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1991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공일오비(015B)의 반가운 컴백

그룹 공일오비(015B)가 지난 9월 말 신곡을 냈다. 아니, 엄밀히 따지면 '신곡' 대신 '새 싱글'이라는 표현을 써야 맞다. 선보인 노래가 오리지널이 아닌 리메이크인 까닭이다. 2012년 '렛 미 고'(Let Me Go), '80' 등을 출시한 이후 은거에 들어갔던 그룹은 1991년에 발표한 2집 수록곡 '친구와 연인'을 손질해 가요계에 복귀했다. ...

공일오비(015B) - 친구와 연인 (feat. 신현희와 김루트)

공일오비가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컴백의 포문을 여는 것은 윤종신이 불렀던 2집 수록곡 '친구와 연인'이다.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되는 편곡은 아니지만 요즘 음악 트렌드, 신현희와 김루트가 지닌 캐릭터를 요해한 재해석이라 할 만하다. 원곡은 26년 전에 나왔으나 '어장'이라는 지금의 표현을 넣음으로써 새것 같은 느낌도 갖췄다. 뮤직비디오도 ...

스물다섯 살을 맞은 명반. 마이클 잭슨 [Dangerous]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연이어 터뜨리며 Michael Jackson은 명실상부한 "팝의 황제"로 굳건히 자리매김한다. 형제들과 그룹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이제는 노래를 발표했다 하면 히트가 자동으로 따르는 위치가 됐다. 하지만 그는 안정 대신 변화를 택하며 Quincy Jones와 결별하고 Teddy Riley를 8집 [Dangerous]의 메인 프로...

윤영아 - 미니 데이트

윤영아가 1991년 말에 발표한 '미니 데이트'는 1992년 남성들이 가장 많이 환호했던 노래 중 하나다. 또한 데뷔곡이 리메이크인 흔치 않은 사례 중 하나이기도 하다. 1989년에 개봉한 대만 영화 [늑대 7](칠필랑)의 사운드트랙 중 김옥람이라는 배우 겸 가수가 부른 '미니약회'를 번안한 노래다.제목 때문에 남녀가 짧게 만났다가 헤어지는 내...

여행스케치 - 난 나직이 그의 이름을 불러 보았어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일반적으로 설렘과 긴장이 동시에 찾아오는 듯하다. 그 사람을 보고 싶은 생각에 마음이 늘 들뜨지만 막상 마주하면 두근거리고 생각처럼 행동이 잘 따라주지 않는 경우도 생긴다.여행스케치의 2집에 수록된 '난 나직이 그의 이름을 불러 보았어'가 그런 감정 상태를 보여 준다. 화자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돼서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

이범학 - 이별 아닌 이별

1991년 여름에 큰 인기를 얻었던 노래. 이범학의 원곡이 아닌 이색지대라는 7인조 밴드가 1991년 초에 발표한 것이 오리지널이다.이범학이 대학 재학 시절 가수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고등학교 때 같이 밴드를 했던 친구들이 밴드를 하려고 하는데 리드 보컬이 필요하다고 제안해서 이색지대에 합류하게 된다.1991년 데뷔 앨범을 발...

C+C Music Factory - Here We Go Let's Rock & Roll

1990년대에 큰 인기를 얻었던 프로듀싱 팀 시앤시 뮤직 팩토리의 두 번째 히트곡. 당시 많이 쓰이던 특유의 신시사이저 톤에 딸랑거리는 리듬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 노래가 왜 떴는지는 지금도 이해되지 않는다. 먼저 히트한 'Gonna Make You Sweat'의 패턴과 어림잡아 80% 이상 동일하며 프리덤 윌리엄스(Freedom Williams)의 래핑...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