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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엄청 귀했던 꼬북칩을 먹어 봤다.

꼬북칩이 출시된 게 3월이었다는데 동네 슈퍼나 편의점에서는 본 적이 없다. (이걸 먹겠다고 가게를 갈 때마다 진열대를 유심히 보지 않았으니 그럴 만도...) 허니버터칩 수준으로 인기가 어마어마했는데 지난달 13일 드디어 먹어 봤다. 쿠팡에서 팔더라는. 그런데 이때까지도 구매 열기가 가시지 않아서 1인당 한 개만 살 수 있었다. 며칠 전에 쿠팡에서 검색했...

유행처럼 번지는 월간 프로젝트

매일 새로운 노래가 나오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음반 시장의 평범하고 당연한 일상이다. 하지만 한 가수가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꽤 특별한 일이다. 대중음악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관습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부분 가수와는 확실히 다른 음악 공개 패턴이기에 이런 활동은 음악팬들의 눈길을 끌 만하다.2010년 윤종신에 의해 개시된 "한 달에 한 곡...

러닝맨 챌린지와 마이애미 베이스

전 세계가 수개월째 달리고 있다. 식사를 하다가도, 운동을 하다가도, 멍한 표정으로 가만히 있다가도 특정 음악만 나오면 달리기하는 듯한 자세로 몸을 흔든다. 심지어 연인과 오붓한 시간을 갖는 중에도 음악이 흐르면 벌떡 일어나서 몸을 움직인다. "러닝맨(런닝맨) 챌린지(Running Man Challenge)"라고 불리는 인터넷 밈(Internet Mem...

과거와 현재를 잇는 영화 속 신스팝

최근 개봉한 존 카니 감독의 음악영화 "싱 스트리트"는 1980년대를 전시한다. 옛 시절을 나타내는 영화들은 대개 그때 유행했던 패션이나 상품에 초점을 맞추곤 하지만 "싱 스트리트"는 음악을 중심으로 과거를 재현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밴드 Sing Street는 80년대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뉴웨이브, 신스팝 장르를 추구한다. 이들이 만들고 연주하는 노...

추억의 혼성 그룹을 찾아서

혼성 그룹 기근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수많은 아이돌, 댄스 그룹이 나오고 있지만 칸막이라도 친 듯 걸 그룹, 보이 밴드로 명확히 나뉜다. 2010년 10인조 혼성 그룹 남녀공학이 데뷔했지만 일부 멤버의 행적이 논란을 일으키며 얼마 지나지 않아 해체했다. 2011년 김창렬이 야심 차게 4인조 혼성 그룹 WE를 제작했으나 별다른...

얘, 넌 이름이 모니? 대체 어떻게 읽는 고니?

한 3, 4년 전부터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모음 없이 자음만 나열된 뮤지션의 이름들.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무슨 뜻인지 짐작조차 못할 알쏭달쏭한 명칭들은 최근 몇 해에 부쩍 늘어났다. 또한 젊은이를 타깃으로 한 일부 브랜드가 모음을 뺀 이름의 상품을 선보이면서 모음 제거는 "힙(hip)함"의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하는 추세다. 기본적으로 생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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