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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르로 새롭게 태어난 뮤지션들

장신의 컨트리 요정 Taylor Swift는 2014년 [1989] 앨범에서 팝으로 완전히 귀의했다. 지난날의 구수한 사운드는 어디에도 없었다. 주류 시장의 정중앙에서 막강한 위력을 뽐내는 프로듀서 Max Martin과 Shellback을 섬기며 댄스음악, 멀끔한 팝의 구도자가 됐다. 리드 싱글 'Shake It Off' 뮤직비디오에서는 방정맞은 몸짓도...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God's Not Dead) 사운드트랙 해설

아이러니하게도 CCM은 많은 이에게 여전히 생경하고 희소한 장르이기도 하다. 신앙생활,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주제인 탓에 기독교인이 아닌 이들에게 보편적 공감을 구하기가 쉽지 않으며, 이 사정으로 두루 널리 전파되기에는 한계가 있는 탓이다. 역사와 문화에서 기독교가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음반 시장이 방대하고, 다양한 장르의 소비층이 두터운 미국이야 빌보...

획일화된 음악의 '대안 앨범'

공중파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을 보면 출연자는 다 다르더라도 그들이 부르는 노래는 서로 비슷하다고 느끼는 이들이 많다. 신나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 만들기에만 집착하니 누가 만들어도 다 거기서 거기다. 그게 보편적인 대중 감수성에 빠르게 친화되기에 인기를 끄는 것이겠지만 조금 색다른 음악을 듣고 싶어 하는 청취자들에게는 취향과 특정 감성을 강요...

주청 프로젝트 - Dear My J

대중음악을 하는 가수라고 할지라도 가끔씩 자신의 신앙을 밝히는 노래를 앨범에 수록하기도 한다. 양동근은 <거울 (28 청춘 엿봐라)> 앨범에 '예수쟁이'와 '임마누엘'을, 나얼은 리메이크 앨범 <Back To The Soul Flight>에서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를, 서지영은 2집 <Different This Time&...

추천 음반 2009-07

누가 가을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이라 했을까? 가을의 맑음과 풍성함을 의미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지만, 이 시기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하늘은 높으나 사람이 살찌는 천고인비(天高人肥)의 날들인 듯하다. 선선한 날씨에 입맛이 돌아 육신에 살이 붙는 게 문제이긴 해도 음악에 대한 입맛도 돌아 다행이다. 편식 없는 청취로 감성의 살을 찌우기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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