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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팝 음악 유망주들

뛰어난 신인들의 활약은 음악계가 언제나 활기를 띠도록 만든다. 2015년도 짧게는 몇 개월 전에 데뷔한, 길게는 2, 3년 전부터 활동해 온 신참들의 움직임으로 생동감이 넘칠 것이다. 그리고 이들 덕분에 음악적 다양성과 신선함이 더욱 배가될 것이 분명하다. 대중음악의 질적, 양적 성장을 주도할 반가운 인물들이다.영국 특유의 우중충한 소울을 재현하는 Kw...

한동윤 선정 2014 올해의 가요 앨범

유독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고 안타까운 이별도 연이었던 해였다. 가끔씩 냉랭함이 감돌기도 했지만 1990년대 스타 뮤지션들의 컴백과 멋진 작품들로 부담스러운 기운은 어느 정도 가시지 않았나 싶다. 에픽 하이는 준수한 신작으로 그들이 주류를 대표하는 힙합 그룹임을 다시금 선전했으며, god는 과거를 재현한 음악으로 "국민 아이돌"이라는 칭호가 아직도 유...

한동윤의 극한리뷰 6회

연말에 접어든 가요계는 역시나 분주하다. 사람들의 기분이 싱숭생숭해지는 계절인지라 이 흐름을 타고 잔잔한 노래를 내는 일이 부쩍 는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초비 X 아비의 '눈이 펑펑펑', 예리밴드의 '눈사랑', 정흠밴드의 'Christmas Together' 같은 홀리데이 싱글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여기에 킹스턴 루디스카, Yellow Mons...

[바이오] 그루브 올 스타즈(Groove All Stars)

2003년 봄에 결성한 10인조 디스코, 펑크(Funk) 밴드 그루브 올 스타즈(Groove All Stars)는 멤버들 모두 유명 가수의 음반과 공연에 세션 연주자 및 보컬로 활동했다는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뮤지컬 [명성황후] 세션, 영화 [광복절 특사], 드라마 [학교], [태양속으로] 사운드트랙들을 비롯해 신효범, 김범수, 김건모, [봄여름가을...

[리뷰] 망각화 - The Rumor

망각화의 음악은 유순함이 장점이다. 일부 곡에서 기타 톤에 약간 힘이 들어가고 템포가 높아지긴 했어도 억세지는 않았다. 전반에 발현되는 모던 록과 팝 사운드의 화합은 안락함을 빚으며 까다롭지 않음을 제시했다. 세 번째 정규 앨범 [The Rumor]에서도 이들 특유의 어법은 고스란히 드러난다. 'Mojo Girl'이나 '넌 나의 우주'에서 투박한 기타 ...

프로그레시브 국악 밴드 '타니모션' 단독공연 개최

규정을 거부하는 새로운 소리, '타니모션'  단독공연  개최!오는 12월 6일 국악을 기본으로 한 프로그레시브 그룹 타니모션의 단독공연이 홍대 클럽 타에서 열린다. 타니모션은 최근 울산 월드뮤직 페스티벌 글로벌 뮤직 마켓 '에이팜'을 통해 해외 프로모터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심어주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 진출의 가능성을 에이팜을 ...

백화난만조 - 강북청춘애가(江北青春哀歌)

펑크 밴드 백화난만조의 정규 데뷔 앨범 [눈부시게 푸르른]이 나왔다. 스케이트 펑크에 가까워서 리프도 다채롭게 나타나고 멜로디도 두드러지는 것이 장점. 개인적으로는 보컬이 마냥 거칠고 센 게 아쉽다. 오히려 깔끔한 음색이었다면 더 스트레이트하고 가볍게 들렸을 텐데. 온갖 꽃이 활짝 피어 아름답고 흐드러지다는 뜻을 가진 '백화난만(百花爛漫)'이 ...

[리뷰] 봉권 - 시간 (時艱)

불과 석 달 전, 듀오 위 아 히어(We Are Here)로 나왔을 때와 비교해 많이 다르다. 게이트 플라워즈의 염승식과 작업한 앨범에서는 업템포의 모던 록이 있었고, 소프트 록도 존재했으며, 경쾌한 일렉트로팝도 자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솔로 데뷔 EP [시간 (時艱)]에는 무거운 분위기의 우울한 음악만이 포진한다. 위 아 히어의 앨범을 상기한다면 '파...

[리뷰] Various Artists - 그 여자 작사 그 여자 작곡

김예슬, 레이디버드, 선미킴, 이솔이, 칼리아 등 언더그라운드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다섯 명이 차례로 노래를 부른다. 어쿠스틱 기타나 피아노, 그리고 각자의 목소리가 전부다. 작은 카페에서 소품곡을 선보이는 것 같다. 모두 하나의 악기만 사용하고 모든 노래가 차분한 분위기와 느린 템포, 사랑에 관한 이야기라서 이질감이 느껴지는 구석이 거의 없다. 다만 이...

[리뷰] 세이수미 - We've Sobered Up

국내에서는 흔히 접할 수 없는 스타일 때문에 더 반갑다. 고풍스러운 사운드의 서프 음악과 로파이 인디 록의 접합은 꽤 신선하게 들린다. 하지만 이에 대한 기쁨은 다음 노래로 넘어가면서 점점 줄어든다. 코드와 멜로디, 창법, 편곡이 모두 단조롭기 때문이다. 노래에 전시용 기교가 없고 곡에 번잡한 변화가 없어서 쉽게 다가오긴 하지만 이것이 축적되니 상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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