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이름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자신만의 빛깔을 뽐내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들

노랫말을 쓰고 멜로디를 짓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탁월한 문학적 감각과 음악성을 갖추고 있어야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싱어송라이터들을 보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여기에 독자적인 색깔까지 나타내는 이들은 더욱 근사해 보인다. 댄스음악을 하는 아이돌 그룹이 압도적으로 많은 가요계에서 주니엘, 스텔라장, 리차드파커스, 새벽공방은 그들만의 어법을 구사함으...

[믹스나인] 양현석 대표의 고삐 풀린 말

주객전도다. JTBC의 [믹스나인]은 아이돌로 성공하기를 꿈꾸는 무명의 경력자, 혹은 연습생을 주인공으로 품는다. 하지만 그들은 그다지 인상 깊지 않다. 도리어 경합을 벌일 참가자들을 선발하는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더 시선을 끈다. 그의 활약은 매회 카메라가 담는 예쁘고 잘생긴 수십 명의 청춘을 압도한다. 굴지의 연예기획사 수장이 뿜...

이름으로 야망을 품은 그룹들

신인 가수들에게 이름은 무척 중요하다. 하루가 멀다 하고 많은 가수가 쏟아져 나오는 시장에서 다른 이들보다 돋보이기 위해서는 인상적인 이름이 필수다. 호기심을 자극할 만큼 참신하거나 독특해야 음악팬들의 눈에 들기가 수월하다. 이름은 첫인상에 필적한다.어떤 가수들은 이름에 신선함을 나타내면서 본인들의 지향이나 포부를 새기기도 한다. 처음 봤을 때 파악하지...

바둑을 잘 둘 것 같은 충남 아산시장 님

이분도 어렸을 때부터 이름으로 놀림을 적잖게 받았을 듯하다. 아니지. 복기라는 단어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말이 아닌 고급 어휘라서 나이 좀 들어서 이름과 관련한 별명이 생겼으려나? 아무튼 바둑 9단도 감히 도전장을 내밀지 못할 엄청난 위력이 느껴진다. 이름으로는 이미 알파고를 이기신 듯.

특급 신인 프로듀서 무라 마사의 데뷔 앨범 [Mura Masa]

정진하는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든 목표를 이룬다. '개천에서 용 난다.'라는 속담이 괜히 생겨난 것이 아니다. 그런가 하면 우리 선조들은 큰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문화와 각종 산업이 번창한 대도시에 가야 한다면서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인구와 인프라가 밀집된 곳에서 생활하는 모든 이가 성공하는 것은 아님을 우리...

7080 가요 / 김승진 - 스잔 (1985)

팝송 중에는 여성의 이름을 제목으로 한 노래가 무척 많다. 톰 존스(Tom Jones)의 'Delilah', 데릭 앤드 더 도미노스(Derek and the Dominos)의 'Layla', 토토(Toto)의 'Rosanna', 쿨 앤드 더 갱(Kool & the Gang)의 'Joanna' 등등. 가요 중에 그 영향을...

소설 [자기 앞의 생]이 만든 노래, 김만준 - 모모

1970년대 중반에 에일 아자르(Emile Ajar)라는 프랑스 작가의 소설 [자기 앞의 생]이 큰 인기를 얻었다. 14살의 고아 모모가 힘겨운 삶을 겪지만 주변 사람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사람은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소설이다. 이 책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노래가 김만준의 히트곡 '모모'다. 소설 덕분에 '모모'라는 이름이 어...

여행스케치 - 난 나직이 그의 이름을 불러 보았어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일반적으로 설렘과 긴장이 동시에 찾아오는 듯하다. 그 사람을 보고 싶은 생각에 마음이 늘 들뜨지만 막상 마주하면 두근거리고 생각처럼 행동이 잘 따라주지 않는 경우도 생긴다.여행스케치의 2집에 수록된 '난 나직이 그의 이름을 불러 보았어'가 그런 감정 상태를 보여 준다. 화자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돼서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

개명, 뮤지션들의 새 출발

국내 개명 신청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개명 절차가 예전보다 훨씬 간소해진 탓도 있겠지만 이는 기본적으로 이름에 불만을 느끼는 사람이 여전히 많음을 의미한다. 음악계도 이름을 바꾸는 아티스트가 제법 많다. 저마다 심사숙고해서 예명을 지었겠지만 단순 변심, 자기만의 의미 부여, 혹은 기존에 나온 상호와의 충돌 등 이런저런 이유로 개명을 감행하곤 한다. 때...

얘, 넌 이름이 모니? 대체 어떻게 읽는 고니?

한 3, 4년 전부터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모음 없이 자음만 나열된 뮤지션의 이름들.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무슨 뜻인지 짐작조차 못할 알쏭달쏭한 명칭들은 최근 몇 해에 부쩍 늘어났다. 또한 젊은이를 타깃으로 한 일부 브랜드가 모음을 뺀 이름의 상품을 선보이면서 모음 제거는 "힙(hip)함"의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하는 추세다. 기본적으로 생소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