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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존재감을 나타내는 일본 여성 뮤지션들

지난 10월 말 꽤 재미있는 앨범이 나왔다. 여덟 곡으로 구성된 음반은 체임버 팝 성분이 가미된 팝 록, N Sync나 Britney Spears의 전성기를 연상시키는 팝, 뉴웨이브, 얼터너티브 R&B 등 여러 스타일로 다채로움을 뽐낸다. 각기 다른 양식을 통해 형성된 넓은 시대적 폭도 즐거움을 배가한다. 리나 사와야마(Rina Sawayama)...

올해의 노래 중 하나, 믹스나인 - Just Dance

최근 가장 많이 들은 노래 중 하나다.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안 좋은 얘기를 꺼낼 수밖에 없지만 이 노래는 매우 좋았다. 사실 신보 모니터링하면서 노래에 반하고 난 뒤 방송을 보게 됐다. 하지만 봤더니 양현석 씨만... 아무튼 과거의 문법을 바탕으로 한 트렌디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데 군데군데 들어간 오케스트라 히트가 또 한 번 복고를...

콜렉티브 아츠(Collective Arts), 민수 - 춤

노래 좋다. 심플하게 잘 만들었네~

리메이크의 다양한 얼굴들

리메이크는 언제나 사랑받는 스테디셀링 아이템이다. 짧은 터울을 두고 리메이크 음원이 계속해서 출시되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리메이크는 기존에 나와서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다는 친숙함으로, 원판을 바꾸는 윤색이 주는 신선함을 앞세워 음악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짧게는 몇 년, 길게는 수십 년의 세월을 끌어안는 점도 매력으로 다가온다.그러나 리메이크가 ...

사브리나 클라우디오(Sabrina Claudio) - Unravel Me

미국 플로리다주 출신의 신인 R&B 가수. 1996년 생으로, 쿠바-푸에르토리코 혼혈이라고 한다. 2012년부터 유튜브에서 선배 가수들의 노래를 커버한 영상을 올리며 네티즌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얼마 전 정규 데뷔 앨범 [About Time]을 냈는데, 올해 들은 R&B 앨범 중 베스트 5에 꼽을 수 있을 만큼 멋지다. 목소리가 정말 환상...

록이 살아 있다는 호쾌한 간증. 팎(PAKK) [살풀이]

록은 죽었다. 극단적인 표현이지만 현실이 그렇다. 음원차트에서 록 밴드의 이름을 목격하는 것은 불가능한 이벤트에 가깝다. 어느 날 갑자기 상위권에 등장하는 밴드가 있다면 십중팔구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들이다. 자력으로 많은 사람에게 이름을 알리는 밴드는 가뭄에 나는 콩보다 더 희소하다. 록은 사실상 죽었다.엄밀히 말하면 록은 죽지 않았다. 록 ...

리리(RIRI) - Rush

일본의 신인 가수 리리가 6월에 발표한 두 번째 EP [Rush]의 타이틀곡. 1999년생으로, 만 17세라고 한다. 2011년 작곡가 겸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David Foster)가 주최한 한 오디션에 출전해 최종 후보에 올랐을 정도로 어린 나이에 출중한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이 노래는 컨템포러리 R&B를 바탕으로 일렉트로팝과 래칫 성...

힙합 프로듀서 스페셜 3: 그루비룸(Groovy Room)

무서운 기세의 신인 | 그루비룸무명의 시간은 없었다. 어느 순간 수면에 오르더니 바로 유명해졌다. 1994년생 동갑내기 박규정과 이휘민으로 구성된 그루비룸이 음악팬들에게 존재를 드러낸 자리는 2015년 출시된 올티의 첫 번째 정규 음반 [졸업]이었다. 그루비룸은 이곳에서 온화함과 박력, 음울한 기운을 오가는 다채로운 표현과 단단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선명...

가을의 초입을 장식하는 반가운 앨범들

새로운 음반은 끊임없이 나온다. 음악팬들이나 평단이 주목하는 신인의 데뷔작과 기성 아티스트, 혹은 오랜 세월 경력을 쌓은 중견의 작품이 번갈아 출시됨으로써 순환의 띠를 완성한다. 특별할 것 없는 음악 시장의 섭리다.하지만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은 조금 특별하게 느껴진다. 장기간 휴식에 들어갔던 Starsailor가 복귀하는가 하면, 10년 단위로 시리즈를...

힙합 프로듀서 스페셜 2: 프라이머리(Primary)

믿고 듣는 세련된 사운드첫 곡 'On'부터 귀를 확 사로잡는다. 중량감이 각각 다른 전자음이 어우러져 몽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하이햇을 부각한 리듬이 댄서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미끈하면서도 흥겹다. 다음에 흐르는 'Baby'는 담백한 톤의 키보드와 전자드럼이 아닌 보통의 드럼으로 솔풀(soulful)한 느낌, 아날로그 질감을 전한다. 그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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