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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 4 Ensemble - Agwa Montana (Live)

유명한 재즈 연주자, 스카 뮤지션들이 스카포 앙상블이라는 스카 재즈 밴드를 결성했다. 원래 스카의 탄생 기반 중 하나가 재즈이긴 하지만 스카 특유의 빠른 리듬에 밀려 재즈의 요소가 대부분 거의 드러나지 않았다. 또한 투톤, 스카 펑크 (각각을 스카의 세컨드 웨이브, 서드 웨이브라고 하지만 솔직히 음악 특징으로는 거의 차이 나지 않는다) 등으로 ...

국악과 아카펠라의 만남, 正歌앙상블 소울지기 - Souljigi

퓨전 국악에서 균형감은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격이 다른 요소들이 교차하기에 제대로 된 중심이 없으면 어수선해 보이기 쉬우며, 어느 한 성분에 지나치게 치우치면 퓨전의 의미가 희미해지기 때문이다. 이를 잘 지키지 못해 다수의 퓨전 국악 작품이 일반 대중음악과 별반 다르지 않은, 또는 서양악기로 연주된다는 점만 두드러지는 등의 실...

실패로 남은 위대한 업적, 블리츠(Blitz) - Letz Blitz

이 앨범은 우리 전통음악, 대중음악계에 기념비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자, 전기 국악기를 연주해 제작한 음반이기 때문이다. 국악기를 전화(電化)한 것 자체가 유례없는 일이다. 나라 바깥에서 우리 전통악기를 새롭게 개량한 사례가 없으니 세계 최초이기도 하다. 블리츠(Blitz)의 데뷔 EP [Letz Blitz]는 분명히 음악사에 회자...

2012년의 R&B 흐름 및 신을 빛낸 신인 R&B 아티스트

2012년 R&B 신은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었다. 어셔(Usher)와 모니카(Monica), SWV 등 199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주역들을 비롯해 최근 새 앨범으로 돌아온 21세기의 디바들 앨리샤 키스(Alicia Keys), 키샤 콜(Keyshia Cole) 등 연초부터 지금까지 시장의 열기는 뜨겁게 유지되고 있다. 스타들을 대상으로 ...

주목받지 못해도 기억해야 할 음악

2012년도 반환점을 돌아 어느덧 7월이다. 지난 6개월 동안 우리 대중음악 시장의 대부분은 예년과 다름없이 자본이 육성한 아이돌 그룹이 장악했으며, < 나는 가수다 >와 < 불후의 명곡 >에 출연한 가수들이 부른 리메이크곡들이 나머지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결국 지난 상반기는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인기 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나...

Robert Glasper Experiment - Always Shine (feat. Lupe Fiasco & Bilal)

재즈 피아니스트 로버트 글래스퍼의 프로젝트 로버트 글래스프 익스페리먼트의 앨범 < Black Radio >가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에리카 바두, 라라 해서웨이, 미셸 엔데게이오첼로 등 리듬 앤 블루스,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즈, 힙합, 알앤비 퓨전을 보여 줄 것 같군요. 처음에는 야신 베이(Yasiin B...

음악계 외곽에 흐르는 샘물

주인공은 여전히 아이돌이다. 인터넷 신문은 아이돌 가수에 대한 대수롭지도 않은 근황을 동네 마트 전단 수준으로 뿌려대기 바쁘고,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은 늘 그래 왔듯이 시청률에 도움이 될 만한 보이 그룹, 걸 그룹만을 모신다. 지난 2월 11일에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 그날 >은 'K-POP 세계 진출하는 그날'이라는 제목으로 ...

국악도 경쟁력 있다

측은한 감이 없잖아 있다. 아니, 많이 측은하다. 최근 한국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가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자 여기저기서 팬들의 찬양이 오가고, 아카데미를 설립해 한류 스타를 양성하겠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야심찬 계획마저 나오는 상황이지만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에 대해서는 대중도, 정부도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토다(TODA) - TODA (T.O. To Dream Age)

멋진 어울림을 보여 주는 록 앨범이다. 근사한 하모니를 완성한 퓨전 국악 앨범이다. 이 두 수식을 모두 포괄하는 작품이다. 본인들을 '크로스오버 록 밴드'라 칭하는 토다(TODA)의 첫 앨범은 서구의 대표 대중음악인 록과 한국의 전통음악이 이렇게도 잘 융화될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히는 무대다. 뚜렷한 음악적 지향으로 빛나고 그것을 우아하게 구현해 또 한 ...

힙합 소울의 아쉬운 수작, Aaliyah - Age Ain't Nothing But A Number

힙합의 거친 기운을 채택하며 강도를 키운 새로운 리듬 앤 블루스 문법 뉴 잭 스윙이 1990년대 초반 주류 음악계를 장악하면서 R&B는 힙합과의 혼화에 더욱 적극성을 띠게 된다.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은 파티 친화적 음악 뉴 잭 스윙의 가벼움에 반기를 든 듯 얼마 후 단단하고 묵직한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가창을 부각하는 힙합 소울이 하이브리드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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