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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불세출의 록 밴드 넥스트

25년 전 이 무렵 신해철은 밴드 넥스트로 새로운 음악 여정에 오른다. 가수 데뷔의 구름판이 됐던 "MBC 대학가요제"에 밴드 무한궤도로 출전했으니 생소한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많은 이에게 의아하게 여겨질 만했다. 무한궤도 이후 발표한 두 장의 솔로 음반을 통해 인기 절정의 아이돌스타가 됐기 때문이다. 혼자서도 충분히 잘나가고 있는 그가 ...

중고나라에 올라온 더 블루 음반

1990년대 초반 최고의 스타였던 손지창, 김민종이 더 블루라는 이름으로 1992년에 낸 앨범. 내가 알기로는 아마도 우리나라 최초의 EP일 것이다. 게다가 국내 최초의 미니 CD이기도 할 것이다.역사적 가치도 있고 희귀반이기도 하니 높은 가격이 매겨지는 건 당연지사. 저 판매자는 30만 원을 부르고 있다. 과연 사는 사람이 있을까? 갖고 싶긴 하지만 ...

음악사에 남을 넥스트의 1집 [Home]

1992년 5월 신해철은 넥스트로 나서며 새로운 활동에 착수했다. 솔로가 아닌 그룹이었지만 다수에게 이들의 데뷔 앨범 [홈](Home)은 '신해철 3집' 정도로 여겨졌다. 그가 거의 모든 노래를 작사, 작곡하고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했으니 당연한 결과다. 두 장의 솔로 앨범에서 보여 줬던 낭만주의와 소년의 감성이 재차 출현했으며, 솔로 시절 '인생이란 이...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며

25년 전 3월 23일 이후 우리 대중음악계에 커다란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랩을 장착한 댄스음악이 주류에 솟구쳤고 남성 3인조 댄스 그룹이 쏟아져 나왔다. 방송에서 선보이는 춤에는 그럴듯한 이름이 붙어야 했다. 성공을 거둔 팀은 어느 정도 활동을 치른 뒤에 휴식에 들어가는 풍조가 일었다. 팝송을 즐겨 듣던 음악팬들이 대거 가요로 넘어왔다. 정규 앨범에 ...

과거의 1월 음악계에는 무슨 일이?

세월은 보이지 않는 큰 손으로 우리를 새해의 궤도에 올려놓는다. 가는 해를 바라보며 싱숭생숭했던 것도 잠시, 이제는 시간이 맞춘 일상에 다시금 몸을 태운다. 새로우면서도 여느 때와 다름없는 평범한 날들이 시작된다. 이렇게 또 세월의 이동을 담담하게 받아들인다.음악계도 평상시처럼 활동을 이어 간다. 그동안 음악인들이 알게 모르게 손질해 온 노래들이 곳곳에...

윤영아 - 미니 데이트

윤영아가 1991년 말에 발표한 '미니 데이트'는 1992년 남성들이 가장 많이 환호했던 노래 중 하나다. 또한 데뷔곡이 리메이크인 흔치 않은 사례 중 하나이기도 하다. 1989년에 개봉한 대만 영화 [늑대 7](칠필랑)의 사운드트랙 중 김옥람이라는 배우 겸 가수가 부른 '미니약회'를 번안한 노래다.제목 때문에 남녀가 짧게 만났다가 헤어지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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