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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지만 서글픈 재회를 앞둔 TLC

2015년 1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여성 R&B 트리오 TLC가 13년 만에 새 앨범 제작을 선언한 것이었다. 이와 동시에 그룹은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제작비 마련을 위한 모금 운동을 벌였다. 긴 기다림을 해소하는 복귀였기에 팬들은 흔쾌히 지갑을 열었고 캠페인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그룹은 이듬해 ...

노래로 쓴 진심의 편지들

어느 순간 편지는 상당히 낯선 존재가 됐다. 편지라는 단어를 입에 담는 일도 요즘에는 거의 없다. 긴 내용의 말을 주고받는 수단은 모바일 메신저에 넘어간 지 오래다. 상대방이 일부러 씹지만 않는다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으니 굳이 손에 펜을 쥐지 않아도 된다. 편지를 쓰는 것은 구시대의 사연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기술이 빠르게 발...

올해 정말 앨범 내는 거죠?

만화 캐릭터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가상 밴드 Gorillaz가 돌아왔다. 그룹의 실체이자 실세인 Damon Albarn은 4집 [The Fall]을 낸 지 1년 만인 2012년 4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 작품의 출시는 불확실하다는 말을 전했다. 사실상 활동 중단을 선언한 것이다. 하지만 세월이 지닌 인력(引力)은 다시 멤버들을 끌어당겼고, 밴드로...

앨범 타이틀을 공개 모집한 TLC

1990년대 큰 인기를 누린 여성 R&B/힙합 트리오 TLC가 앨범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02년 사망한 레프트 아이 리사 로페스(Lisa "Left Eye" Lopes) 없이 내는 두 번째 앨범이자 그룹의 마지막 앨범이 될 5집은 크라우드펀딩을 받아 제작됐다. 남은 두 멤버는 팬들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 두고 싶었는지 앨범 타이틀까지 공모하기...

힙합계의 패션 피플들

오는 6월 26일 다큐멘터리 영화 "프레쉬 드레스드(Fresh Dressed, 프레시 드레스드)"가 개봉한다. 뮤지션, 텔레비전 제작자, 큐레이터 등 여러 직함을 달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저널리스트 Sacha Jenkins가 감독을 맡은 "프레쉬 드레스드"는 힙합 패션의 역사를 훑는다."어번 패션(Urban Fashion)"으로 불리기도 하는 힙합 패...

[리뷰] M.O - Preach

각각 다른 그룹에서 해산을 경험한 뒤 2012년 의기투합한 이들 트리오는 신곡 'Preach'에서 R&B와 힙합의 성분을 소량 첨가한 댄서블한 팝을 들려준다. (언뜻 스눕 도그(Snoop Dogg)의 'Drop It Like It's Hot'이 생각나는) 드럼과 미니멀한 전자음이 빚는 탄력적인 반주, 멤버들의 은은하면서도 단단한 하모니가 흥을 연...

러버소울, 반쯤 기대되는 걸 그룹

새롭다. 모든 걸 그룹이 섹시와 큐트의 한정된 콘텐츠로 지지부진한 샅바싸움을 이어 가는 무기력한 시장에서 이 트리오는 힙합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물론 힙합이 새로운 소스는 아니다. 와썹, 소나무 같은 그룹이 '힙합스러움'을 어필하기도 했다. 하지만 러버소울(Rubber Soul)은 와썹처럼 육체를 무기화하지 않으며, 소나무처럼 걸 그룹들의 클리셰 사이에...

TLC performing A Medley on Good Morning America

역시 세월은 무상하구나. 티 보즈가 저렇게 헤비해질 줄이야... 이번에 나온 20주년 기념 앨범 신곡 'Meant to be'를 들으면 목소리는 전혀 변하지 않았는데 외모는 열과 성을 다해서 변했다. 칠리 언니는 관리를 잘했는지 미모에 태클을 당하진 않았고. 그렇지만 난 칠리를 좋아하지 않았으니까. 그건 그렇고 이 라이브스럽지 않은 라이브는 황당해서 뭐...

TLC의 새 컴필레이션 발매 소식

오는 10월 15일에 새 앨범 [20]를 출시할 예정이란다. 앨범 제목은 데뷔 20주년의 의미겠지? 그런데 작년이 20주년이었잖아. 앨범에는 'Waterfalls', 'No Scrubs' 등의 히트곡들과 니요가 작곡한 신곡 'Meant To Be'까지 총 14곡이 수록된다고. 다 필요 없고 커버가 예쁘다.

TLC - What About Your Friends

뉴 잭 스윙이 시장에서 상한가를 치고 힙합 소울이 서서히 등장의 기미를 보이던 시기에 두 장르를 공통분모로 둔 예시 중 하나였다. 또 노래를 만든 댈러스 오스틴이 초반부터 무섭게 성장하던 시기의 작품이기도 하고. 레프트 아이가 단명해서 그녀에게 관심이 많이 쏠린 게 사실이지만 칠리와 티 보즈도 실력과 끼가 대단했던 양반들. 티 보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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