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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은 중독성이 강하다

SM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 그룹 레드 벨벳(Red Velevet)이 두 번째 싱글 'Be Natural'을 발표했다. 노래는 SM의 선배 가수 S.E.S.가 2000년에 발표한 원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오리지널과 거의 동일하다. 러닝타임도 같고, 랩 파트도 조금의 가사 빼고는 변동이 없다. 보컬 애드리브도 예전과 그대로 재생된다. 부...

특별한 신예 '카나리아 살롱'

지난해 9월에 출시된 신인 뮤지션 카나리아 살롱(Canaria Salon)의 디지털 싱글 'Blue Sky'는 특별한 만남으로 남았다. 예쁘장하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이름 탓에 앳된 목소리의 여가수가 말랑말랑한 선율의 노래를 부를 것이라 앞서 생각했지만 이는 과녁을 무참히 빗나갔다. 섣부른 판단은 금물임을 다시 한 번 각성시켰다. 여성 보컬리스트라는 사실...

반갑다! 리듬 앤드 블루스

국내에서 리듬 앤드 블루스가 인기를 얻던 시절이 있었다. 남성 3인조 그룹 솔리드가 1995년에 발표한 ‘이 밤의 끝을 잡고’가 크게 히트하면서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대중에게 생소했던 리듬 앤드 블루스가 대중음악의 주요 장르로 급부상했다. 이후 업타운, 박정현, 제이 등 유년 시절을 미국에서 보내며 본토의 음악을 듣고 자란 가수들의 등장으로 그 흐름...

주목받지 못해도 기억해야 할 음악

2012년도 반환점을 돌아 어느덧 7월이다. 지난 6개월 동안 우리 대중음악 시장의 대부분은 예년과 다름없이 자본이 육성한 아이돌 그룹이 장악했으며, < 나는 가수다 >와 < 불후의 명곡 >에 출연한 가수들이 부른 리메이크곡들이 나머지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결국 지난 상반기는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인기 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나...

[리뷰] 크리스탈 레인(Crystal Rain) - Romantic Blue

크리스탈 레인(Crystal Rain)은 일렉트로니카, 애시드 재즈, 멜로(mellow)한 느낌의 팝을 모두 아우르는 스타일로 우아함을 발산한다. 마니아에게 향유되는 장르를 다루지만 벽이라곤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누가 들어도, 언제 들어도 편안하고, 까다롭지 않은 것이 크리스탈 레인 음악의 가장 큰 장점이다. 특정 장르를 추구함에도 그것에 의해 격리되...

Basia - Drunk On Love

폴란드 재즈, 팝 보컬리스트 바시아(혹은 바셔)의 3집 <The Sweetest Illusion>에 수록된 노래. 반주, 보컬 다 그루비해서 이 노래를 들으면 소주 생각이 난다는... (나는 그렇다) 그녀의 유일한 빌보드 댄스음악 차트 1위곡이지만 싱글 차트에는 들지 못해서 그렇게 알려지지는 않았다. 특히 트럼펫과 콜 앤 리스폰스를 ...

어반 코너(Urban Corner) - 또 다른 거짓말

작년에 맥시 싱글을 발표하며 데뷔한 애시드 재즈 밴드 어반 코너가 두 번째 맥시 싱글 <The City Of Brokenheart>를 발표했다. 첫 싱글 '지우고 버려도'는 요즘도 가끔 듣는 애청곡 중 하나다. 이 팀은 멜로디도 편하고 억지스럽지 않은 그루브감도 잘 만들어 내서 좋아하는 팀인데 많이 알려지지 못하는 게 개인적...

리싸(leeSA) - leeSA Wiv Hcube

그녀에게 지대한 관심을 두고 있던 이에게는 반가울 앨범이다. 그녀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팬에게는 좋은 작품일 것이다. 하지만 절대적인 헌신을 결의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음반으로 여겨지지는 못할 듯하다. 재활용된 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점이 주된 이유다.신인 여가수 리싸(leeSA)는 2010년 말부터 유튜브에 'The christ...

핸섬 피플(Handsome People) - Shall We Dance

남자 보컬이 테이랑 꽤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다. 흔하지 않은 마스크인데, 저리도 비슷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노래 정보를 보니 테이란다. 갑자기 팀을 만들다니 좀 의외다. 하지만 왜 저 좋은 목소리를 그렇게 방치하고 살았을까 하는 물음이 더 커졌다. 평범한 발라드보다는 이런 음악에 더 어울리는 느낌이랄까? 이왕 장르를 변경한 김에 이런 스타일에 전...

어반 코너(Urban Corner) - 지우고 버려도

음악만 들을 때에는 멜로디가 스쳐 지나갔지만 뮤직비디오를 보니까 더 괜찮게 들린다. 여배우가 등장해서 그런가? 뮤직비디오 속의 여주인공을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아 아는 사람인가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솔비랑 장재인을 섞은 듯한 얼굴 때문에 괜히 익숙하게 느껴졌나 보다. 저 폴라로이드 카메라는 하여튼 우리나라 뮤직비디오에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는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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