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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엄청 귀했던 꼬북칩을 먹어 봤다.

꼬북칩이 출시된 게 3월이었다는데 동네 슈퍼나 편의점에서는 본 적이 없다. (이걸 먹겠다고 가게를 갈 때마다 진열대를 유심히 보지 않았으니 그럴 만도...) 허니버터칩 수준으로 인기가 어마어마했는데 지난달 13일 드디어 먹어 봤다. 쿠팡에서 팔더라는. 그런데 이때까지도 구매 열기가 가시지 않아서 1인당 한 개만 살 수 있었다. 며칠 전에 쿠팡에서 검색했...

노래 제목으로 개성 발산, 모모랜드

지난해 11월 데뷔한 모모랜드도 정식으로 출범하기 전 브라운관을 통해 대중과 만남을 가졌다. 당시 연습생 신분이었던 멤버들은 같은 해 7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SURVIVAL MOMOLAND를 찾아서]로 시청자, 음악팬들과 친밀감을 쌓았다. 관객 3천 명을 모으라는 프로그램의 마지막 미션을 완수하지 못해 예정했던 데뷔가 미뤄지는...

록이 살아 있다는 호쾌한 간증. 팎(PAKK) [살풀이]

록은 죽었다. 극단적인 표현이지만 현실이 그렇다. 음원차트에서 록 밴드의 이름을 목격하는 것은 불가능한 이벤트에 가깝다. 어느 날 갑자기 상위권에 등장하는 밴드가 있다면 십중팔구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들이다. 자력으로 많은 사람에게 이름을 알리는 밴드는 가뭄에 나는 콩보다 더 희소하다. 록은 사실상 죽었다.엄밀히 말하면 록은 죽지 않았다. 록 ...

액션을 타고 퍼지는 음악

빠르게 주먹이 오간다. 발길질도 화려하게 주고받는다. 총알이 빗줄기를 이룬다. 간혹 미사일도 쑥쑥 지나가며 총탄과 함께 허공을 메운다. 여기저기서 화염이 춤을 춘다. 피가 분수처럼 솟아오르고 이 사람, 저 사람이 도약하듯 나동그라진다. 할리우드 액션 영화의 흔한 풍경이다.이때 살과 살이 맞부딪치는 불쾌한 파열음, 폭발음 등이 배치돼 긴박감과 현장감을 배...

리리(RIRI) - Rush

일본의 신인 가수 리리가 6월에 발표한 두 번째 EP [Rush]의 타이틀곡. 1999년생으로, 만 17세라고 한다. 2011년 작곡가 겸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David Foster)가 주최한 한 오디션에 출전해 최종 후보에 올랐을 정도로 어린 나이에 출중한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이 노래는 컨템포러리 R&B를 바탕으로 일렉트로팝과 래칫 성...

아이유의 '비밀의 화원' 기대된다. [꽃갈피 둘] 앨범도.

13일 아이유가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 예고편을 공개했다. 꽃밭을 배경으로 한 영상에는 약간은 웅장한 풍모의 아일랜드 전통음악이 흐른다. 그리고 짤막하게 익숙한 루프가 들린다. 이상은이 2003년에 낸 [신비체험]의 타이틀곡 '비밀의 화원'이다. [꽃갈피]에 김광석의 '꽃'을 실어 앨범 제목을 부각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꽃과 관련한 제목의 '비밀의 ...

신선함과 친숙함의 공존, 클래식 크로스오버

미국의 크로스오버 연주 밴드 The Piano Guys가 이달 초 컴필레이션 앨범 [So Far, So Good]을 출시했다. 이번 모음집은 2011년에 데뷔한 이들이 지난 만 5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의미로 기획한 작품이다. 따라서 앨범은 그동안 낸 다섯 장의 정규 음반 가운데 팬들의 반응이 좋았거나 본인들이 애착하는 곡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영국 가...

프리스틴, 인지도 이상으로 눈에 띄는 신인

데뷔한 지 이제 겨우 1년이 지났다. 하지만 멤버들의 얼굴과 이름은 많은 음악팬에게 충분히 익숙하다. 데뷔 전 같은 소속사의 선배 그룹 오렌지 캬라멜의 백업 댄서로 무대 예행연습을 거쳤으며, 세븐틴과 뉴이스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조금씩 눈도장을 찍어 온 덕분이다. 여기에 더해 일곱 명이 지난해 엠넷의 [프로듀스 101]에 참가하면서 프리스틴은 팀 이...

힙합 프로듀서 스페셜 3: 그루비룸(Groovy Room)

무서운 기세의 신인 | 그루비룸무명의 시간은 없었다. 어느 순간 수면에 오르더니 바로 유명해졌다. 1994년생 동갑내기 박규정과 이휘민으로 구성된 그루비룸이 음악팬들에게 존재를 드러낸 자리는 2015년 출시된 올티의 첫 번째 정규 음반 [졸업]이었다. 그루비룸은 이곳에서 온화함과 박력, 음울한 기운을 오가는 다채로운 표현과 단단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선명...

데이식스(DAY6) - I Loved You

정말 많이 들었는데 이렇다 할 감흥이 오지 않는다. 무난함 외에 끌리는 특색이 없다. 도입부의 풀벌레, 귀뚜라미 울음소리는 어떤 의도로 넣었는지 궁금하다. 노랫말과 딱히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느낌은 없어 보인다. 휘파람 소리, 이와 유사하게 들리는 키보드 연주를 부각할 목적이었다면 납득은 가지만, 그런 관계가 아니라면 드럼이 도입부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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