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펑크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3 4 5

The Insane Warrior - The Water Wheel

RJD2의 프로젝트 그룹 인세인 워리어의 노래. 음악만 들어서는 알제이디투 솔로 때나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 스릴러물 같은 뮤직비디오도 별 차이 없고. 신선하지는 않지만 딥 펑크와 펑크 중간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그리고 세련된 편곡은 매번 탄성을 금할 수 없게 한다. 초반엔 밝게 가다가 갑자기 음울해지면서도 오르간이 분위기를 리드하는 게 정말...

Daley - Benz (feat. Estelle & David Banner)

어제 이 노래를 몇 번이나 들었는지 모르겠다. 올해 초에 들은 야스민(Yasmin)의 노래 이후 한 번 듣고 꽂힌 건 이게 두 번째다. 가레스 달리(Gareth Daley)가 본명인 달리는 영국의 신인 가수다. (달리는 신인 가수라고 쓰니까 러닝 브리티시 뉴 아티스트라고 해석을 해야 할 것 같은 기분;) 아무튼 작년에 고릴라즈의 신보 <Plasti...

유치하지만 기억에 남는 음반

최근 출시된 앨범 중 세 장의 음반이 듣는 순간 머릿속에 각인됐다. 음악적인 완성도가 아주 뛰어난 것은 아니었고, 그렇다고 이전에 경험한 적 없는 전혀 새로운 악곡 형식을 내세운 것도 아니었다. 또한큰 감동을 받을 정도로 아름답고 근사한 노랫말을 담은 것도 아니었다. 발라드나 방송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댄스음악처럼 대중 접근성이 높은 음악은 아니었지만...

버블 시스터즈(Bubble Sisters) - Moonfunk (feat. Hoody.H)

멋있다. 좋다는 말이 즉각 튀어 나온다. 딥 펑크와 펑크 록(이 펑크는 그 펑크가 아니라 당연히 흑인 음악 펑크임)을 지지대로 삼고 있는 반주는 상당히 팽팽하면서도 흥이 살아나고 우리나라 대중음악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평범하지 않은 선율은 신선하게 들린다. 밤부스나 앨리스 러셀의 음악을 듣는 것만 같다. ...

Yasmin - On My Own

차트를 훑던 중 여성이 서 있는 재킷 사진을 보고 뮤직비디오를 검색했다. 야스민이라... 처음 접하는 가수다. 다행히 비디오가 있다. 영상을 재생하자마자 나도 모르게 입가가 스르르 올라갔다. 예뻐서. 속눈썹 떼고 화장 지우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될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예쁜 외모 때문에 미소가 지어졌다. 그런데 입꼬리가 더 올라갔다. 이 음악 뭐야? 처음...

이럽션(Eruption)

70년대 후반 유럽 각지를 오가며 활동한 디스코, 펑크(funk) 밴드 이럽션(Eruption)은 1974년 결성(보컬리스트 프레셔스 윌슨(Precious Wilson)이 합류하기 전에는 사일런트 이럽션(The Silent Eruption)이란 로컬 밴드로 활동)되어 다음해 잉글랜드에서 열린 <RCA 소울 서치 콘테스트(RCA Soul Search...

N*E*R*D - Nothing

이들의 하이브리드 사운드에 대한 욕심은 변함없음을 네 번째 앨범 <Nothing>을 통해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에는 그룹의 혼합 음악에 큰 줄기였던 록과 펑크(funk) 외에도 전자음악의 요소가 진하게 배었으며 1960, 70년대를 연상시키는 거친 소울의 정서와 컨트리, 블루스의 향기도 동시에 전달한다. 새 앨범을 낼 때마다 더 ...

Chromeo - Don't Turn The Lights On

그분들이 왔다. 우주 최강 이 펑크 그룹 크로미오가 세 번째 앨범 <Business Casual>로 컴백했다. 뮤직비디오는 꽤 오래 전에 나왔는데 모르고 있었다. 이 곡만 들어서는 기대에 못 미치게 별로다. 이들 하면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와 펑키함인데 이번 리드곡은 너무 잔잔하고 이모셔널하다. 이런 걸 바란 건 아닌데. 다...

Robbie Nevil - Just Like You

1986년 빌보드 싱글 차트 2위까지 오른 'C'est La Vie'로 데뷔와 동시에 유명세를 탄 싱어송라이터 로비 네빌의 3집이자 마지막 앨범 <Day 1>에 수록된 곡. 1991년 빌보드 싱글 차트 25위를 차지했다. 열한 살 때부터 기타를 연주했고 밴드 활동을 하면서 축복받은 끼를 뽐낸 그는 스물다섯 살에 작곡가, 연주자로 데뷔했다. 3...

[리뷰] 고고스타(GoGo Star) - 성난 인형극

정력적인 내달림이 특징인 반주와 달리 세 편의 노래들에는 어느 정도 비애감이 서려 있다. 몸을 흔들기 좋은 빠른 템포의 뉴 웨이브 사운드가 고삐를 늦출 줄 모르고 시종 이어지지만, 가사를 들여다보면 타인에 대한 불신, 외로움, 허무주의적으로 향락에 순응하는 태도도 동시에 내비친다. 반승반속의 애매함이 그래서 일단은 도드라져 보이는 우울한 댄스곡의 완성이...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