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인디밴드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호주 차세대 팝 밴드 셰퍼드의 근사한 출정

셰퍼드(Sheppard)는 2014년에 선보인 정규 데뷔 앨범 [Bombs Away]를 통해 한층 찬란한 국면을 맞이했다. 조지와 에이미, 제이슨이 주축이 돼 지은 선율은 편안하고 매끄러우며 여섯 멤버가 붙이는 연주는 단단하고 풍성해 감상을 즐겁게 한다. 포크, 록, 팝, 일렉트로니카 등 여러 장르의 성분을 머금은 혼합 스타일은 다방면의 음악팬들을 사로...

얘, 넌 이름이 모니? 대체 어떻게 읽는 고니?

한 3, 4년 전부터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모음 없이 자음만 나열된 뮤지션의 이름들.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무슨 뜻인지 짐작조차 못할 알쏭달쏭한 명칭들은 최근 몇 해에 부쩍 늘어났다. 또한 젊은이를 타깃으로 한 일부 브랜드가 모음을 뺀 이름의 상품을 선보이면서 모음 제거는 "힙(hip)함"의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하는 추세다. 기본적으로 생소한...

놓치긴 아까운 2월의 추천 앨범

2월에도 괜찮은 앨범들이 많았다. 어느덧 활동 사반세기를 맞는 록 스타 Kid Rock의 신작은 그의 연륜과 상통하는 성숙함을 보였으며, 힙합 신에서 이름을 알린 프로듀서 Emile Haynie의 데뷔 앨범은 다채로운 스타일로 그가 곧 음악계의 허브 같은 존재로 성장할 것을 알렸다. 유수 매체들이 극찬한 포크 가수 Father John Misty의 앨범...

Unknown Mortal Orchestra - Multi-Love

미국, 뉴질랜드 태생 멤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인디 록 밴드 언노운 모털 오케스트라의 신곡. 오는 5월에 나올 세 번째 앨범 [Multi-Love]의 리드 싱글. 이 친구들 로파이 사운드의 사이키델릭을 했는데 이 노래는 팝 성향이 강하다. 그리고 (대세에 맞춘 듯) 약간의 댄서블함도. 2집이 1집에 비해 사운드가 조금 가벼워진 느낌이 있었지만 이렇게 또 ...

미끈하지 않지만 신선한 음악들

프로페셔널의 면모보다는 아마추어 색이 진하게 느껴지는 작품들이 있다. 뮤지션의 기량이나 노래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그렇다. 이런저런 업계 활동으로 다년간의 경력을 쌓고 전문교육을 받았다고 할지라도 기능과 내실이 썩 만족스럽지 않고 예술성이 미흡하다면 아마추어 취급을 당할 수밖에 없다. 프로페셔널과 아마추어의 경계가 반드시 상업성의 배제, 일을 대하...

한동윤 선정 2014 올해의 가요 앨범

유독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고 안타까운 이별도 연이었던 해였다. 가끔씩 냉랭함이 감돌기도 했지만 1990년대 스타 뮤지션들의 컴백과 멋진 작품들로 부담스러운 기운은 어느 정도 가시지 않았나 싶다. 에픽 하이는 준수한 신작으로 그들이 주류를 대표하는 힙합 그룹임을 다시금 선전했으며, god는 과거를 재현한 음악으로 "국민 아이돌"이라는 칭호가 아직도 유...

한동윤의 극한리뷰 6회

연말에 접어든 가요계는 역시나 분주하다. 사람들의 기분이 싱숭생숭해지는 계절인지라 이 흐름을 타고 잔잔한 노래를 내는 일이 부쩍 는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초비 X 아비의 '눈이 펑펑펑', 예리밴드의 '눈사랑', 정흠밴드의 'Christmas Together' 같은 홀리데이 싱글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여기에 킹스턴 루디스카, Yellow Mons...

[바이오] 그루브 올 스타즈(Groove All Stars)

2003년 봄에 결성한 10인조 디스코, 펑크(Funk) 밴드 그루브 올 스타즈(Groove All Stars)는 멤버들 모두 유명 가수의 음반과 공연에 세션 연주자 및 보컬로 활동했다는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뮤지컬 [명성황후] 세션, 영화 [광복절 특사], 드라마 [학교], [태양속으로] 사운드트랙들을 비롯해 신효범, 김범수, 김건모, [봄여름가을...

[리뷰] 망각화 - The Rumor

망각화의 음악은 유순함이 장점이다. 일부 곡에서 기타 톤에 약간 힘이 들어가고 템포가 높아지긴 했어도 억세지는 않았다. 전반에 발현되는 모던 록과 팝 사운드의 화합은 안락함을 빚으며 까다롭지 않음을 제시했다. 세 번째 정규 앨범 [The Rumor]에서도 이들 특유의 어법은 고스란히 드러난다. 'Mojo Girl'이나 '넌 나의 우주'에서 투박한 기타 ...

프로그레시브 국악 밴드 '타니모션' 단독공연 개최

규정을 거부하는 새로운 소리, '타니모션'  단독공연  개최!오는 12월 6일 국악을 기본으로 한 프로그레시브 그룹 타니모션의 단독공연이 홍대 클럽 타에서 열린다. 타니모션은 최근 울산 월드뮤직 페스티벌 글로벌 뮤직 마켓 '에이팜'을 통해 해외 프로모터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심어주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 진출의 가능성을 에이팜을 ...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