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힙합열전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3 4

006 힙합의 대중화에 공헌한 기록의 앨범

이때까지만 해도 많은 이가 랩을 그냥 잠깐 반짝하고 사라질 유행쯤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Raising Hell]의 수록곡들이 차트 여러 갈래를 장악하고 앨범이 많은 판매량을 기록함에 따라 랩 음악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사람들의 편견이 깨지기 시작했으며 다수에게 큰 인기를 얻는 장르가 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을 품게 할 수 있었다.역사 개척의 ...

005 엘엘 쿨 제이의 출현, 뉴 스쿨 힙합의 시작

이 앨범으로 인해 랩 음악의 르네상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힙합은 음악 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하게 됐다. 이에 더해 래퍼가 자신을 특징화해서 독자적인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음을 보여 줬고 가사, 언어 표현에서의 다양화를 도모하게 됐다.프로듀서 릭 루빈은 힙합과 록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해 전에 흔하지 않던 참신한 양식을 창조했다. 날카로우면서도 무게가 ...

004 드럼 머신의 활용, 일렉트로 합 시대의 개막

1980년대에 접어들면서 빠르게 보급된 드럼 머신으로 힙합 음악은 작법의 비약적 진보를 이뤘으며 동시에 곡에 세련미와 복잡성을 부여하게 되었다. 당시 드럼 머신의 혜택을 받은 힙합은 월드 클래스 레킹 크루 같은 초기 일렉트로닉 브레이크비트나 캡틴 랩처럼 일렉트로 펑크의 반주 위에 랩을 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었다. 바로 전자음악과 힙합의 퓨전인 일렉트로 ...

003 전 세계에 힙합 문화를 전파한 최초의 힙합 영화

허름한 구성과 비전문가티가 물씬 나는 어설픔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대중음악 역사에서 잊을 수 없는 작품으로 인식된다. 힙합 문화를 다룬 최초의 장편영화라는 사항이 결정적인 이유다. 평소 그라피티와 힙합에 관심을 두었던 아마추어 영화감독 찰리 아히언이 그라피티 아티스트 팹 파이브 프레디의 권유를 받고 제작하게 된 《와일드 스타일》은 힙합의 4대 성분인 ...

002 힙합이 메시지의 음악임을 천명한 결정적 순간

그랜드마스터 플래시 앤 더 퓨리어스 파이브의 'The Message'는 천편일률적인 랩이 넘치는 상황에서 그것들과는 판이한 내용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노래는 게토의 피폐한 실상을 조명했다. 길거리에서 취식하는 사람, 마리화나를 피우는 아이들, 생활고에 시달리는 이, 폭력의 유혹에 넘어가는 빈민들의 삶을 이야기했다. 노래가 품은 대기는 앞서 나온 상업적...

001 In Tha Beginning... There Was Rap

랩이 유희의 과정에서 생겨났다는 사실은 하지만 절대적으로 온당한 것은 아니다. 라스트 포에츠를 언급할 때에는 랩이 불만을 토로하고 저항하는 음악이라는 주장에도 무게가 실린다. 흑인이기에 겪는 불합리, 고충을 가사로 내보이고 있으니 랩이 저항성을 기반으로 한다는 의견은 틀린 말이 아니다.데뷔작 [The Last Poets]는 미국 사회의 불공평을 비판하고...

서문

21세기는 가히 힙합의 시대라 할 만하다. 세계 음악 시장의 중심인 미국과 영국의 대표 대중음악 차트는 물론이고 유럽 여러 나라의 차트 10위권 안에는 많게는 예닐곱, 평균 네댓 곡의 힙합이 항상 들어가 있다. 아이돌 가수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우리나라 주류 음악계 또한 랩을 장착한 댄스음악이 범람하고 다수의 힙합 그룹이 활동 중이니 한국 대중음악도...

[힙합열전]을 블로그에 연재합니다

첫 단행본 [힙합열전: 음반으로 보는 英美 힙합의 역사]를 낸 지도 어느덧 2년이 다 돼 갑니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책에는 담지 못했던 내용이나 사소한 이야기를 후기 형식으로 게재하고 싶었습니다. 이미 공개된 글이라 연재라고 하기가 애매하지만,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앞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일주일에 두 번 포스팅을 해...

Beastie Boys - Licensed To Ill

유태인 집안의 부유한 백인 청년들로 이뤄진 비스티 보이즈(Beastie Boys)가 펑크(punk)의 세례를 받고 음악계에 입교했을 때, 이들을 특별한 존재로 보는 이는 별로 없었다. 그들 역시 많은 10대가 그러하듯 음악에 대한 괜한 호기심으로 마음 맞는 친구들끼리 조잡한 합주나 하는 평범한 무리로밖에 여겨지지 않았다. 하지만 1983년 두 번째 EP...

음반으로 보는 영미英美 힙합의 역사: 힙합열전

드디어 제 첫 책이 나왔네요. 기존 원고의 절반 가량을 덜어내고 다른 여러 벽이 있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유익한 책을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책이 나오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지냈는데 업무에 쫓겨서 그냥 이렇게 짤막한 글만 남기게 되네요. 책 사시면 복 받으실 거예요. 사인 필요하신 분은 제가 찾아가서 해 드립니다. ^^-------...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