 둬야겠다. 침울한 기운이 아주 멋있게 펼쳐진다. 타이틀곡보다 '우리는 모두 (We Are)'라는 노래가 훨씬 좋다.

오로라스팅, 멧(Aurorasting, MET) - 장미향기

방은영, 신지연의 듀오에서 2015년부터 신지연의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 오로라스팅. 그때부터 남성 싱어송라이터 멧(이연수)과 프로젝트로 작업하고 있다. 이 노래는 오로라스팅의 2013년 첫 정규 앨범 [오로라캬바레]에 수록된 곡을 듀오 버전으로 만든 것. 아주 독특하지는 않으나 자기만의 색을 펼쳐 보이는 뮤지션이다.

아름이 - 라면이 익어 가는 동안

2004년 결성된 인디 밴드 아일랜드 시티의 베이시스트 아름이의 신곡. 밴드 때와는 달리 포크 음악을 해 오고 있는데 스타일의 변화와 가녀린 보컬이 생소했다. 사실 지금도 그렇다. 작년에 '맛있는 게 좋아요'로 식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더니 이번에는 라면을 주제로 음식 송을 냈다. 혼자 밥 먹는 게 편해진 세태를 소박하게 반영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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