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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의 또 다른 첨병 VHS 비디오테이프

무척 인상적이었다. 걸 그룹 f(x)는 2013년에 출시한 정규 2집의 포장을 이제는 사라지다시피 한 비디오테이프 모양으로 구성했다. 영화의 주요 장면을 추려 놓은 듯한 멤버들의 사진과 이런저런 소개 문구로 채워진 뒷면은 영락없이 그 옛날 비디오테이프 케이스 같았다. 실제 비디오테이프가 들어 있지는 않았지만 분홍색 위주로 꾸며서 [Pink Tape]라는...

건재한 거장 퍼블릭 에너미(Public Enemy)

웬만큼은 성공했다. 하지만 정말 "웬만큼"일 뿐이다. 힙합 그룹 Public Enemy는 경력에 비해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1987년 데뷔 앨범을 선보인 이래 이들은 현재까지 총 열네 편의 정규 음반을 냈다. 그중 단 석 장만 미국 내 음반 판매량 1백만 장을 넘겼다. 한참 후배인 Outkast, Eminem, Nelly 같은 래퍼들의 판매량과 비교하...

팝 음악 (그리고 가요) 대기록 보유자들

또 한 번 글로벌 톱스타임이 입증됐다. 지난 8월 30일 세계 기네스 협회는 Justin Bieber가 8개의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난폭운전, 음주운전, 공공기물파손, 바지 내려 입기로 쟁취한 기록이 아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은 뮤지션으로서의 기록이다.스포티파이에서 일주일 사이 가장 많이 재생된 노래('What Do You Mean...

TR-808 색상을 차용한 아디다스 운동화

이달 초 아디다스(Adidas)가 롤랜드(Roland)사의 대표 악기 중 하나인 TR-808을 모티프로 삼은 새로운 운동화 디자인을 공개했다.1980년대 초에 만들어진 TR-808은 저렴한 가격 대비 다채롭고 훌륭한 사운드로 뮤지션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드럼머신. 이 악기로 힙합은 기존 샘플링 방식 대신 비트를 제작하는 새로...

인큐버스(Incubus) - Nimble Bastard

데뷔 초 펑크(funk)와 헤비메탈을 결합한 경쾌하면서도 힘 있는 음악으로 주목받았던 록 밴드 인큐버스가 6년 만에 새 앨범 [8]를 발표했다. 오랜만에 앨범을 냈지만 강한 얼터너티브 록을 기본으로 하는 것은 변함없다.리드 싱글 'Nimble Bastard' 뮤직비디오는 자신들을 공격하는 개집단을 고양이로 변신해서 무찌른다는 황당한 내용. 19...

타카코 마미야(Takako Mamiya) - Love Trip

얼마 전 유튜브 메인 페이지에 맞춤 추천 영상이라고 떠서 들어 봤는데 정말 좋더라. 이렇게 세련된 팝, 컨템포러리 R&B가 1982년에 나왔다니 '음악은 역시 일본!'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타카코 마미야라는 이 가수는 이 앨범만 냈나 보다. 훌륭한 작품 하나로 활동이 끝난 게 아쉽다. 너무 고급스러운 탓에 노래들은 당시에 ...

아카데미가 외면한 명곡들

이달 26일 "89회 아카데미 어워드"가 열린다. 일명 "오스카상"으로 불리기도 하는 본 시상식은 "골든 글로브 어워드"와 더불어 미국 최대의 영화제로 통한다. 영화인들이 주인공인 잔치지만 "최우수 오리지널 스코어"와 "최우수 오리지널 송" 등 사운드트랙 부문도 있어 음악 관계자들의 이목도 항상 쏠린다.보통 음악팬들이라면 후자의 카테고리에 관심이 갈 것...

조지 마이클(George Michael) - Monkey

음악은 경쾌하다. 그러나 화자의 사정은 반주와 사뭇 다르다. 제목으로 쓰였으며 가사에서 자주 나오는 원숭이는 마약을 가리킨다. 연인이 마약에 빠지면서 주인공은 그(녀)의 관심에서 밀려난 상태다. 주인공은 원숭이를 사랑하지 말고 자신을 선택하라며 하소연한다. 똥줄이 활활 탄다.데뷔 앨범의 다섯 번째 싱글로 출시된 'Monkey'는 'Faith', 'Fat...

양수경 - 바라볼 수 없는 그대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그대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등으로 1980년대 후반과 90년대에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양수경은 고등학교 1학년 때인 1983년 KBS의 신인 발굴 무대를 통해서 데뷔했다. 그리고 다음해에 데뷔 앨범을 냈는데, 고등학생이 부르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음색과 가창이 원숙했다.하지만 학업을 이유로 활동을 ...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 I'll Be There

10월부터 시작된 걸 그룹 이달의 소녀 공개. 첫 번째 노래인 희진의 'Vivd'도 괜찮았지만 지난달에 나온 이 노래가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든다. 초반에는 무슨 펜타토닉스 오마주를 하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1980년대 스타일의 댄스 팝! 멜로디, 루프 모두 잘 뽑았다. 마무리도 깔끔해서 좋다.총 열두 명의 멤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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