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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시아 카라(Alessia Cara) - Here

알레시아 카라의 데뷔곡 'Here'는 고풍스러움과 현대적인 터치가 공존한다. 곡은 아이작 헤이즈(Isaac Hayes)의 1971년 작품 'Ike's Rap II'를 차용해 소울의 향취와 거친 질감을 구현한다. 약간은 허스키한 그녀의 음성도 투박함과의 연결 고리가 된다. 하지만 싱커페이션을 강조하고 쉼 없이 긴 문장을 소화하는 가창은 각각 컨템포러리 R...

케이트(Kate) - Love

멜론에서 "기아자동차 X 케이트(KATE) & Lee Radde [Ode To Daydreams] 자켓 촬영 현장" 이 기사를 보고 노래를 듣게 됐다. 음색도 좋고 무엇보다도 R&B를 부를 줄 아는 가수다. 요즘 어설프게 나오는 보컬리스트가 아니다. 전에 발표한 노래를 찾아 들어 봤는데 2015년에 낸 데뷔 싱글 'Love'가 가장 좋다....

앨리스 비셔스(Alice Vicious) - Golden-Blood

특별한 정보가 없는, 그러나 2014년 1월에 발표한 데뷔 싱글 'Beep x 3'부터 무척 말쑥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앨리스 비셔스가 첫 EP [Alice in Plastic Land]를 출시했다. 첫 두 싱글에서는 R&B를 했고, 세 번째 싱글 '\atch & Learn'에서는 래퍼로 변신하며 힙합을, 지난해 11월에 낸...

니아(NIIA) - Hurt You First

매사추세츠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니아 베르티노(Niia Bertino)가 작년 여름부터 신곡을 내고 있었다. 와이클레프 장(Wyclef Jean)의 2007년 앨범 [Carnival Vol. II: Memoirs of an Immigrant] 중 'Sweetest Girl (Dollar Bill)'에 참여하며 가수 경력을 시작한 그녀는 이후 세...

앰버 마크(Amber Mark) - Lose My Cool

곡이 은근히 독특하다. 비트는 최근 몇 년 사이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피컬 하우스풍이다. 그런데 1절 지나고 나오는 남자의 이상한 스캣 때문에 인도음악, 혹은 원시적인 느낌을 부각한 트라이벌 하우스의 느낌도 난다. 보컬은 R&B이고, 곡을 리드하는 피아노 연주는 왠지 1980년대 몇몇 소프트 록을 연상시킨다. 목소리는 샤데이(S...

프로듀서, 싱어송라이터 미소(MISO) - Take Me

유튜브에 추천 동영상이라고 떠서 보게 됐다. 요즘 일본 음악을 자주 들어서 일본 뮤지션인가 했다. 이름도 일본 된장이잖아; 하지만 한국인 느낌이 나서 검색해 보니 역시 한국인이다. 예명은 본명인 김미소를 딴 것. 음악을 좋아하신 부모님 덕에 어렸을 때 플루트, 첼로 등을 배웠다고 한다. 직장에 다니면서 취미로 음악을 만드는 베드룸 프로듀서/DJ...

에어팟, 아이폰 광고음악의 주인공 메리언 힐(Marian Hill) [Act One]

애플도 득이었고 밴드한테도 득이었다. 애플은 대중을 광고에 집중시킬 수 있었고 밴드는 광고를 통해 유명해지게 됐다. 올해 초 애플이 야심을 품고 공개한 무선 이어폰 '에어팟' CF는 무척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광고가 게시된 유튜브 페이지 조회수는 빠르게 수백만을 넘겼다. 광고에 출연한 댄서 릴 벅(Lil Buck)의 춤도 흥미로웠지만 배경음악으로 사용...

러키 테이프스(Lucky Tapes) - レイディ・ブルース

외래어 표기법을 안 지키고 적으면 럭키 테입스라고 쓸 일본의 3인조 솔 팝 밴드. 유튜브 추천 동영상에 떠서 봤는데 음악이 무척 좋다. 아, 또 '음악은 역시 일본'이라는 말이 안 나올 수 없다.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고 꽉 찬 음악을 만들 수 있을까? '레이디 블루스'라는 제목의 이 노래는 작년 7월에 출시한 두 번째 앨범 [Cigarette &...

타카코 마미야(Takako Mamiya) - Love Trip

얼마 전 유튜브 메인 페이지에 맞춤 추천 영상이라고 떠서 들어 봤는데 정말 좋더라. 이렇게 세련된 팝, 컨템포러리 R&B가 1982년에 나왔다니 '음악은 역시 일본!'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타카코 마미야라는 이 가수는 이 앨범만 냈나 보다. 훌륭한 작품 하나로 활동이 끝난 게 아쉽다. 너무 고급스러운 탓에 노래들은 당시에 ...

박재범 [Everything You Wanted]

감미로움과 유려함, 섹시함이 앨범을 관통한다. 샘플을 활용해 온화함을 나타내기도 하며 영미권의 메인스트림 R&B 문법을 소화함으로써 세련미를 표출하기도 한다. 여기에 때로는 댄서블한 리듬을 구비해 사이사이 흥도 돋운다. 박재범의 미성은 곡들에 미끈함과 관능미를 주입해 준다. 다량의 수록곡, 개성 강한 객원 가수의 대거 참여로 앨범은 한껏 풍성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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