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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Clazziquai) - Sweetie Fruity Jelly

클래지콰이 새 앨범 [Travellers]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노래. 펑크(funk)를 좋아하니까 꽂힐 수밖에 없었다. 슬랩 주법에 나중에 일렉트릭 기타 솔로도 나와서 한상원 씨 1집에 수록된 '어쩔 수가 없나 봐'랑 '서울, 소울, 소울'을 짬뽕한 느낌이었다. 다른 노래들은 뭐 쏘쏘. 사실 클래지콰이는 늘 노래들이 준수한데 1집이 워낙 신선...

플럭서스 보이시스(Fluxus Voices) - Beat It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년이다. 시간 참 빨리 간다. 한순간의 허전함이 엊그제 같았는데, 1년이라니... 영상 때문에 그런지, 아님 음악 스타일 때문에 그런지 하이파나가 자꾸 겹친다. 효과음들을 이어붙인 게 딱 그들 스타일인데.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호란, 박기영, 안녕바다의 나무, 더블유 앤 웨일(W&Whale)...

일렉트로보이즈(Electroboyz) - 전화가 오네 (feat. 호란)

용감한 형제를 만나면 다 동일화된다. 그냥 용감한 형제스럽다. 호란은 노래 대충 불러도 됐겠다. 랩 음악이 아니라 그냥 프로듀서의 꼭두각시 다루듯 만든 곡이다. 마부스가 이렇게 나올 줄은 예상 못했는데 무명의 긴 시간을 탈출하고픈 욕망이 읽힌다. 뮤직비디오는 또 왜 이런지. 미국의 어설픈 블링블링 자세를 그대로 베끼는 듯하면서 스트리트 의류 브랜드의 긴...

마이티 마우스(Mighty Mouth) - Energy

예상과 어긋나지 않는다. 올해 초 '사랑해'로 각종 차트를 석권하며 큰 인기를 얻은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의 첫 정규 앨범은 이들의 양명에 혁혁한 공을 세운 그 노래처럼 경쾌한 업 템포의 곡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마치 원생동물이 다분열로 증식한 듯 예전의 싱글 하나가 모양만 조금 바꾸어 곳곳에 개체를 퍼뜨린 형국이다. 또 다른 '사랑해'들은 큰 차이...

클래지콰이(Clazziquai) - Love Child Of The Century

수록곡들이 각종 영화와 CF 배경음악으로 두루 사용되며 사랑을 받은 데뷔 음반 <Instant Pig>가 클래지콰이의 이름을 알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작품이라면 이듬해 출시한 두 번째 앨범 <Color Your Soul>은 음악적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이를테면 연구의 장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많은 이가 좋아할 만한 스타일과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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