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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빛깔을 뽐내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들

노랫말을 쓰고 멜로디를 짓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탁월한 문학적 감각과 음악성을 갖추고 있어야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싱어송라이터들을 보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여기에 독자적인 색깔까지 나타내는 이들은 더욱 근사해 보인다. 댄스음악을 하는 아이돌 그룹이 압도적으로 많은 가요계에서 주니엘, 스텔라장, 리차드파커스, 새벽공방은 그들만의 어법을 구사함으...

데이식스(DAY6) - 좋아합니다

도입부부터 버스(verse)까지는 다소 평범하게 느껴진다. 짧은 전주, 노래를 바로 시작하는 구성 덕분에 분위기는 처지지 않지만 반주는 전반적으로 무난한 편이다.그래도 다섯 번째 마디부터 전기기타가 버스랑 같은 멜로디로 진행되는 부분은 노련한 연출이라 할 만하다. 이와 더불어 "그대를 좋아합니다."에서 'ㅏ' 모음을 끄는 멜로...

좋지만은 않았던 빌보드 넘버원 노래들

14위는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8월 26일 8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선명히 나타냈을 때에는 다소 불길했다. 9월 2일자 차트에서 3위를 찍은 뒤, 같은 달 23일자 차트에서 2위까지 올라서며 1위 Taylor Swift의 'Look What You Made Me Do'를 압박할 때에는 두렵게 느껴졌다. 자칫하면 왕좌의 주인공이 바뀔 것 같았다...

선명한 존재감을 나타내는 일본 여성 뮤지션들

지난 10월 말 꽤 재미있는 앨범이 나왔다. 여덟 곡으로 구성된 음반은 체임버 팝 성분이 가미된 팝 록, N Sync나 Britney Spears의 전성기를 연상시키는 팝, 뉴웨이브, 얼터너티브 R&B 등 여러 스타일로 다채로움을 뽐낸다. 각기 다른 양식을 통해 형성된 넓은 시대적 폭도 즐거움을 배가한다. 리나 사와야마(Rina Sawayama)...

올해의 노래 중 하나, 믹스나인 - Just Dance

최근 가장 많이 들은 노래 중 하나다.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안 좋은 얘기를 꺼낼 수밖에 없지만 이 노래는 매우 좋았다. 사실 신보 모니터링하면서 노래에 반하고 난 뒤 방송을 보게 됐다. 하지만 봤더니 양현석 씨만... 아무튼 과거의 문법을 바탕으로 한 트렌디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데 군데군데 들어간 오케스트라 히트가 또 한 번 복고를...

케이블 방송이 유행을 표현하는 방식

올해 3월 21일 채널을 돌리다가 찍은 사진. '아재 감별사 특집'이라는 카피가 재미있어서 찍었다. 저 이름 모를 효과를 적용한 폰트도 1980년대 액션이나 아케이드게임에서 흔히 쓰이던 것. 특집을 할 정도로 아재라는 표현이 이때 가장 활발하게 퍼졌나 보다. 아무튼 [프레데터]를 극장이나 비디오로 봤으면 중년은 맞지...

[믹스나인] 양현석 대표의 고삐 풀린 말

주객전도다. JTBC의 [믹스나인]은 아이돌로 성공하기를 꿈꾸는 무명의 경력자, 혹은 연습생을 주인공으로 품는다. 하지만 그들은 그다지 인상 깊지 않다. 도리어 경합을 벌일 참가자들을 선발하는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더 시선을 끈다. 그의 활약은 매회 카메라가 담는 예쁘고 잘생긴 수십 명의 청춘을 압도한다. 굴지의 연예기획사 수장이 뿜...

이름으로 야망을 품은 그룹들

신인 가수들에게 이름은 무척 중요하다. 하루가 멀다 하고 많은 가수가 쏟아져 나오는 시장에서 다른 이들보다 돋보이기 위해서는 인상적인 이름이 필수다. 호기심을 자극할 만큼 참신하거나 독특해야 음악팬들의 눈에 들기가 수월하다. 이름은 첫인상에 필적한다.어떤 가수들은 이름에 신선함을 나타내면서 본인들의 지향이나 포부를 새기기도 한다. 처음 봤을 때 파악하지...

준코코, 어드밴스드(Juncoco X Advanced) - Atmosphere (feat. 에일리)

서른세 번째 에스엠 스테이션(SM STATION)은 EDM 프로듀서 준코코와 어드밴스드가 참여했다. 노래는 지난 5월에 열린 [2017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서 먼저 공개돼 많은 일렉트로니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초반은 그냥 심심한데 루프가 나오면서부터 귀를 확 끈다. 가볍다 못해 방정맞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멜로디가 강렬하다. 에일리가 노래를 잘...

대규모 그룹이 성황을 이루기까지 2부

* 1부에서 이어집니다.전문 댄서를 채용한 그룹 중에서는 DMC와 피플 크루가 단연 돋보였다. 두 그룹은 아홉 명의 많은 인원으로 이뤄졌다는 점과 멤버 전원, 또는 과반 이상이 춤꾼이라는 남다른 사항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DMC와 피플 크루 모두 힙합 댄스에 주력한 데다가 약속이라도 한 듯 1999년 7월에 데뷔 앨범을 출시해 함께 언급되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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