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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R&B감. 아이디(Eyedi) - Sign (feat. Loopy)

아이디의 데뷔곡 'Sign'은 펑크(funk)와 일렉트로팝의 성분을 배합해 예스러운 멋과 현대적인 느낌을 동시에 내보인다. 다프트 펑크(Daft Punk)의 'Something About Us'를 떠올리게 하는 도입부의 신시사이저가 쓸쓸한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곡이 시작되면 베이스라인이 탄력 있게 진행돼 적당한 경쾌함을 연출한다. 여기에...

첼시 랭스(Chelsea Lankes) - Bullet

미국 테네시주 출신의 팝 가수 첼시 랭스가 이달 새 EP [Chelsea Lankes]를 발표했다. 싱글로 커트한 'Bullet'는 후렴이 괜찮다. 예전에 라 루(La Roux)를 접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다. 뮤직비디오가 얼핏 보면 [플래시댄스]에서 제니퍼 빌스가 춤추는 장면을 현대적으로 바꾼 듯한데 한국 걸 그룹들이 사용하는 안무가 발견된다. 직접 ...

토브 로(Tove Lo) - Talking Body

10대 때부터 곡을 썼고 학창 시절 록 밴드를 결성해 역량을 다진 스웨덴 가수 토브 로는 지난해 데뷔 앨범 [Queen of the Clouds]를 통해 작곡 능력과 준수한 가창력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았다. 수록곡 중 'Talking Body'는 뛰어난 탄성의 훅과 베이스라인을 매력으로 각국 음악 차트를 휩쓸었다. 오늘날 주류 음악의 트렌드인 ...

엘리 굴딩(Ellie Goulding) - Love Me like You Do

일상 속 일탈, 환상의 에로티시즘으로 지구촌 여심을 흔든 소설이자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사운드트랙의 대표곡이다. 노래는 간결하면서도 농밀한 신시사이저 연주와 울림을 가한 드럼을 앞세워 사랑에 대한 갈망을 담담하게 표현한다. 코러스에서는 폭과 층을 늘려 간절함을 더하지만 에코 효과로 이룬 아련함은 주인공들의 애정의 미결을 묘사한다. 잠잠함 속...

신스팝 리바이벌의 신흥 강자 처치스의 모든 것!

처치스는 2013년에 출시한 1집 [The Bones Of What You Believe]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이 괜한 법석이 아님을 증명했다. 신스팝이 대성황을 이뤘을 때를 떠올리게 하는 재래식 소리의 복원과 현대적 감성의 화합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멜로디는 은근한 흡인력을 지녔고 리듬은 극성스럽지 않으면서도 경쾌함과 역동성을 발산했다. 전자...

[리뷰] 봉권 - 시간 (時艱)

불과 석 달 전, 듀오 위 아 히어(We Are Here)로 나왔을 때와 비교해 많이 다르다. 게이트 플라워즈의 염승식과 작업한 앨범에서는 업템포의 모던 록이 있었고, 소프트 록도 존재했으며, 경쾌한 일렉트로팝도 자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솔로 데뷔 EP [시간 (時艱)]에는 무거운 분위기의 우울한 음악만이 포진한다. 위 아 히어의 앨범을 상기한다면 '파...

아이유X서태지(IU X SEOTAIJI) - 소격동

결론부터 얘기하면 '했네, 했어.'다. 명백한 물증은 없지만 단정 가능하다는 뉘앙스를 풍길 때 저 말이 적당한 것처럼 아이유가 부른 서태지의 신곡 '소격동'은 누군가의 음악에 영향을 받은 티가 많이 난다. 이번 노래는 자연스럽게 영국 일렉트로팝 그룹 처치스(CHVRCHES)의 'The Mother We Share'나 'Recover'를...

[리뷰] 아이스몬트 - 차가운 달

늦은 밤에 어울리는 음악이다. 조금씩 잊혀 가는 옛 사랑을 회상하는 'Eismond',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기쁨이 배어나는 'One Day', 지난날의 연인을 그리워하는 '사라져 가' 등 노래들이 말하는 내용은 조금씩 차이 나지만 대체로 감성이 풍부해지는 시간에 떠올리고 품을 기억과 정서다. 쉽게 지워지지 않는 과거의 누군가, 새로운 사랑의 두근거...

Troye Sivan - Happy Little Pill

남아프리카에서 태어난 호주 배우 겸 가수 트로이 시반의 세 번째 EP [TRXYE]에 수록된 신곡. [엑스맨 탄생: 울버린]으로 많이 알려졌지만(그런데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2007년부터 비정규 음반을 내고 있는 경력직 뮤지션이기도 하다. 가수나 연기자보다는 유튜브를 통해서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 한 것으로 더 유명하기도 하지만. 이 친구도 전형적...

Basement Jaxx - Never Say Never (feat. ETML)

8월에 나올 베이스먼트 잭스의 새 앨범 [Junto]의 네 번째 싱글.뮤직비디오가 특이한데 결국은 병맛이다. 위기감을 내는 설정에서 시작해 결론은 전자상거래의 효자 상품이 됐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야기. 트워크 봇(Tw3rk Bot)이라니... 이게 트워킹이 한창일 때 나왔으면 인기를 얻었을 법도 한데 지금은 철이 지나서 별 반응은 없을 듯하다. 최근 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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