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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대한, 결혼시즌이 되면 생각나는 노래들

하반기 결혼시즌이 찾아왔다. 친구, 친척, 선후배, 직장 동료가 날리는 청첩장에 성실히 응하면 주말마다 바그너와 멘델스존의 '결혼행진곡'을 들을 수 있는 때가 된 것이다. 여기에 더해 제목은 잘 모르지만 꽤 익숙한 클래식도 반복 청취할 수 있다. 그러나 결혼식에서 이런 고전음악만 접하는 것은 아니다. 축가를 통해 가요나 팝도 듣는다. 때로는 익숙하고 때...

2003년 대중음악

연초에는 두 여성 그룹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빅마마와 버블 시스터즈가 그 주인공으로 두 그룹 모두 4인조에다가 리메이크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는 점이 공통됐다. 하지만 유사성만으로 튀어 보인 것은 아니었다. 빅마마와 버블 시스터즈는 멤버들 개개인이 출중한 보컬 기량을 보유해 남달랐다. 차이가 있다면 방송에 출연할 때 빅마마는 평범했고 버블 시스터즈...

마동석, 묵직한 연기자의 가벼운 가수 변신

두 번 보고 세 번 봐도 그가 맞다. 이름과 앨범 커버의 사진, 틀림없는 배우 마동석이다. SNS를 통해 연기와는 다른 푸근하고 귀여운 면모를 드러내 오곤 있다지만 가수 데뷔는 예상 밖이다. 그것도 래퍼. 놀라움과 의아함을 금할 수 없다.그에게 가수 명함을 덧붙여 주는 데뷔 싱글 'B.D.T (Begin Delicious Time)'은 경악스러움을 연장...

2002년 대중음악 - 가요계에도 영향을 준 월드컵 효과

한일 월드컵 개최, 미군 장갑차로 인한 여중생 사망사건, 16대 대통령 선거 등 2002년 대한민국은 굵직굵직한 일들로 연일 뜨거웠다. 특히 월드컵은 4강까지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온 국민을 흥분시켰다. 월드컵 효과는 대중음악계에도 고스란히 이어졌다. 공식 응원가 '오 필승 코리아'가 열띤 거리 응원 덕분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졌고 노래를...

새천년 이후 국내 R&B 송 베스트 10

컨템퍼러리 리듬 앤 블루스는 1990년대 초반부터 양준일, 이현도, 솔리드(Solid) 같은 뮤지션들에 의해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적인 정서를 강하게 내비친 발라드로 변형되는 추세를 보였다. 자국의 상황에 어울리게, 우리나라 대중의 기호에 맞게 변화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바이브레이션을 넣는 창법만을 맹목적으로 따라 ...

휘성 - Insomnia

기획은 좋다. 최근 출시된 크레이그 데이비드(Craig David)의 <Greatest Hits> 앨범에 수록된 새 싱글을 아시아권에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쪽의 가수가 그 노래를 번안하는 방법을 선택했다는 게 신선하다.이것이야말로 특별히 수고를 들이지 않고도 음악팬들의 소문만으로 충분히 곡을 선전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크레이그 ...

휘성 - With All My Heart And Soul

요즘에는 어떠한 노래, 혹은 특정 스타일이나 추구하는 장르를 대중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곡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가, 언제 부르는가 하는 문제도 그에 못지않게 막중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때도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히트 여부를 좌우하기도 한다.1980, 90년대의 R&B 명장 키스 스웨트(Keith Sweat)가...

피 타입(P-Type) - Soulfire

자신과 자만은 글자 하나 다를 뿐이지만 그 의미는 천양지차다. 행하는 태도 역시 판이하다. 피 타입(P-Type)은 충만한 자신감을 표현하면서도 겸손하고 묵묵하게 '그가 믿었던 방식, 근거가 확실한 실력, 힙합다운 힙합'을 증명하기 위한 여정을 대기 중에 적어 나간다.제법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허술한 진척을 행하지 않는다. 그는 최근에만도 헤리티지(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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