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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역사적인 [내일은 늦으리]

1992년 10월 내로라하는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015B, 넥스트, 서태지와 아이들, 신승훈, 윤상 등 음악팬들이 열광해 마지않던 스타들이 결집한 기념비적인 순간이었다. 다섯 그룹과 여섯 명의 솔로 뮤지션이 출연한 공연은 8천여 명의 관객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환경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기획된 콘서트 [내일은 늦으리]의 시작이었다.얼마 뒤 1...

[판스틸러] 편성만으로도 값진 국악 프로

음악 예능의 소재가 하나 더 늘었다. 지난 10월 14일 처음 전파를 탄 Mnet의 '판 스틸러: 국악의 역습'이 재료 확장의 역할을 담당한다. 부제로 드러냈듯 이 신생 프로그램은 국악을 메뉴로 삼았다. 우리의 전통음악이라 생경하지는 않으나 방송에서 흔히 볼 수 없었기에 꽤 신선하게 다가온다. 특별한 기획이라 할 만하다.색다른 구상 이전에 용감한 도전이...

국악의 부활을 꿈꾼다. [판 스틸러: 국악의 역습]

경쟁을 골자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생식은 휴지기 없이 계속된다. 이번에는 국악이 화려한 각축장 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처음 방송된 Mnet의 "판 스틸러: 국악의 역습"이 그 주인공이다. 대결 방식의 쇼가 포화를 이루고 있기에 대중은 피로감을 느낄 만하다. 프로그램 예고 영상 속 가수들도 "배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서바이벌 난 질렸어."라며...

병역기피자로 낙인찍힌 톱가수들

최근 유승준의 이름이 인터넷 신문 기사에 다시 올라왔다. 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가 유승준의 MBC 방송분에 대한 사실 조회를 법원에 신청했다는 소식에서 비롯됐다. 2002년 유승준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MBC와 나눴던 인터뷰 내용을 확인해 병역 기피에 대한 고의성을 입증하려는 뜻으로 보인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해 11월 LA총영사관 총영사를 상...

강수지 - 혼자만의 겨울

겨울은 그리움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리는 듯하다. 겨울이 연말에 자리하고 있고,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한동안 보지 못했던 사람들이 생각나곤 하기 때문. 또 쌀쌀한 날씨 때문에 기분도 센티해지면서 옛사랑을 생각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강수지의 1995년 노래 '혼자만의 겨울'도 그런 정서에서 만들어진 노래라고 할 수 있다. 노래의 주인공은 내리는...

음원시장 최고 권력자가 된 [무한도전]과 방송사

올여름 가요계 최고의 승자는 MBC [무한도전]이었다. 지난 8월 22일 가요제 녹화분 방송에 맞춰 나온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앨범은 출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발매 20일가량 지난 9월 초 현재까지도 기세는 쇠하지 않아 수록곡들은 여전히 1위와 상위권을 지키는 중이다. 언론에서 '대전(大戰)'이라 칭하며 그렇게 설레...

윤상 - 날 위로하려거든

특별한 데커레이션 없이도 일렉트로니카 본연의 또렷한 루프와 유약한 긴장감을 획득한 편곡이 매력이다. 세월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은 윤상의 감성적인 멜로디는 상반되는 사운드와 만나 야릇한 멋을 발산한다. 현대적이면서도 윤상다움을 잃지 않은 노래다.

윤상 - 행복을 기다리며

오늘 몇 시간 동안 그라인드코어랑 씨름했더니 귓가에서 팔뚝에 왕 문신 새긴 건장한 백형들이 으르렁으르렁대~♪는 것만 같다. 윤상 님의 노래로 정화해야지. 그라인드코어가 더럽다는 게 아니라 힘이 넘치는 음악에 진이 다 빠지는 것 같달까. 이 장르를 신봉하는 사람들이 신기하고 위대하게 느껴진다.이때부터 우리나라에는 이미 일렉트로팝이 시작되고 있었다.

내추럴 플러스(Natural+) - 출발했으니

요즘 하루에 네 번 이상 듣는 노래. 윤상과 보이(Voy)가 합체한 느낌이다.

가을 정서 노래한 일렉트로니카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렉트로니카 하면 그저 여름 한 철에만 호황을 누리는 댄스음악으로 보는 경향이 다분했다. 하지만 21세기에 들어오면서 팝 음악계에 광범위하게 펼쳐진 신스팝(Synthpop)으로의 회귀 경향과 타 장르들 간 퓨전 양상이 국내에도 유입되면서 일렉트로니카는 사시사철 인기를 끄는 장르가 됐다. 더욱이 강한 전자음을 앞세운 아이돌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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