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싱어송라이터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3 4 5 6 7 8 9

리처드 막스 Richard Marx - Endless Summer Nights

어제 이센스 음감회 갔다가 나오는데 공기가 무척 쌀쌀하더라. 긴팔 입을까 고민했는데 반팔 입고 나간 걸 후회했다. 태풍 하나 지나갔다고 기온이 이렇게 팍 낮아지다니... 더위 때문에 몇 번씩 몸을 뒤척이는 여름밤이 끝을 보이는 것 같다. (하지만 하루 지나니 역시 덥다;)어제의 날씨가 이 노래를 떠오르게 한다. 'Right Here Waiting', '...

오로라(AURORA) - Runaway

1996년생 노르웨이의 싱어송라이터 오로라. 이것 말고는 딱히 알려진 바가 없다. 2012년 데뷔 싱글 'Puppet'을 발표했고 올해 첫 EP [Running with the Wolves]를 냈다. (국내에 음원이 들어와 있음) 목소리랑 곡 분위기가 멋지다.

헤일리 키요코 Hayley Kiyoko - Girls Like Girls

이 뮤직비디오가 국내 뮤지션의 것이라면 방송금지를 당했을 것이다. 첫 번째 이유 흡연, 두 번째 이유 미성년자 흡연, 세 번째 이유 성에 대한 난잡하거나 바르지 못한 사고를 심어 줄 소지, 네 번째 이유 폭력성, 다섯 번째 이유 구체적인 스킨십 등등. 충분히 예견되는 사유이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기정 사실은 아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리뷰] 정연 - Farewell to Old Me

싱어송라이터 정연의 데뷔 EP [Farewell to Old Me]는 특별함이 부족하다. 일렉트로니카와 팝을 주된 양분으로 하는 수록곡들은 이전에 나온 어떤 노래나 다른 가수들을 떠올리게 한다. 타이틀곡 'Escape'는 아워멜츠의 'Time Feedback', 하임의 '어쩌면 우린', 공일오비의 '성냥팔이 소녀'가 혼합된 느낌이다. 스캣과 일부 멜로디...

안 들으면 아쉬울 3월의 추천 앨범

소생의 계절답게 좋은 작품들이 곳곳에서 피어난 3월이었다. 메인스트림과 인디의 경계를 넘나드는 영국 싱어송라이터 Marina And The Diamonds는 자신의 정체성과 트렌드를 배합한 앨범으로 컴백했으며, 스무 살의 프로듀서 Madeon은 세련된 음악으로 프랑스가 일렉트로닉 음악의 강국이라는 명제가 참이라는 데에 무게를 실었다. 그런가 하면 여성 ...

[비긴 어게인] 가벼운 음악 묵직한 질문

지난해 두 편의 영화 주제가가 막대한 사랑을 받았다. [겨울왕국]의 'Let It Go'가 상반기의 주인공이었다면 하반기는 [비긴 어게인]의 'Lost Stars'가 인기를 독차지했다. 특히 [비긴 어게인]은 2007년 'Falling Slowly' 신드롬을 일으켰던 [원스] 존 카니 감독의 신작이며 주인공이 직접 노래를 부른 음악영화라는 사항으로 음악...

Tei Shi - Bassically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뉴욕에 거주 중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테이 시의 신곡. 신스팝에 약간의 록, 약간의 리듬 앤드 블루스 요소가 들어간 게 은근히 독특하다. 스캣으로 처리한 코러스도 흡인력 있고. 차트에서 인기를 얻지는 못해도 아티스트로서 좋은 평가를 받을 뮤지션이 될 것 같다.* 음원은 국내 라이선스되지 않았다.

미끈하지 않지만 신선한 음악들

프로페셔널의 면모보다는 아마추어 색이 진하게 느껴지는 작품들이 있다. 뮤지션의 기량이나 노래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그렇다. 이런저런 업계 활동으로 다년간의 경력을 쌓고 전문교육을 받았다고 할지라도 기능과 내실이 썩 만족스럽지 않고 예술성이 미흡하다면 아마추어 취급을 당할 수밖에 없다. 프로페셔널과 아마추어의 경계가 반드시 상업성의 배제, 일을 대하...

21세기 블루스 확산의 새로운 주역, 호지어의 데뷔 앨범

탄탄한 음악성과 시장에서의 희소성으로 주목받은 호지어(Hozier)는 정규 데뷔 음반 [Hozier]로 명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앨범은 영국 앨범 차트 5위, 빌보드 앨범 차트 2위 등 여러 나라의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유명 텔레비전 쇼의 초대가 줄을 이었으며, 연말까지 빼곡하게 잡힌 아일랜드와 영국 투어 공연들은 모두 매진됐다. 방금 업계의 ...

위대한 뮤지션 신해철의 자취와 그가 남긴 명작들

지난 10월 말 신해철이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했다. SNS와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애도의 글이 줄을 이뤘고, 슬픔의 표현들은 아직도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다. 이는 유명 스타의 죽음에 모름지기 몰려드는 형식적인 일회성의 근조가 아니다. 신해철의 음악은 1980년대와 90년대에 학창 시절을 보낸 이들에게 때로는 순정만화 같은 낭만이었으며, 때로는 숙지...
1 2 3 4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