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전통음악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3

눈에 띄는 국악 퓨전 밴드

지난 4월 국악 퓨전 밴드 잠비나이가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했다. 이는 매우 특별한 일이다. 한 해에 적게는 예닐곱 편, 많게는 열 편 이상의 사극이 브라운관에 들어선다. 이런 드라마들이 과거를 배경으로 하니 우리 전통음악이 배경음악으로 쓰일 법한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대부분 사극이 현대 대중음악을 사운드트...

[판스틸러] 편성만으로도 값진 국악 프로

음악 예능의 소재가 하나 더 늘었다. 지난 10월 14일 처음 전파를 탄 Mnet의 '판 스틸러: 국악의 역습'이 재료 확장의 역할을 담당한다. 부제로 드러냈듯 이 신생 프로그램은 국악을 메뉴로 삼았다. 우리의 전통음악이라 생경하지는 않으나 방송에서 흔히 볼 수 없었기에 꽤 신선하게 다가온다. 특별한 기획이라 할 만하다.색다른 구상 이전에 용감한 도전이...

국악의 부활을 꿈꾼다. [판 스틸러: 국악의 역습]

경쟁을 골자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생식은 휴지기 없이 계속된다. 이번에는 국악이 화려한 각축장 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처음 방송된 Mnet의 "판 스틸러: 국악의 역습"이 그 주인공이다. 대결 방식의 쇼가 포화를 이루고 있기에 대중은 피로감을 느낄 만하다. 프로그램 예고 영상 속 가수들도 "배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서바이벌 난 질렸어."라며...

눈에 띄는 퓨전국악 그룹 (잠비나이, 타니모션, 누모리)

우리 대중음악계에서 퓨전 국악의 존재감은 미미하기만 하다. 음악팬들로 하여금 국악을 쉽게 느끼게 하기 위해 대중음악과 결합을 감행했음에도 대부분이 청취자의 이목을 끌지 못하는 편이다. 주류 시장에는 달콤하고 흥겨운 노래들이 즐비하니 그에 비해 덜 감각적인 국악에 눈길이 오지 않은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게다가 국악이 대중에게 노출되는 일도 무척 드물...

국악으로 밥벌어먹기 (Gook Bab) - 됴타 (feat. 이진솔)

'국밥'팀은 국악을 어렵지 않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 끝에 유럽의 버스킹 문화를 선택, 2015년 1월 1일 스페인, 포르투갈로 국악을 알리러 떠났다. 국악하는 청춘들이 발붙일 곳 없던 본토에도 우리 음악을 다시 친숙하게 하고, 젊은 국악인들에게 더 넒은 길을 만들고자 여행기를 영화로 만들기를 결심해 제작한 영화 <국악으로...

프로그레시브 국악 밴드 '타니모션' 단독공연 개최

규정을 거부하는 새로운 소리, '타니모션'  단독공연  개최!오는 12월 6일 국악을 기본으로 한 프로그레시브 그룹 타니모션의 단독공연이 홍대 클럽 타에서 열린다. 타니모션은 최근 울산 월드뮤직 페스티벌 글로벌 뮤직 마켓 '에이팜'을 통해 해외 프로모터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심어주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 진출의 가능성을 에이팜을 ...

고래야 - 잘못났어 (Born Wrong)

퓨전 국악 밴드 고래야의 두 번째 앨범이 나왔다. 기억을 되짚어 보면 이들의 음악은 '국악 + 무엇'으로 자신들의 빛깔을 한정하기보다는 곡마다 다른 여러 장르를 이입해 다양한 스타일의 퓨전을 전시했다. 1집의 타이틀곡 '넘어갔네'처럼 조금은 유머러스한 일상성을 갖기도 했고.아직 앨범을 들어 보지는 못했지만 이번 타이틀곡 '잘못났어'도 고래야의 종합 퓨전...

특색 있는 화음의 보컬 그룹들

화음 부재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멤버 수가 대여섯이 넘는 그룹들이 판을 치지만 대다수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각개 약진하기 바쁘다. 서로 목소리를 맞춘 노래는 좀처럼 들려주지 않는다. 화음이 있다고 해도 소프트웨어로 마감하거나 전문 보컬리스트가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구성원들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 시대다.최근 혼성 보컬 그룹 ...

국악과 아카펠라의 만남, 正歌앙상블 소울지기 - Souljigi

퓨전 국악에서 균형감은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격이 다른 요소들이 교차하기에 제대로 된 중심이 없으면 어수선해 보이기 쉬우며, 어느 한 성분에 지나치게 치우치면 퓨전의 의미가 희미해지기 때문이다. 이를 잘 지키지 못해 다수의 퓨전 국악 작품이 일반 대중음악과 별반 다르지 않은, 또는 서양악기로 연주된다는 점만 두드러지는 등의 실...

실패로 남은 위대한 업적, 블리츠(Blitz) - Letz Blitz

이 앨범은 우리 전통음악, 대중음악계에 기념비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자, 전기 국악기를 연주해 제작한 음반이기 때문이다. 국악기를 전화(電化)한 것 자체가 유례없는 일이다. 나라 바깥에서 우리 전통악기를 새롭게 개량한 사례가 없으니 세계 최초이기도 하다. 블리츠(Blitz)의 데뷔 EP [Letz Blitz]는 분명히 음악사에 회자...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