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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스케치] 진준왕 - 빛깔

래퍼 겸 싱어 진준왕의 정규 데뷔 앨범. 랩이 간간이 들어가긴 하지만 싱잉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 가사가 일상적이고 멜로디도 괜찮아서 은근히 끌린다. '왼손 네 번째' - 반지를 꼈던 자리가 하얗게 변한 것으로 이별을 사실적으로 부각, '앤도' - 고양이 얘기, '장거리 연애' - 장거리 연애의 애로에 대한 현실적 묘사, '너랑 자 보고 싶어' - 섹...

폭신한 재즈 힙합, 커즈디(CuzD) [CuzDcustik Lounge]

업타운, 언터처블 등과 작업하며 명성을 쌓아 가고 있는 힙합 프로듀서 겸 래퍼 커즈디가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싱글이나 EP를 통해서 그가 재즈에 다리를 걸치고 있음을 슬며시 드러내 왔지만 이번에는 지향이 전면적으로 나타나 특별하다.전반적인 구성, 반주가 튼실하며 곡들이 내는 흥취도 근사하다. 멜로디 또한 유려해 귀에 쏙쏙 박힌다. 재즈의...

재즈와 힙합의 공존, 스틸 카라반(Still Caravan) [Departures]

대다수가 처음 접하는 이름일 것이다. 하지만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 가운데 제법 낯익은 이름,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샘 옥(Sam Ock)을 발견한다면 스틸 카라반의 음악 스타일을 약간은 짐작할 수 있을 듯하다.그렇다. 히가시(HiGASHi, 비트메이커), 타카시 츠루미(Takashi Tsurumi, 기타), 료스케 코지마(Ryosuke Kojim...

패러디 뮤지션 블로플라이(Blowfly) 별세

1960년대부터 샘 앤드 데이브(Sam & Dave), 케이시 앤드 더 선샤인 밴드(KC & the Sunshine Band), 바비 버드(Bobby Byrd) 등에게 곡을 써 주며 작곡가로 왕성하게 활동했으며 블로플라이라는 예명으로 패러디, 코미디 작품을 선보인 싱어송라이터 클래런스 리드(Clarence Reid)가 지난 17일 간암으로...

2016년 주목할 팝 뮤지션

2016년 새해가 밝았다. 언제나 그렇듯이 새해가 되면 올해에는 또 어떤 신인이 등장해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 흥분을 안길지 기대된다. 쟁쟁한 아티스트가 많지만 사이키델릭과 가벼운 팝의 정서를 함께 전달하는 Blossoms, 세련된 사운드를 앞세운 일렉트로팝 밴드 Kate Boy, 원숙한 포크 뮤지션 Pixx 등이 매체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

그랜드마스터 멜리 멜(Grandmaster Flash Melle Mel) - Beat Street Breakdown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Beat It' 도입부를 착안한 듯 넓은 폭으로 울리는 짤막한 신시사이저 뒤로 힙합 비트가 흐른다. 여기에 또 다른 리듬 소스와 단순하지만 선명한 턴테이블 스크래칭 연주가 추가되며 곡을 동적으로 꾸민다. 그리고 디스토션 이펙트를 가한 전기기타와 신시사이저가 동시에 등장해 음을 높이면서 위압감을 조성한다. 영...

45RPM - 붐박스 (feat. 기린, DJ Soulscape)

연구대상이다. 45알피엠 노래는 흥겹고 대중적이면서 힙합의 정통적 요소를 모두 겸비하고 있는데 왜 뜨지 못할까...를 노래가 나올 때마다 생각한다. 히트의 기본 요건인 친숙함까지 갖고 있음에도('오래된 친구'), 인지도 높은 가수를 객원 보컬로 초대해도('This Is Love') 결과는 노 히트다. 복고가 대세인 시점에 런 디엠시(R...

한동윤 선정 2015 올해의 팝 앨범

2015년 역시 신스팝, 소울 등 과거에 인기를 끌었던 장르들이 다시금 막강한 세를 떨친 해였다. Sam Cooke을 닮은 스타일로 소울 팬을 흥분케 한 Leon Bridges,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하며 신스팝 전도사로 지위를 굳힌 Chvrches, 신스팝에 영향을 받은 청량한 사운드로 히트를 기록한 Carly Rae Jepsen 등이 그쪽 군에 속한다...

얼반 로맨틱 시티(Urban Romantic City) - If... (feat. The GonNita)

여성 힙합 프로듀서 얼반 로맨틱 시티의 새 앨범 [Lost]가 출시됐다. 이런 멜로(mellow)한 힙합 오랜만에 듣는 듯. 듣기에는 좋지만 아주 인상적이진 않다. 이런 힙합이 대개 그렇다.

사일렌토(Silento) - Watch Me (Whip/Nae Nae)

기마자세로 한쪽 팔을 내민 채 바운스를 타는 '윕', 네 박자로 가볍게 발을 구르는 '내내', 한쪽 다리를 구부정하게 흔드는 '스탱키 레그' 등 미국에서 유행하는 춤을 권유하는 오디오 교본이다. 같은 구절을 반복하는 가사, 느긋한 미니멀 리듬은 전 세계 수많은 이를 순식간에 춤판으로 인도했다. 중독성은 모름지기 단순함에서 발생함을 애틀랜타 출신의 새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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