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윤상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25년 전 역사적인 [내일은 늦으리](2)2017.11.23
- [판스틸러] 편성만으로도 값진 국악 프로(0)2016.11.23
- 국악의 부활을 꿈꾼다. [판 스틸러: 국악의 역습](0)2016.10.27
- 병역기피자로 낙인찍힌 톱가수들(5)2016.02.23
- 강수지 - 혼자만의 겨울(2)2015.12.30
- 음원시장 최고 권력자가 된 [무한도전]과 방송사(3)2015.09.16
- 윤상 - 날 위로하려거든(4)2014.09.17
- 윤상 - 행복을 기다리며(2)2014.02.13
- 내추럴 플러스(Natural+) - 출발했으니(0)2014.01.26
- 가을 정서 노래한 일렉트로니카(2)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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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고의 나열
- 2017/11/23 13:22
1992년 10월 내로라하는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015B, 넥스트, 서태지와 아이들, 신승훈, 윤상 등 음악팬들이 열광해 마지않던 스타들이 결집한 기념비적인 순간이었다. 다섯 그룹과 여섯 명의 솔로 뮤지션이 출연한 공연은 8천여 명의 관객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환경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기획된 콘서트 [내일은 늦으리]의 시작이었다.얼마 뒤 1...
- 원고의 나열
- 2016/11/23 15:09
음악 예능의 소재가 하나 더 늘었다. 지난 10월 14일 처음 전파를 탄 Mnet의 '판 스틸러: 국악의 역습'이 재료 확장의 역할을 담당한다. 부제로 드러냈듯 이 신생 프로그램은 국악을 메뉴로 삼았다. 우리의 전통음악이라 생경하지는 않으나 방송에서 흔히 볼 수 없었기에 꽤 신선하게 다가온다. 특별한 기획이라 할 만하다.색다른 구상 이전에 용감한 도전이...
- 원고의 나열
- 2016/10/27 11:31
경쟁을 골자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생식은 휴지기 없이 계속된다. 이번에는 국악이 화려한 각축장 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처음 방송된 Mnet의 "판 스틸러: 국악의 역습"이 그 주인공이다. 대결 방식의 쇼가 포화를 이루고 있기에 대중은 피로감을 느낄 만하다. 프로그램 예고 영상 속 가수들도 "배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서바이벌 난 질렸어."라며...
- 원고의 나열
- 2016/02/23 12:09
최근 유승준의 이름이 인터넷 신문 기사에 다시 올라왔다. 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가 유승준의 MBC 방송분에 대한 사실 조회를 법원에 신청했다는 소식에서 비롯됐다. 2002년 유승준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MBC와 나눴던 인터뷰 내용을 확인해 병역 기피에 대한 고의성을 입증하려는 뜻으로 보인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해 11월 LA총영사관 총영사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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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30 10:50
겨울은 그리움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리는 듯하다. 겨울이 연말에 자리하고 있고,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한동안 보지 못했던 사람들이 생각나곤 하기 때문. 또 쌀쌀한 날씨 때문에 기분도 센티해지면서 옛사랑을 생각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강수지의 1995년 노래 '혼자만의 겨울'도 그런 정서에서 만들어진 노래라고 할 수 있다. 노래의 주인공은 내리는...
- 원고의 나열
- 2015/09/16 15:08
올여름 가요계 최고의 승자는 MBC [무한도전]이었다. 지난 8월 22일 가요제 녹화분 방송에 맞춰 나온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앨범은 출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발매 20일가량 지난 9월 초 현재까지도 기세는 쇠하지 않아 수록곡들은 여전히 1위와 상위권을 지키는 중이다. 언론에서 '대전(大戰)'이라 칭하며 그렇게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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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14:25
특별한 데커레이션 없이도 일렉트로니카 본연의 또렷한 루프와 유약한 긴장감을 획득한 편곡이 매력이다. 세월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은 윤상의 감성적인 멜로디는 상반되는 사운드와 만나 야릇한 멋을 발산한다. 현대적이면서도 윤상다움을 잃지 않은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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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3 19:17
오늘 몇 시간 동안 그라인드코어랑 씨름했더니 귓가에서 팔뚝에 왕 문신 새긴 건장한 백형들이 으르렁으르렁대~♪는 것만 같다. 윤상 님의 노래로 정화해야지. 그라인드코어가 더럽다는 게 아니라 힘이 넘치는 음악에 진이 다 빠지는 것 같달까. 이 장르를 신봉하는 사람들이 신기하고 위대하게 느껴진다.이때부터 우리나라에는 이미 일렉트로팝이 시작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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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6 15:38
요즘 하루에 네 번 이상 듣는 노래. 윤상과 보이(Voy)가 합체한 느낌이다.
- 원고의 나열
- 2011/09/30 15:01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렉트로니카 하면 그저 여름 한 철에만 호황을 누리는 댄스음악으로 보는 경향이 다분했다. 하지만 21세기에 들어오면서 팝 음악계에 광범위하게 펼쳐진 신스팝(Synthpop)으로의 회귀 경향과 타 장르들 간 퓨전 양상이 국내에도 유입되면서 일렉트로니카는 사시사철 인기를 끄는 장르가 됐다. 더욱이 강한 전자음을 앞세운 아이돌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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