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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치마 - 내 고향 서울엔

이병준 씨가 나와서 놀랐다. 왠지 [복면달호]에서처럼 노래 부르다가 다리를 확 찢을 것 같은 느낌이... 처음에는 그의 립싱크 캐스팅이 어색해 보이지 않지만 뒤로 갈수록 목소리와 외모의 갭이 서서히 커진다. 요즘 노래에는 잘 쓰지 않는 대사 인용의 가사가 옛날 팝송 느낌을 준다. "겨울잠을 이겼더니"라는 표현도 괜찮군.그나저나...

한국 신스팝의 효시, 김완선 - 리듬 속의 그 춤을

엄정화, 이효리, 손담비 등등 '댄싱 퀸'이라는 호칭을 얻은 가수가 여럿 있지만, 누가 뭐래도 원조, 최초는 김완선이 아닐까 싶다. 1985년 인순이의 백업 댄싱 팀 리듬터치로 연예계에 입문한 김완선은 1986년 '오늘 밤'을 발표하자마자 단번에 인기 가수가 됐다. '오늘 밤'은 산울림의 김창훈이 만들었는데 노래 자체도 어딘지 모르게 섹시하고, 그 당시...

다큐멘터리로 탄생한 마이클 잭슨의 융성기

오는 2월 故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한다. Spike Lee 감독의 "Michael Jackson's Journey From Motown To Off The Wall"이 그것으로,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영화는 Michael Jackson이 모타운 레코드(Motown Records)에서 성공을...

음악팬들이 주목한 스페셜 콜라보

확실히 하나보다 둘이 낫다. 자신과 함께하는 가수의 팬도 끌어당길 수 있고, 예상외의 조합일 경우에는 매체의 관심도 뜨거워진다. 뮤지션 본인에게는 색다른 경험, 발전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두 가수가 뭉치는 일은 이제 일반적인 작업 방식이 됐다.비록 예사가 됐지만 예사롭지 않은 만남은 많다. 최근 화제가 된 선우정아와 CNBLUE의 정용화, 19...

파이어 인코퍼레이티드(Fire Inc.) - Nowhere Fast

맨 앞 여섯 마디 베이스 드럼과 스네어 드럼 연주만으로도 긴박감은 충분히 감돈다. 뒤이어 등장하는 피아노 글리산도 주법과 테마 연주는 속도감을 한층 높인다. 그 후에 세차게 물결치듯 따라붙는 톰톰은 곡의 분위기를 한 번 더 격정적으로 만든다. 피아노와 드럼이 빠르게 내달리는 중에 반복해서 곁들여지는 기타는 반주에 또다시 긴장을 부여한다. 정말 처음부터 ...

김광석 20주기, 전설이 된 노래들

1996년 1윌 가수 김광석이 세상을 떠났다. 브라운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타는 아니었지만 감동 어린 음악을 들려준 그였기에 음악팬들의 상실감은 무척 컸다. 더욱이 소극장 공연만 1,000회를 넘길 만큼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터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다. 서른한 살의 이른 나이에 김광석은 비정규 음반 포함 여섯 장의 ...

그랜드마스터 멜리 멜(Grandmaster Flash Melle Mel) - Beat Street Breakdown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Beat It' 도입부를 착안한 듯 넓은 폭으로 울리는 짤막한 신시사이저 뒤로 힙합 비트가 흐른다. 여기에 또 다른 리듬 소스와 단순하지만 선명한 턴테이블 스크래칭 연주가 추가되며 곡을 동적으로 꾸민다. 그리고 디스토션 이펙트를 가한 전기기타와 신시사이저가 동시에 등장해 음을 높이면서 위압감을 조성한다. 영...

이상원 - 그림자 밟기

고등학교 재학 시절 인연을 맺게 된 정원관, 김태형, 이상원은 KBS [젊음의 행진] 전속 댄싱 팀 짝꿍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들은 소방차로 1987년 데뷔 앨범을 발표, '어젯밤 이야기', '그녀에게 전해주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에는 댄스 가수가 많지 않던 시절이었기에 (나름대로) 화려한 춤동작은 많은 이의 시선을 끌었...

김혜림 - 디디디(DDD)

한국 정보통신 역사의 한 순간을 알려 주는 노래다. 지금은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덕분에 언제 어디에서나 즉각적인 통화가 가능하지만 전화를 걸고 상대방과 연결이 되려면 꼭 교환원을 거쳐야 하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에는 시외전화 회선이 얼마 안 돼서 서울에서 지방에 사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면 평균 대시기간만 2시간에 달했다고.이런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

지금 봐도 찬란했던 1988년 음악계

향수 어린 연대기는 이제 1988년으로 향한다. 시청자들을 97년과 94년으로 안내한 추억 복구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가 1988년 버전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건국 이래 가장 성대한 잔치였던 올림픽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해, 생방송 뉴스 중에 한 청년이 난입해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며 황당한 사건을 벌이기도 했고, 탈주범 지강헌이 한 가정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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