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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말레이시아 싱어송라이터, 이행예(Gin Lee) [beGin]

언어가 익숙하지 않을지 몰라도 음악은 친근하다. 가요와 마찬가지로 차이니즈 팝(C-pop) 역시 서구 대중음악에 영향을 받았기에 전혀 낯설지 않다. 힙합, 록, 일렉트로니카, R&B풍의 발라드 등 우리가 흔히 듣는 양식들이 중국 대중음악에서도 보편적으로 나타난다. 영어보다 가깝게 접하는 말이 아니기에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뿐이다. 한편으로 중국 ...

러닝맨 챌린지와 마이애미 베이스

전 세계가 수개월째 달리고 있다. 식사를 하다가도, 운동을 하다가도, 멍한 표정으로 가만히 있다가도 특정 음악만 나오면 달리기하는 듯한 자세로 몸을 흔든다. 심지어 연인과 오붓한 시간을 갖는 중에도 음악이 흐르면 벌떡 일어나서 몸을 움직인다. "러닝맨(런닝맨) 챌린지(Running Man Challenge)"라고 불리는 인터넷 밈(Internet Mem...

드레이크(Drake) [Views] 대중성과 다양성, 작품성의 훌륭한 조화

드레이크(Drake)는 네 번째 정규 음반 [Views]로 탄탄대로의 출셋길을 달린다. 조금의 흔들림도 없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앨범의 리드 싱글 'Hotline Bling'은 빌보드 차트 2위, 영국 차트 3위를 기록하며 가뿐하게 히트 퍼레이드를 연장했다. 전과는 달라진 연인과의 관계, 육체적인 사랑을 넌지시 말하는 내용과 직관적인 훅이 흥미를 자극...

캐나다 열풍을 일으키는 가수 4인방

캐나다가 음악 시장의 자전축을 가져간 것만 같다. 팝 동향의 척도인 빌보드, 영국 차트 상위권을 보면 캐나다 뮤지션 다수가 어김없이 자리를 틀고 있다. 그 옛날 영국 뮤지션들의 세계 진출을 일컬었던 표현을 응용하자면 가히 '캐네디언 인베이전(Canadian Invasion)'이라고 할 만하다. 'Baby'로 세계를 흔든 저스틴 비버(Justin Bieb...

아이돌을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당부

이 분야에 품귀 현상이란 있을 수 없다. 그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어김없이 새로운 인물이 생산된다. 걸 그룹만 해도 근래 텐텐, 더스타즈, 스위치베리, 마틸다, 엔이티, 머큐리, 블루미, 바바 등 이름을 숙지하기 어려울 만큼 생소한 이들이 쏟아져 나왔다. 내일도, 모레도,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이상 국내 각처에 존재하는 아이돌 컨베이어벨트는 쉬지 않고...

90년대 가수들은 모두 역습에 성공했을까?

한국 대중문화의 시곗바늘은 수년째 1990년대를 가리키고 있다. tvN의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는 지난날의 생활상과 감수성을 충실하게 재현함으로써 그 시대를 경험한 이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8090 세대를 타깃으로 한 클럽, 술집이 전국 유흥가에 하나 이상 자리를 틀었다.2015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

미국 "엑스 팩터"가 배출한 유망주를 찾아서

프로듀서 Simon Cowell의 안목은 정확했다.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신랄하고 모진 평가로 이름을 알린 그는 음악 경연 방송의 높은 시장성을 꿰뚫어 봤다. 그는 곧 자국에서 또 다른 리얼리티 쇼 "엑스 팩터"를 제작했다. 2004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Shayne Ward, Leona Lewis, Olly Murs, One Direction 등의...

고마워요 아디다스 슈퍼스타

2009년에 산 슈퍼스타. 열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몇 번 신지 않았다. 그 뒤로 신발장에 고이 모셔 두다가 한 1년쯤 지나서 신으려고 꺼냈더니 밑창과 앞코 등 고무 부분이 변색돼 있었다. 흰 부분과 누렇게 된 부분의 차이가 확연해서 신을 수 없겠다고 생각했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워서 그냥 뒀다.그런데 이런 기쁜 일이~?!기다리는...

언니들이 온다 (3) 이터널(Eternal)

이름처럼 영원히~ 하지만 이제는 둘이서"En Vogue에 대한 영국의 대답"으로 수식된 R&B 걸 그룹, 'Stay'로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던 이터널(Eternal)도 돌아온다. 아니, 돌아왔다. Eternal은 2013년 왕년의 팝 밴드들의 재결성을 도모하는 영국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빅 리유니언(The Big Reunion)"에 출연...

아름이 - 라면이 익어 가는 동안

2004년 결성된 인디 밴드 아일랜드 시티의 베이시스트 아름이의 신곡. 밴드 때와는 달리 포크 음악을 해 오고 있는데 스타일의 변화와 가녀린 보컬이 생소했다. 사실 지금도 그렇다. 작년에 '맛있는 게 좋아요'로 식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더니 이번에는 라면을 주제로 음식 송을 냈다. 혼자 밥 먹는 게 편해진 세태를 소박하게 반영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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