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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 더 래퍼(Chance The Rapper) [Coloring Book]

멀티태스킹의 장기가 빛난다. 찬스 더 래퍼는 전에 해 왔던 대로 여기에서도 랩을 하듯 싱잉을 선보이며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랩을 한다. 능숙하게, 한편으로는 능청스럽게 두 스타일을 소화하는 퍼포먼스는 노래들에 굴곡을 만든다. 둥그스름함과 뾰족함이 적당한 위치에 나타나는 잘빠진 모양새가 감상 저항을 줄인다.여러 형식을 아우른 구성도 재미를 더해 준다. 힙...

[별점과 촌평] 지조(Zizo) - 다이너마이트 소녀

대놓고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24K Magic'을 따라 했다. 이렇게 만들면 안 민망한가? 이름처럼 퍽이나 지조 있는 행동이다.빵점

2017년에도 걸 그룹 풍년은 계속된다

2017년 우리 대중음악계의 핵심 양상은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듯하다. 기존에 활동하던 팀이든 신인이든 많은 아이돌 그룹이 배턴을 넘겨 가며 1년 내내 득세할 것이 뻔하다. 힙합은 이런저런 서바이벌 방식의 프로그램을 숙주 삼아 비주기적으로 성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속속 생겨나는 노래 경합 프로그램들도 트렌드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중견 가수의 ...

2016 가요 최악의 이것저것들

마지막으로 또다시 한 해를 정리한다. 멋진 노래, 기념할 만한 순간도 많았지만 좋지 않은 작품, 실망스러운 일도 제법 있었다. 2016년의 끝자락을 앞두고 그리 흡족하지 못했던 작품과 사건을 꼽아 본다. 덮어 두고 싶은, 아름답지 않은 일들이지만 이를 곱씹어야 쇄신하고 발전할 수 있다. 2017년에는 우리 대중음악계가 올해보다 더 근사해지길 희망한다.불...

[결산] 2016 가요계 이모저모

한 해의 끝자락에 당도하면 꼭 기억이 희미해진다. 생생했던 일들도 어렴풋하게 느껴지는 마법의 시즌이다. 하지만 차근히 돌아보면 잃어버린 조각이 하나둘 머릿속에 들어온다. 그러다 올해의 풍경이 어느 정도 완성될 때 전과 다름없이 다사다난했음을 새삼스레 알아차린다. 2016년 가요계 역시 좋은 일도 많고 탈도 많았다. 2017년에는 기쁜 소식이 더 많이 들...

배드배드낫굿(BADBADNOTGOOD) | 재즈인데 힙합도 하는 복잡한 그룹

4인조 밴드 배드배드낫굿(BADBADNOTGOOD)의 음악은 한 장르로 정의하기 어렵다. 때로는 즉흥연주를 해서 난해한 느낌을 제공하는 요인도 있지만 재즈 외에 힙합, 일렉트로니카에도 손을 뻗기 때문이다. 게다가 보컬 없이 연주만 하니 더 애매하게 느껴진다. 각각 2011년과 2012년에 출시한 [BBNG]와 [BBNG2]는 기존에 나온 힙합 노래를 리...

2016 올해의 팝 앨범

Solange [A Seat at the Table]다양성을 취하면서 가지런함을 드러낸다. 네오 소울, 컨템포러리 R&B, 고풍스러운 소울 등 여러 양식을 소화하고 있지만 자신의 씁쓸한 경험을 주되게 꺼냄으로써 통일성을 확보한다. 사이사이 들어간 대화와 짤막한 노래는 트랙들을 부연하는 동시에 긴밀하게 잇는 역할을 확실히 해 준다. 연약하지만 결코...

한국예술원 힙합과-힙합전공, 아주 훌륭하다.

한국예술원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힙합전공 설명 글 캡처. "이렇듯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만 힙합을 오랫동안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Hip Hop을 Hip Hap으로 쓰는 전문적인 지식 잘 봤다.힙합이 많은 사람이 즐기는 인기 대중문화가 되고 특히 우리나라는 모든 것을 학원에서 배우려는 환경이 자리 잡아서 힙합을 가르치...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A Tribe Called Quest) - We The People....

힙합 황금기의 주역 중 하나, 재즈 랩 유행의 한 줄기를 담당하는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가 지난 11일 6집 [We Got It from Here... Thank You 4 Your Service]를 발표했다. 18년 만의 신보다. 멤버들은 이 앨범이 마지막 작품이 될 거라고 예고했다. 올해 3월 파이프 도그가 사망해서 그런...

[리뷰] 엠씨 몽(MC 몽) [U.F.O]

등장이 민폐다. 국민을 기만한 허수아비들에 대한 공분이 화력을 더해야 할 판에 포털사이트 검색어의 자리 하나를 꿰차며 찬물을 끼얹었다. 물론 엠시 몽(MC 몽)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은 좋은 의미든 그렇지 못하든 그를 향한 대중의 극대한 관심을 증명하는 현상이다. 하지만 온갖 비위와 공작으로 나라가 혼란한 때에 정세를 희석하는 듯해 영 달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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