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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상한 브랜디

7월 14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이다. R&B 가수 브랜디가 뉴욕 지하철에서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사운드트랙 'Home'을 불렀다. 하지만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시민들의 무덤덤한 반응에 선글라스까지 벗었지만 그래도 썰렁. 본인이 예상한 그림은 '어머! 브랜디야!' 하면서 사람들이 핸드폰 카메라를 들이대는 것이었겠지만 기대는 과녁 근처...

Gavin Turek - Don't Fight It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가수 겸 댄서 겸 모델 개빈 터렉이 지난 4월 발표한 데뷔 싱글 [Frontline]의 비사이드에 실린 노래. 디스코 시대에 유행했던 원피스와 미소를 지은 저 표정에서 도나 서머(Donna Summer)가 느껴진다. 약간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첨가한 디스코를 메인 장르로 하는 개빈 터렉은 벌써부터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

뮤지컬 [네버랜드를 찾아서] OST

대중성과 호화로움을 겸비한 명품 뮤지컬 음악뮤지컬 [네버랜드를 찾아서(Finding Neverland)]는 여러 시상식의 주요 부문에 후보로 오른 영화를 토대로 한 덕분에 제작 초기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누구나 다 아는 피터팬을 소재로 하기에 친근함도 발휘했다. 1990년대 영국을 대표한 보이 밴드 테이크 댓(Take That)의 게리 발로...

2015년 상반기 대중음악계 결산

한 해의 새로운 절반이 시작됐다. 지난 반년을 되돌아보면 언제나 그랬듯 음악팬들을 흥분케 한 작품도 많았고, 한편으로 아쉽게 느껴지는 사건도 많았다. 좋은 일은 남은 2015년을 힘차고 즐겁게 보내는 데 원동력이 될 것이며, 그러지 못한 사안은 개선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게 해 줄 것이다. 그동안 인상적이었던 작품, 가수, 사건 등을 떠올리며 활발했던 상...

[쇼미더머니] 탈락해도 피타입은 피타입

피타입(P-Type)이 [쇼 미 더 머니]에서 단 2회 만에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쇼미더머니]의 네 번째 시즌 2차 오디션에서 그는 네 팀의 프로듀서들에게 모두 '페일(Fail)'을 받으며 무대에서 내려왔다. 가사 실수를 두 번이나 한 탓이다.2004년 [Heavy Bass]를 발표하며 데뷔한 그는 치밀한 라임...

보니 맥키(Bonnie McKee) - Bombastic

2004년 데뷔 앨범 [Trouble]을 발표했으나 상업적으로 실패하면서 소리 없이 사라졌던 가수 보니 매키(Bonnie McKee, 보니 맥키)가 지난 6월 30일 EP [Bombastic]으로 컴백했다. 동명의 리드 싱글인 이 노래는 5월에 선보였고.노래는 딱히 괜찮다는 느낌이 들지도 않고 그냥 별로다. 1980년대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

힙합 유망주들의 집합소 Top Dawg Entertainment

최근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스쿨보이 큐(Schoolboy Q), 제이 록(Jay Rock), 앱 소울(Ab-Soul)이 힙합 신에서 맹활약 중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같은 레이블에 소속돼 있다는 것.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인디 레이블 '톱 도그 엔터테인먼트(Top Dawg Entertainment, 탑 독 엔터테인먼트, T...

유정식 (J) - 미안합니다

노래의 반이 넘어갔을 때 속으로 '미처 못 들어서 미안합니다'라고 말했다. 시메트리를 전신으로 하는 혼성 일렉트로니카 밴드 클럽505(Club505)의 멤버 유정식이 3월 말에 낸 싱글인데 이제 접했다. (미안한 얘기지만 솔직히 그룹은 알아도 멤버 이름까지는 모른다)쓸데없이 엄숙한 오케스트라풍 반주에 옛날 영화의 성우 톤으로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는 도...

The Internet - Girl (feat. Kaytranada)

힙합 크루 오드 퓨처(Odd Future)의 멤버이자 소울 그룹인 인터넷의 신곡. 이 친구들 음악은 고음을 자랑하지 않는 적당한 가창력, 애트모스피어의 강조, 미량의 전자음으로 오늘날 R&B의 트렌드를 집약해서 보여 준다. 저번 앨범이 2013년이었다니, 시간은 역시나 빠르다. 전작 리뷰 → http://soulounge.egloos.c...

[리뷰] Duran Duran - Pressure Off

2010년에 낸 [All You Need Is Now]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문법들이 화려하게 복귀하는 세상이라 그런지 신스팝과 펑크(funk), 디스코가 결합된 'Pressure Off'는 무척 친숙하게 느껴진다. 밴드의 초기 노선과도 어느 정도 잘 맞아떨어져서 전성기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특히 좋아할 듯하다. 트렌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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