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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데뷔 20주년 베스트 10

H.O.T.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19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에도 10대들을 멤버로 한 댄스 그룹이 있어 왔지만 이들을 시작으로 회사가 기획, 육성하는 아이돌 그룹 시대가 개막하게 된다. 아이돌 그룹이 범람하는 비정상적 시장 조성에 발단이 되긴 했으나 음반 시장이 커지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공도 있다. 우스갯소리로 "아이돌계의 ...

애써 얻은 노랫말 자유의 가벼움

1996년 6월 7일 우리 대중음악계에 복음이 찾아왔다. 강산에, 넥스트, 윤도현, 노래를 찾는 사람들 등 여러 뮤지션이 이를 축하하며 그날부터 3일 동안 기쁨의 노래를 불렀다. 물론 여기에는 가요계가 환희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정태춘도 함께했다. 사흘간 치러진 콘서트 이름은 [자유]였다. 20년 전 6월 '음반사전심의제도' 폐지를 골자...

YG 엔터테인먼트 20주년 베스트 송 20

1996년 1월 서태지와 아이들이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그로부터 약 반년 뒤 양현석은 흑인음악 트리오 Keep Six를 선보이며 제작자로서 새로운 경력을 시작했다. 이것이 한국 대중음악의 대표 레이블 YG 엔터테인먼트의 프롤로그였다. "현 기획"으로 걸음을 뗀 뒤 "MF 기획", "양군 기획"으로 이름을 바꿔 가면서 레이블은 점점 규모를 키우고 실력 ...

투팍 전기 영화 [올 아이즈 온 미(All Eyez on Me)] 트레일러

20년 전인 1996년 스물다섯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힙합 뮤지션 투팍(2Pac)의 전기 영화 [올 아이즈 온 미]가 오는 11월 개봉한다. 촬영을 작년 12월부터 시작했다고 하는데 엄청 빠르게 나온다. (제작 속도로 봐서는 망작이 될 가능성이 크다.) 투팍을 연기한 배우가 실제 투팍과 많이 닮았다는 점 빼곤 트레일러에서 건질 게 없다. 영...

얼터너티브 힙합의 명반, Fugees [The Score]

혼성 그룹 푸지스(Fugees)의 1994년 데뷔 앨범 [Blunted on Reality]는 명성 있는 레이블 러프하우스 레코드(Ruffhouse Records)를 통해 나왔음에도 이렇다 할 반응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 차트에서의 성적도 별로였으며 평단에서도 좋은 평가를 전하지 않았다. 그룹의 존재감을 부각하는 데 완전히 실패한 작품이었다.하지만 멤버...

발매 20주년을 맞은 투팍(2Pac)의 [All Eyez on Me]

갱스터 랩 스타의 양가적 삶이 녹아든 걸작많은 힙합 마니아가 투팍(2Pac)을 대단한 뮤지션으로 여긴다. 요철이라곤 없는 쭉 뻗은 도로를 달리는 것 같은 유연한 래핑, 갱스터 래퍼임에도 'Dear Mama'처럼 가슴을 절절하게 만드는 감수성 짙은 가사도 쓸 줄 아는 능력, 라임을 정교하게 배열하는 재능은 그의 비범함을 직접적으로 나타낸다.1995년 출시...

이방인 같았던 음악 활동: 서태지, 정태춘, 피타입

스포트라이트는 이방인에게 향한다. 올해 초 종영한 MBC의 [헬로! 이방인]을 비롯해 JTBC의 [비정상회담], KBS의 [이웃집 찰스], EBS의 [글로벌 가족 정착기 - 한국에 산다] 등 타국에서 온 사람들을 주인공 또는 패널로 한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방송가를 종횡무진으로 활보하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외국인도 여럿 된다...

1996년 대중음악 - H.O.T.의 데뷔와 음반 사전심의 폐지

서지원과 김광석의 자살, 룰라의 '천상유애' 표절 논란에 따른 리더 이상민의 자살 소동과 활동 중단,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등 새해 벽두부터 가요계는 시끄러웠다. 전도유망한 싱어송라이터들의 죽음, 상업주의가 빚어낸 비양심적인 모방을 목격한 데 이어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은 슈퍼스타의 은퇴 선언마저 겹치며 충격이 끊이지 않았다. 그야말로 커다란 사건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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