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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헤드(Radiohead) - Burn the Witch

라디오헤드가 5년 만에 공식 싱글을 냈다. 러닝타임이 보통 노래와 마찬가지로 4분이 안 되는 평범한 길이인데 은근히 길게 느껴진다. 연주가 굉장히 농밀하고 흐름이 선명하게 나타나서 그런 느낌을 받는다. 오케스트라 반주 때문에 [Kid A]나 [Amnesiac] 앨범 때가 연상되기도... 손으로 현을 튕기는 피치카토 주법과 활등으로 연주하는 콜레...

최고의 가수가 부르는 명곡! "007 주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음악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제임스 본드 테마곡의 주인공은 Sam Smith로 밝혀졌다. 그간 Lady Gaga, Lana Del Rey, Ellie Goulding 등 쟁쟁한 후보들이 거론돼 왔지만 스물네 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 "007 스펙터"의 주제가는 스물세 살의 젊은 청년이 부르게 됐다. 007 주제가를 부르는 영광은 항...

표절 논쟁의 결과들

2013년 큰 인기를 얻은 Robin Thicke의 'Blurred Lines'가 Marvin Gaye의 1977년 히트곡 'Got To Give It Up'을 표절했다는 판결이 나왔다. 지난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Blurred Lines'의 표절을 인정하며 Robin Thicke와 노래를 프로듀스한 Pharr...

어둠의 판타지를 극대화할 사운드트랙 Maleficent OST

미국의 작곡가 제임스 뉴턴 하워드(James Newton Howard)가 제작한 영화음악은 은밀하게 영화의 재미를 보강할 것이다. 네 살 때부터 클래식을 수학한 그는 1986년 개봉한 [성공 전선 이상 없다]로 영화음악계에 입문한 이래 수십 편의 영화와 드라마 사운드트랙을 담당하면서 필름 스코어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08년 열린 클래식 브릿 어워...

추천 음반 2009-06

무더위, 무더위, 장마가 가고 남는 건 언제나 살의를 품고 덤벼드는 더위뿐이다. 이런 날에는 계곡물에 발 담그고 수박이나 먹는 게 제일이다. 거기에 좋은 음악까지 들으면 금상첨화요 화룡점정이다. 그 상황을 운치 있게 만들어줄 국악, 시원한 기분에 더더욱 젖어들게 할 어덜트 컨템퍼러리, 옷 젖는 것 상관 없이 물장구치고 싶게 만들 록 앨...

추천 음반 2008-05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온몸이 습해지는 느낌까지 들어 '물 먹는 하마'라도 끌어안고 싶어진다. 정도껏 내려야 커피 한 잔 마시며 운치를 느끼겠지만 소리만 들어도 진저리가 날만큼 쏟아지는 그 양은 정말 어마어마하다. 도떼기시장보다 더 시끌벅적한 자연의 소리를 모처럼만에 들어서일까. 낯섦을 넘어서서 이제는 무섭다.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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