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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의 다양한 얼굴들

리메이크는 언제나 사랑받는 스테디셀링 아이템이다. 짧은 터울을 두고 리메이크 음원이 계속해서 출시되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리메이크는 기존에 나와서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다는 친숙함으로, 원판을 바꾸는 윤색이 주는 신선함을 앞세워 음악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짧게는 몇 년, 길게는 수십 년의 세월을 끌어안는 점도 매력으로 다가온다.그러나 리메이크가 ...

6월의 그루브를 책임질 R&B 가수들 (링크)

네이버의 검색 노출 정책상 동일한 콘텐츠는 노출이 안 되기 때문에 내가 쓴 글이지만 전문을 올리지 못하고 링크로 대신함.기사를 읽으시고 댓글을 남기시면 추첨을 통해 CD를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원문이 게재된 주소는 http://blog.naver.com/muzmon/221034172417

[포레스트 검프] 미국 역사를 반영하는 명곡의 잔치

하늘을 떠다니던 깃털이 땅으로 내려앉는 동안 건반과 현악기의 잔잔한 선율이 흐른다. 많은 사람이 기억하고 있을 [포레스트 검프]의 오프닝 신이다. 포레스트 검프가 아들을 스쿨버스에 태워 보내는 영화의 말미에는 똑같은 음악이 흐르는 대신 깃털이 하늘 위로 올라가는 장면을 보여 준다. 감독은 수미쌍관 구성으로 우연과 필연으로 이어지는 우리의 삶, 사랑하는 ...

Roy Ayers - Everybody Loves The Sunshine

진보의 'Fantasy' 대중음악상 후보 소개 글을 쓸 때 '흑인음악 마니아들에게 유명한 보컬 라인을 끼워넣음으로써 향수도 불러일으킨다' 이런 내용을 적으려고 했는데 마침 공교롭게도 그 노래가 생각이 안 나서 안 적었다. 꼭 기입할 정도로 중요한 내용도 아니었고(라며 미천한 기억력을 애써 위안했더랬지). 며칠 전에 갑자기 로이 에이어스의 그 노...

진보(Jinbo) - Fantasy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로서 진보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노래다. BBE 레코드사의 비트 제너레이션 시리즈 스타일과 2000년대 후반에 등장한 웡키(wonky)를 자신의 음악 양분으로 삼았던 진보는 'Fantasy'에서 그것을 조금 더 팝적으로 가공하며 본인만의 문법으로 만들었다. 이로 말미암아 노래는 야릇한 퓨전임에도 전혀 난해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단...

반갑다! 리듬 앤드 블루스

국내에서 리듬 앤드 블루스가 인기를 얻던 시절이 있었다. 남성 3인조 그룹 솔리드가 1995년에 발표한 ‘이 밤의 끝을 잡고’가 크게 히트하면서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대중에게 생소했던 리듬 앤드 블루스가 대중음악의 주요 장르로 급부상했다. 이후 업타운, 박정현, 제이 등 유년 시절을 미국에서 보내며 본토의 음악을 듣고 자란 가수들의 등장으로 그 흐름...

[리뷰] 진보(Jinbo) - KRNB

그냥 리메이크 앨범이 아니다. 편곡이랍시고 대충 현악기만 칠하고 마는, 특색 없고 뻔뻔한, 흔해 빠진 리메이크가 아니다. 그렇다고 순전한 창작곡으로 이뤄진 작품도 아니다. 원곡의 가사는 일부 바뀌었지만 주된 멜로디는 그대로다. 히트곡에서 모티프를 얻고 오리지널과는 완전히 다르게 재가공한 '반(半) 리메이크' 앨범이다. 기존에 나온 리메이크 앨범들과 가장...

Mind Combined - The Combination

래퍼, 보컬리스트, 프로듀서인 진보(Jinbo)의 새로운 프로젝트 앨범이 나오려나 보다. 얼마 전 발표한 정규 앨범과 비슷한 분위기가 예상됨.

진보(Jinbo) - Afterwork

훌륭한 달란트를 지녔다고 해도 이것이 꼭 성공과 명예의 길로 자신을 인도하지는 않는 법이다. 실력이 뛰어남에도 음악에 대한 고집으로 막대한 흥행에는 늘 미치지 못하는 이들을 보면 '음악을 좀 쉽게 만들면 나을 텐데' 또는 '조금이라도 절충을 하면 안 되나'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똬리를 튼다. 연주, 래핑, 노래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미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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